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9
「달도 별도 예븐 오늘 밤은, 점치기에 딱일세」
「별빛의 틈새로, 생일을 맞이한 우리들이 그대의 내일을 읽어내주마」
「으음..... 우리에게 미소짓는 그대의 모습이 보였다.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 같구먼!」
오즈: 생일 따윈 쌍둥이에게 있어, 셀 수 없을 정도로 보내 온 단순한 하루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날을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점은, 예전부터 변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아서: 화이트 님, 다시금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는 어느샌가 두 분보다 키는 커져버렸습니다만....... 그래도, 또 세쌍둥이 놀이를 해 주시는 건가요? 후후, 진짜 형제로 보인다면 기쁠 거에요
카인: 쌍둥이 선생님, 생일 축하해. 영광의 거리의 맛있는 드링크를 사 왔어. 술은 아니지만, 오늘은 마법소의 모두를 권해서, 밤새 마시자고. 가능하면 미스라나 오웬, 브래들리도 권해서 말야.
리케: 화이트 님께 생일 축하를 말했더니, 먹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귀엽구먼 하고 커다란 입의 늑대로 변신하셨어요. 바로 농담이라고 원래대로 돌아오셨지만, 정말로 먹히는 줄 알았어요........
스노우: 오늘은 우리들의 생일일세! 화이트와 서로 생일을 축하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둘이 모여서 모두에게서 축하받는 것도, 떠들썩하고 무척 좋아한다네. 우리들이 무척 좋아하는 시간 고맙구나, 현자야
화이트: 오늘은 우리들의 생일이로구나. 설마 북쪽 마법사 아이들에게까지 선물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하고 있었다네. ........어라, 이거 저주받아 있지 않아?
미스라: 항상 생각하는 건데요, 나이를 먹지 않는데 생일을 축하받는다는 건 어떤 기분인가요? 제게는 잘 모르겠지만, 뭐어, 축하드려요
오웬: 내게 문장이 나타난 건, 화이트가 죽고 나서야. 그것만으로도 민폐인데, 죽었을 터인 그 녀석은 언제까지고 이 세상에 있고, 최악. 게다가 생일까지 축하받는다니, 농담도 아니지
브래들리: 오늘은 생일이니까, 할배 놈들을 목말 태우고서 마법소 안을 행진하면서 축하하라고. 웃긴 소리 하지 말라고, 좋은 구경거리잖냐! 젠장, 생일이라고 우쭐해져가지곤.....
파우스트: 화이트, 생일 축하한다. 일단, 선물은 준비했다만...... 너무 기대한 눈으로 보지 말아줘. 자, 스노우와 한 쌍인 티 컵이다. 당신들은 맞춘 걸 쓰고 있는 편이, 보고 있는 쪽도 진정되니까 말이지
시노: 생일 축하해, 화이트. 당신은 오래 살고 있으니까, 여러 마법사의 무용담을 알고 있는 거지. 앞으로 시작될 내 무용담도 제대로 기억해두라고
히스클리프: 오늘은 화이트 님의 생일이네요. 시노와 싸웠을 때에 화이트 님과 스노우 님이 중재를 해 주셨어요. 한정된 시간을 그런 식으로 보내는 건 아깝다고 말해주셔서...... 말의 무게를 느껴서 반성해버렸어요
네로: 생일 축하해, 화이트. 북쪽 마법사 안에서도, 당신들은 비교적 이야기가 통하기 쉬우니까 살고 있어. 비교적을 빼라고? 덧붙여서 엄청나게 귀엽다고 붙이라고? 쌍둥이 모여서 주문이 많네........
샤일록: 생일 축하드려요, 화이트 님. 저도 나름대로 오래 살고, 만남도 이별도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왔으니까, 설령 비극이라고 말해져도, 당신들의 이별 이야기를 아름답다고 생각한답니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두 사람 사이좋게 지내주세요
무르: 저 쪽에서 속닥속닥! 이 쪽에서 속닥속닥! 스노우도 화이트도, 생일인데 제각각! 혼자가 좋은 거야? 싫은 거야?
클로에: 생일 축하를 한 미틸과 리케가, 착한 아이일세 하고 스노우 님과 화이트 님께 쓰다듬어지고 있었어. 쌍둥이 선생님은 칭찬을 잘 하시지. 외견은 그렇게 귀엽고 연하같지만, 나보다 완전 어른이구나 하고 떠올리게 된다고 할지......
라스티카: 두 분의 사이좋음의 비결은 무엇인가요? .......가끔 거리를 두는 것. 과연, 그렇다면 떨어져버린 제 신부와의 유대도 걱정 없겠네요. 상냥한 어드바이스 감사합니다, 화이트 님
피가로: 화이트 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이전과 완전히 같게는 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당신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보는 건 좋아해요. 오늘은 두 분이 태어나 온 운명의 날을 함께 축하하게 해 주세요
루틸: 화이트 님, 생일 축하드려요. 축하로, 두 분이 빗자루로 밤하늘을 나는 그림을 그려봤어요. 저로 괜찮다면 언제든지 두 분을 밤하늘에 데려가드릴테니까, 사양하시지 말아주세요
레녹스: 화이트 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생일이니까 어리광부리게 해 줬으면 하신가요.......? 그러면...... 목말은 어떨까요? 루틸이 어릴 적, 마음에 들어했어서
미틸: 화이트 님 생일 축하드려요! 화이트 님도 스노우 님도, 박식해서 굉장해요. 저도 앞으로 더 더 공부하면 두 분처럼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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