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 라스티카는 산타클로스라고 들은 적 있어? 라스티카: 종소리 같은 아름다운 울림이네. 가련한 꽃의 이름처럼도 생각되고, 빛나는 보석의 이름처럼도 생각돼. 카인: 아하하, 유감이지만 어느 쪽도 아니야. 정답은 한 해에 한 번, 착한 일을 한 온 세상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며 돌아다닌다고 말해지고 있는 할아버지의 이름이야. 라스티카: 그건 굉장해....... 그는 마법사인 거니? 카인: 으ㅡ음, 아마 아니지 않으려나. 그래도, 아이들은 그 할아버지한테서 받는 선물을 기대하며, 그 한 해, 착한 아이로 있으려고 노력한대. 현자님한테 들은 이야기지만, 로망이 있어서 좋지! 라스티카: 응. 이야기를 들은 것만으로도, 그의 마음이 상냥함과 아이들에게의 자애로 흘러넘치는 것이 느껴져. 정말로 훌륭한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