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생일 홈 보이스

루틸 생일 홈 보이스 (2022)

하무얀 2022. 7. 1. 14:01

07/01


「....어떨까요. 잘 연주했을까요?」
「이건 특별한 날에 고향에서 곧잘 연주되는 곡이에요. 소중한 사람에게, 지금까지의 감사와, 함께 지낼 수 있는 기쁨을 담아 연주하는 거예요」
「제 기분이 당신에게 전해졌다면 기쁘겠어요」

 

2022.07.01



오즈: 생일인가, 루틸. 오늘 밤은 카인과 술을 마신다고 들었다. 최근의 젊은 마법ㅂ사는 취하면 옷을 벗는 거지. .......뭐, 옷을 벗는 건 일부의 자 뿐? ......그런가

아서: 생일 축하해, 루틸. 루틸은 그림을 그리는 게 특기였지. 나도 어릴 적엔 곧잘 오즈 님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었어. 그렇지, 만약 괜찮으면 다음에, 함께 그림을 그리지 않겠어? 그리는 법의 요령이 있다면 부디 가르쳐줬으면 해

카인: 오늘은 네 생일이니까, 이런 즐거운 날에 마시지 않는다니 아깝잖아. 자아, 한 잔 더 건배! 그리고 생일 축하해, 루틸

리케: 루틸, 생일 선물로,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그림책을 드릴게요. 루틸이 문자를 가르쳐줬으니까, 저는 그림책 속에서 많은 세계를 모험할 수 있었어요

스노우: 루틸이 술을 마시고 있을 때의 대주가 모습은, 어미인 치렛타와 꼭 닮아 있지. 호쾌하고 밝게 마시는 모습은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은 것일세!

화이트: 루틸이 빗자루를 타고 있을 때의 스피드광 모습은, 어미인 치렛타를 떠올리게 한다네. 무서운 것 모르고 막무가내인 일면도 그 녀석의 좋은 점이겠지

미스라: 오늘은ㅡ축하다ㅡ...... 루틸이나 미틸이 노래하고 있는 게 옮았어요. 뭐어, 오늘은 루틸의 생일이니까 마침 좋지 않나요. 그 사람, 곧잘 혼자서 노래하고 있으니까 노래를 좋아하는 거겠죠. 아마 기뻐할 거에요

오웬: 생일이라면서, 루틸. 저번에, 묘한 생물이 마법소를 달려다녔는데, 그건 네가 그린 그림? 묘한 움직임을 하니까, 마물의 일종인가 했어

브래들리: 남쪽의 형씨, 생일이라며? 네놈의 근성은 인정하고 있고, 싫지 않아. 하지만, 물러빠진 소리만 하면, 악당의 먹이가 되어버린다고. 예를 들면 나 같은, 말이지

파우스트: 루틸, 생일 축하해. 다음에 네 수업을 견학해봐도 될까. 진짜 선생이 하는 수업이라는 걸, 참고로 보고 싶었을 뿐이다. .......리케나 미틸이 너는 멋진 선생님이라고 하고 있었으니까

시노: 루틸, 생일 축하해. 이건 셔우드의 숲에서 딴 꽃이야. 꽃으로 그림 도구를 만들 수 있다고, 책에서 읽었어. 당신이 그리는 그림은 싫지 않거든. 그러니까, 이거...... 써 줘도 좋다고

히스클리프: 루틸, 생일 축하해. 전에 루틸에게 받은 책, 굉장히 재밌었으니까, 방에 장식해두고 지금도 종종 보고 있어. 게다가, 선물해준 루틸의 마음도 기뻤어. 오늘은 거리까지 책을 찾으러 가지 않을래? 답례로 내가 선물하게 해줬으면 해

네로: 루틸, 생일 축하해. 당신이 기운차게 웃고 있으면, 이 쪽도 따라서 웃는 얼굴이 된다고 할까 말야. 그러니까, 다들 당신을 좋아하고, 필요로 하고 있는 거겠지. 하하, 나도 감사하고 있어

샤일록: 루틸, 오늘은 제가 댄스를 청해도 될까요? 항상 당신의, 솔직하고, 조금 대담한, 귀여운 조름을 즐기고 있으니까요. 오늘 밤은 부디, 제게 손을 주세요. 생일 축하드려요

무르: 루틸, 생일 축하해! 남쪽도 서쪽도, 취하면 춤춰버려! 루틸도 나도, 취하면 춤춰버려! 오늘 밤, 샤일록의 바는 전세야. 마시고, 춤추고, 웃고, 마시고, 여러가지를 함께 하자!

클로에: 아주 조금 용기가 나오지 않을 때, 어떡하지 하고 망설일 때, 루틸이 곁에 있어주면 안심돼. 루틸의 말은 항상, 상냥하게 내 등을 밀어주니까. 에헤헤, 루틸, 생일 축하해!

라스티카: 루틸, 생일 축하해. 네 노랫소리는 무척 상냥해서 듣고 있는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 주네. 노랫소리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나타낸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응, 아무래도 틀림없는 모양이네

루틸: 마법소에 오고나서의 매일은 전부 특별한 날이지만, 오늘은 분명 그 중에서도 월등나게 특별한 날이에요. 이렇게 많은 분께, 무엇보다 현자님께 축하받은 날이니까요

피가로: 루틸, 생일 축하해. 미틸의 형으로서도, 학교의 교사나 현자의 마법사로서의 임무도 제대로 해내고 정말로 훌륭해. 그래도, 가끔은 연상의 형에게 응석부리고 싶지 않아? 루틸을 어리광부리게 해 줄 준비는 언제든지 되어 있으니까 말이지

레녹스: 루틸, 생일 축하해. 항상 긍정적인 루틸에게는 도움만 받고 있어. 고마워. 루틸도 뭔가 곤란한 일이 있다면 알려줘. 네게 받은 상냥함만큼, 루틸이나 미틸을 돕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미틸: 형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평소에는 부
끄러워서 좀처럼 말하지 않지만, 저...... 제 형이 형님이라서 다행이라고 계속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