미틸: 라스티카 씨, 히스클리프 씨 오늘은 산책에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히스클리프: 이쪽이야말로, 권해줘서 고마워. 미틸. 라스티카: 아침식사를 먹은 후, 네게 말을 걸어졌을 때는 마음이 뛰었어. "두 분과 더 사이좋아지고 싶어요. 저와 함께 산책을 하지 않으시겠어요" 라고, 정열적인 고백을 받았으니까. 미틸: 에헤헤. 조금 용기를 냈어요! 저도 형님을 본받자고 생각해서. 형님도, 파우스트 씨에게 "사이좋아지죠" 라고 전하고, 오늘은 외출에 나가 있는 모양이에요. 히스클리프: 분명, 선생님들은 남쪽 나라의 꽃밭에 가 있는 거지? 라스티카: 분명 둘이서, 추억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겠지. 미틸: ......그래서, 바로인데, 실은 두 분과 해 보고 싶은 게 있어서..... 저기에, 노란색 꽃이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