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기념일 홈 보이스

발푸르기스의 밤 홈 보이스 (2022)

하무얀 2022. 4. 30. 10:11

오즈: 지금부터 안뜰에, 쳄발로를 치러 가던 참이다. .....어째서 그렇게 놀란 얼굴을 하고 있지

아서: 오늘은 마법사의 축제 날이네요. 아까 전 안들에서, 라스티카의 쳄발로에 맞춰서 모두가 손을 맞잡고 춤추고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저도 가려던 참입니다. 현자님도 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카인: 탓탓탓, 탓타라라...... 어 현자님. 지금부터 다같이 파티잖아? 거기서 피로할 댄스 연습을 하고 있었어. 오늘 밤은 최고의 밤이 될 것 같아

리케: 안뜰에서 서쪽 마법사들이나 아서 님이나 카인이 춤추고 있는 모양이에요. 현자님, 저희도 함께 가 보지 않으실래요? 왠지 두근두근하기 시작하네요

스노우: 발푸르기스의 밤은 마법사만의 축제. 분명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즐거운 축제가 될 게다. 현자야, 우리가 신기한 밤을 안내해주마

화이트: 발푸르기스의 밤은 마법사를 위한 축제. 본 적 없는 듯한 음식이나 선물도 손에 들어오는, 그런 밤일세. 현자야, 우리와 함께 신기한 밤을 즐기지

미스라: 북쪽 나라의 마의 산? 발푸르기스의 밤? 아아, 예전에 그 사람이 그런 소리를 했었던 듯한 느낌이 들어요. 데려가졌던 적이 있는 듯한, 없는 듯한.....

오웬: 북쪽 나라의 발푸르기스의 밤은 온 세상의 마법사가 모여서 떠들어. 수상한 노점도 잔뜩 있고, 방심하고 있으면 심한 꼴을 당할지도. 후후, 즐기고 와

브래들리: 중앙 녀석들과 서쪽 녀석들이 노래해대지 춤춰대지, 안뜰이 축제판이 되고 앉았어. 뭐어, 이것도 마법사의 연회인 건 틀림없지

파우스트: 오늘은 마법사들의 연회의 날인가. 다들, 마음 가는 대로 보내고 있겠지. 너도 좋아하는 사람과 좋을 대로 즐기고 오지 그래

시노: 오늘은 발푸르기스의 밤인가. 하하. 당신, 마법사인 우리들보다 두근두근하고 있는 거 아닌가?

히스클리프: 발푸르기스의 밤은 동쪽 나라에서는 조금 무서운 날이라고 말해지고 있어서, 지금도 그 날을 맞이할 때마다, 조금 두근두근해버려요. 사실은 무서운 날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지만 말이에요

네로: 발푸르기스의 밤을 보내는 법에 정해진 건 없어. 연회에 참가하는 마법사도 있으면, 관계 없이 틀어박혀 있는 마법사도 있어. 마법사는 자유롭게 마음 가는 대로 보내는 걸 좋아하니까 말이지

샤일록: 오늘 밤은 어떻게 보내실 예정인가요? 예의 바르게? 아니면, 조금 무질서하게? 당신이 좋아하는 발푸르기스의 밤에, 함께하도록 할게요

무르: 발푸르기스의 밤은, 마법사의 연회의 밤! 좋아하는 걸 좋을 대로 하는 게 룰! 현자님은 뭐가 하고 싶어? 노래할래? 춤출래? 떠들래? 아니면 고양이가 되어버릴래? 개가 되어버릴래?

클로에: 같은 발푸르기스의 밤이어도, 나라에 따라 보내는 법이 다르단 건 재밌지. 모처럼 여러 나라의 마법사와 친구가 되었는걸, 모든 나라의 발푸르기스의 밤에 가 보고 싶다아

라스티카: 현자님의 세계에도 발푸르기스의 밤은 있는 걸까요? 축제라면 잔뜩 있다...... 과연, 저희들 마법사와 같이 소란스럽고 즐거운 밤을 좋아하는 거군요. 친근함을 느껴버렸습니다

피가로: 이런이런 이 날이 되면 엄청 바쁘네. 현자님, 그럴듯하게 팔로우 잘 부탁해

루틸: 오늘은 남쪽 나라에서 어머님의 친구들인 정령 씨들이 여는 봄의 연회에 다녀오고 싶다고 생각해요. 어머님의 이야기도 저희들의 이야기도 잔뜩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레녹스: 마법사들의 축제는 본 적 없는 것이나, 신기한 것을 팔고 있는 일이 많아서, 그만 손에 들어버립니다. 저도 들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미틸: 형님과 함께 정령 씨들에게 인사하러 가요. 이제 쓸쓸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