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2nd Anniversary 맺어진 연은 마법처럼

2nd Anniversary 숏 스토리 (4)

하무얀 2021. 11. 26. 13:08

카인: 아키라! 항상 우리들의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히스클리프: 마법사로서 사는 것은, 큰일인 것도 있지만, 현자님 덕분에, 구원받고 있어요.

시노: 안심해라. 네게 무슨 일 있을 때는, 내가 반드시, 이 대낫으로 구해주지.

오웬: 후후....... 평온한 생활도 슬슬, 끝을 고한다고 생각하지만 말야. 네가 살아있는 동안엔, 내가 머리끝이 쭈뼛해질 공포와, 초췌해질 만한 불안을 가르쳐줄게.

카인: 그러면, 아키라에게의 감사를 담아서, 퀴즈 버라이어티를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시노, 히스클리프: 이예ㅡ이.

카인: 출제자는 오웬. 그만큼 케이크를 쐈으니까, 제대로 해 달라고.

오웬: 후후...... 글쎄, 어떠려나. 문제. 이 양은 뭐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양: 메에.

오웬: 1. 브란솃 가에 발붙여서, 성 안을 털투성이로 해 주마. 2, 중앙 나라의 기사는, 양보다 겁쟁이에 약하다고 퍼뜨려주마. 3, 엉덩이가 가려워.

시노: 3.

히스클리프: 3.

오웬: 칫....... 정답.

카인: 계속해서 문제!

오웬: 이 양은 뭐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양: 메에.

오웬: 1, 히스클리프의 부끄러운 모습을 목격해서 흥분하고 있다. 2, 시노의 한심한 모습을 보고, 비웃고 있다. 3, 엉덩이가 가려워.

시노: 3.

히스클리프: 3.

오웬: 칫......... 정답.

시노: 슬슬 엉덩이를 긁어주라고.

오웬: 내가 양의 엉덩이를 긁을 리 없잖아.

히스클리프: 저기....... 내가 할까? 양이 불쌍하고......

카인: 긁을 때까지, 가려워 이외에는 발신 안 한다고, 그 양.

오웬: 시끄럽네에, 정말. 알았어. 자자.

양: 메에메에메에.

카인: 계속해서 문제!

오웬: 이 양은 뭐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1.....

시노: 가렵지 않게 됐다.

히스클리프: 가렵지 않게 됐다고 생각해.

오웬: ........... 정답.

카인: 시노와 히스클리프, 모든 문제 정답!

시노, 히스클리프: 이예ㅡ이.

카인: 전부 정답인 감상은?

시노: 히스의 부끄러운 모습에 흥분하는 양은 대낫의 녹으로 만들어 줄 테니까 나와. 불경이라고.

히스클리프: 현자님의 세계에서는, 신기한 게 즐겨지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카인: 고마워! 출제자인 오웬도 고마웠어. 아키라! 아니, 현자님! 앞으로도 우리들을.....

시노: 잘 부탁해.

히스클리프: 잘 부탁드려요!

오웬: 후후...... 이 질문 내는 거, 고양이로도 해 줄까?

카인: 이거 마음에 들었구나?

시노: 마음에 든 건가.

히스클리프: 마음에 든 모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