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2nd Anniversary 맺어진 연은 마법처럼

2nd Anniversary 숏 스토리 (5)

하무얀 2021. 11. 28. 07:57

아서: 현자님! 현자님과 만나고부터, 많은 추억이 늘었네요. 그 어느것이나가, 특별한 보물처럼 빛나고 있습니다.

루틸: 현자님과 만나고, 여러 경험을 하고, 저도 조금, 성장할 수 있었던 느낌이 들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아서: 그럼, 평소의 감사를 담아서, 현자님께 토크 버라이어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는 저, 아서 그랑벨.

루틸: 어시스턴트, 루틸 플로레스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아서: 그럼, 금주의 게스트에게 등장하시도록 하죠!

오즈: 안녕하세요.

미스라: 안녕하세요.

루틸: 금주의 게스트는, 오즈 님과 미스라 씨입니다~! 박수~!

아서: 바로, 두 분에게 질문해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만, 두 분이 만난 것은 어느 무렵인가요?

오즈: ............

미스라: ...........

오즈: 2000년 전........?

미스라: 저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어요.

오즈: .......1000년 전........

미스라: 더 일찍 만났었다고 생각하지만요.

아서: 과연! 1000년에서 2000년 사이라고 하는 거군요.

루틸: 저도 대략적인 편이지만, 장대한 대략적임이네요ㅡ!

아서: 초대면일 때의, 서로의 인상은 어떠셨나요? 오즈 님도 미스라도, 강한 마력의 소유주니까, 필시, 인상 깊은 만남이었을까 합니다만.

미스라: 그렇네요. 지금은 하지 않지만, 언젠가 반드시 해 주겠다고 생각했어요.

오즈: 기억나지 않는다.

미스라: 정말로 짜증나네.......

오즈: 붉은 머리카락을 하고 있었다.......?

미스라: 지금도 하고 있어요.

아서: 그러면, 마지막으로, 두 분의 사이좋음의 비결을 가르쳐주세요!

오즈: ......사이좋음의 비결.......?

미스라: ........사이가 좋았던 적, 한 번도 없는데요.....?

루틸: 그래도....... 토크 버라이어티에서는, 곧잘 있는 질문이래요.

아서: 그럼, 이렇게 하죠. 만약, 사이가 좋다고 가정하고, 무엇이 사이좋음의 비결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오즈, 미스라: .............

오즈: 세력권이 떨어져 있다.

미스라: 제 쪽이 키가 크다.

루틸: 감사합니다! 두 분의 비결을 본받아서, 저희들도 사이좋게 해가고 싶네요!

아서: 그렇네! 루틸과라면, 세력권 다툼도 즐거울 것 같지만 말이야. 그럼그럼, 아직 듣고 싶은 것은 잔뜩 있습니다만...... 순식간에 이별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루틸: 에에ㅡ!?

오즈, 미스라: 감사합니다.

아서: 오즈 님, 미스라. 마지막으로, 현자님을 향해서, 코멘트를 부탁드립니다.

오즈: 현자여. 이 토크 버라이어티를 보고, 망향의 애수도 치유되었겠지. 네게는 아직, 이쪽 세계의 주민으로 있어주게 해야겠다. 잘 부탁하지.

미스라: 현자님, 당신이 좋아하는, 버라이어티를 해 줬어요. 어떻죠? 기쁜가요? 앞으로도 불만을 말하지 않고, 저를 위해서 일해주세요.

아서: 이상, 토크 버라이어티였습니다! 현자님, 앞으로도 모쪼록.......

오즈, 루틸, 아서, 미스라: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