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생일 홈 보이스

히스클리프 생일 홈 보이스 (2022)

하무얀 2022. 6. 29. 19:34

06/29


「해를 거듭할수록, 소중한 것들이 늘어가는 것 같아요. 물건도, 사람도, 추억도.....」
「어느 것도 잃고 싶지 않고, 계속 소중하게 여기고 싶어요. 그렇게 생각하는 건 제 어리광일까요」
「그 안에는 당신도 제대로 있어요」

2022.06.29



오즈: 히스클리프. 이전의 싸움에서 파우스트가 산 것은, 네 강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파우스트에게도 분명 전해져 있다

아서: 카인이나 시노에게서, 히스클리프의 이야기는 곧잘 듣습니다. 히스클리프는 어쩌면, 조금 사양하고 있는걸지도 모릅니다만, 저는 그와 더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인: 히스, 생일 축하해. 저번 재액전에서는, 너도 괴로운 경험을 했잖아. 그러니까, 처음에는 걱정이었어. 그래도, 지금은 제대로 웃고 있는 것 같아서 안심하고 있어

리케: 히스클리프, 생일 축하드립니다. 어른스러운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전 시노와 함께 괴물과 싸웠을 때는, 무척 결단력이 좋아서 멋있었어요. 그 때는 감사했습니다!

스노우: 착한 아이인 히스클리프를 위해서, 내가 뭐든지 좋아하는 것을 선물해주마! 그리 사양하지 말게. 오늘은 그대의 생일이잖나?

화이트: 상냥한 히스클리프를 위해서, 내가 뭐든지 좋아하는 것을 준비해주마! 사양은 필요 없다네, 오늘은 그대의 생일이니 말일세

미스라: 생일인 모양이네요, 히스클리프. 당신이나 현자님이 가끔 만드는 노인 같은 이름의 요리가 먹고 싶어요. 또 만들어주세요

(*오지야)

오웬: 히스클리프, 생일인 거지. 너는 좋은 충견을 기르고 있지. 내 개는 나를 싫어하고 있으니까, 전혀 따르지 않거든. 사이좋게 지낼 방법을 가르쳐주면 좋겠네

브래들리: 동쪽 형씨의 생일인가. 귀공자 따위와는 연이 멀지만, 타인의 목숨을 맡겨지는 기분이란 건 잘 알고 있어. 친구를 죽게 하고 싶지 않다고 할 거라면, 마음도 몸도 더 강해지라고

파우스트: 생일 축하해, 히스. 너는 무척 배려심 있고, 상냥한 아이다. 하지만 오늘 정도는...... 어리광 부리며 자유롭게 지내보면? 만약 내게 뭔가 해 줬으면 하는 게 있다면 말해보렴

시노: 히스, 생일 축하해. 오늘은 내게 있어서도 특별한 날이다. 그러니까 한번 더, 축하의 말을 하게 해 줘. .....나의 주인, 당신과 함께 보낼 수 있는 한 해를 이 손으로 지킬게. 긍지를 가슴에, 언제나 곁에

히스클리프: 생일을 축하새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자님. 축하한다고 말해주는 동료가 이렇게 잔뜩 있구나 하고 저, 감동해버려서...... 이 마음에 응할 수 있도록 현자님의 마법사로서, 더 힘낼테니까요

네로: 생일 축하해, 히스. 네 섬세한 배려에, 나는 물론, 선생도, 시노도 도움받고 있는 데는 많다고 생각해. 그만큼 마음고생도 많겠지만, 오늘 정도는 자유롭게 보내라고. 아이답게 말이지

샤일록: 히스클리프는 기품이 있고, 행동도 아름다우니, 분명 바에서도 멋진 손님이 되어주시겠죠. 아주 조금 미래의 일이 되겠지만, 술을 대접할 날을 고대하고 있답니다. ......라고 하면, 그의 종자에게 질투받아버릴까요

무르: 히스는, 쇼케이스에 진열된 보석 같아! 반짝반짝하고, 고급스럽고, 조금 겁쟁이. 하나 어른이 된 오늘은, 예의 나쁜 밤을 맛보지 않을래?

클로에: 히스, 생일 축하해! .....저기 말야, 다음에 같이 옷을 만들지 않을래? 이렇게 하고 싶다, 저렇게 하고 싶다 하고 쭉쭉 의견을 주고받아서, 최고의 한 벌을 만드는 거야. 나, 히스가 생각하고 있는 거 잔뜩 들어보고 싶어

라스티카: 이전, 너와 서쪽 마법사들끼리 책을 읽으면서 수다를 떨었을 때는 즐거웠지. 또 다같이 히스클리프의 방에 실례해도 될까? 생일에 어울리는 책을 전해줄게

피가로: 히스클리프, 생일 축하해. 마음에 든 시계가 부서져서 말야. 너는 그런 거에 자세하다고 들었으니까, 다음에 상담에 어울려주면 기쁠....... 엣, 네가 고쳐주는 거야? 고마워. 그래도, 생일의 주역에게 거기까지 부탁해버려도 되려나

루틸: 히스, 생일 축하해! 오늘의 케이크의 초콜릿 플레이트, 내가 그린 거야. 히스와 시노와 브란솃 성을 그려봤는데, 어떠려나?

레녹스: 히스클리프, 생일 축하해. 미틸이 히스에게 상냥하게 대해졌다고 무척 기뻐했었어. 나도 감사를 하게 해 줘

미틸: 히스클리프 씨 생일 축하드려요. 시노 씨가 굉장히 팽팽해져 있었어서 저도 준비를 도왔어요. 소중한 사람의 생일이 기쁜 마음, 굉장히 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