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어이, 이쪽이다, 이쪽. ......하하, 네놈이 나를 찾는 얼굴, 여기에서 마음껏 맛봐줬다고」 「.....그리고, 이 몸을 축하하기 위해서, 기합 넣어 온 모습도 말이지」 「자. 그 모습, 더 가까이로 보이러 와라」 오즈: 브래들리의 생일인가. 내가 방을 나갔더니, 프라이드 치킨의 노래를 부르면서, 방에서 나오는 브래들리와 맞닥뜨렸다. .....도적단의 다음은, 가극단이라도 만들 셈인가? 아서: 브래들리, 생일 축하해. '죽음의 도적단 성쇠기'의 평판은 들었어. 사람을 매혹하는 신기한 매력이 있는 것 같네. 대도적인 네가 쓴 수기야. 무리도 아니지..... 음? 아닌 건가? 카인: 브래들리! 내 방에 마음대로 들어와서, 두 번째로 좋은 술을 훔쳤지. 어차피라면 제일 좋은 녀석을 훔치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