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Anniversary 로그인 숏 스토리 (2)

아서: <파르녹턴 닉스지오>

리케: 왁......... 침대가 무척 커졌어요!

카인: 이거라면 넷이서 잘 수 있겠네!

오즈: ............

아서: 오즈 님.......읏.

오즈: .............읏.

아서: 죄송합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뒤에서 뛰어들어버렸습니다!

오즈: ........너는 항상, 침대를 크게 만들면 뛰어오르고, 흥분해서, 자지 못했다.

아서: 지금도 가슴이 뜁니다! 카인......!

카인: 엣, 왁........! 아하하하! 공중제비로 날아오니까, 깜짝 놀랐어!

아서: 즐거워........!

오즈: 역시, 뛰어올랐군.......

리케: 저도 해 봐도 되나요?

오즈: ............. 아아.

리케: 앗싸! 어떤 식으로 마법을 쓰면, 이렇게, 빙글, 할 수 있나요?

아서: 마법이 아냐. 뛰어오른 힘으로 도는 거야.

리케: 마법이 아닌 건가요!?

아서: 아아! 카인은 더 굉장한 걸 할 수 있어. 해 봐!

카인: 좋아, 간다!

리케: ..................! 굉장해! 등을 돌리고 공중을 날았어!

아서: 멋지지!

카인: 이예이!

오즈: 조심해라. 발이 천장에 닿을 것 같았다.

카인: 아아, 미안. 기니까.

오즈: ............ ............ 스스로 말하나......?

리케: 오즈. 저도 해 보고 싶어요. 제 허리를 들어주세요. 빙글 할게요.

오즈: ........너는 앞구르기 정도가 좋다. 여기에 손을 대고.......

리케: 이렇게인가요? ........읏, 와......., 무서워........

아서: 괜찮아! 침대는 부드러우니까!

카인: 힘내, 리케!

리케: 네! 오즈, 밀어주세요. 하나 둘에, 하나 둘이라고 말하고서!

오즈: 하나 둘......

리케: ............읏!

아서, 카인: 됐다! 

리케: 됐어요!

아서: 리케! 리케도 여기에. 이렇게, 옆으로 굴러 봐!

리케: 이렇게인가요?

아서: 간지럽혀도 되나?

리케: 엣!? 네! 왁........! 아하하핫....... 간지러워엇........!

카인: 빈틈이다!

아서: 왁.........! 아하하! 너무해! 갑자기 덮치다니! 안 돼, 발바닥은 약햇.........

리케: 여기인가요?

아서: 리케까지! 아하하핫.......

리케: 파자마 피티는 즐거워!

카인: 즐겁지!!

오즈: 너희들....... 절대로 자지 않겠지......

아서: 아하하핫........ 이제 안 됏, 살려줘, 오즈 님.......!

오즈: ............ <복스노.......> .........쿨ㅡ..........

카인: 어이쿠.......

리케: 잠들어버렸어요........

아서: <거대한 재액>의 상처 탓이야, 어쩔 수 없지.,...... 오즈 님이 깨시지 않도록...... 조용한 목소리로, 놀자!

카인, 리케: 오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