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8
「아아, 이 글라스도 비어버렸네. 뭐어, 배는 불렀고, 다음은 당신 차례네요」
「자... 이쪽으로 와서, 제 손을 잡아요」
「이 기분인 채로 재워주세요. 그러면, 조금은 기분이 좋은 밤이 될 것 같아요」
오즈: 미스라여, 내게 무슨 용무지. 지금 바로 재워라, 라고? 흥, 내 힘을 쓰면 쉬운 일이다. 기절 따위 미적지근하지. 네게 영원한 잠을...... 현자여, 어째서 말리려고 하지
오즈: 생일 축하해, 미스라. 너의 어떤 위협에도 주눅들지 않고 맞서는 자세는, 동료로서 무척 믿음직스러워. 게다가, 순수하게 멋지다고 생가하고 있어. 오즈 님께 지도받고 있는 몸으로서, 나도 지고 있을 수 없겠네!
카인: 저번에 임무 때, 미스라의 이름을 들은 것만으로, 공포로 떨어대는 마법사가 있었어. 하지만, 그건 결코 과잉반응 같은 게 아냐. 당신이 싸우는 걸 근처에서 보고 있으면 알아. 미스라는 정말로 의지가 되는 동료라고 생각하고 있어. 생일 축하해
리케: 미스라,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번에도 오웬이나 브래들리와 싸워서, 마법소에 구멍을 뚫었었죠. '싸울 정도로 사이가 좋다' 라고 하는 모양이지만, 오늘 정도는 구멍을 뚫지 않는 방법으로, 여러분과 사이좋게 지내주세요
스노우: 보게, 미스라가 굉장한 기세로 우리들 특제 버스데이 탄 숯을 먹고 있다네. 그대와 네로에게 상담에게 어울리게 한 덕분이로구나. 그래도 미스라 쨩, 그거 정말로 맛있는 거야? 맛보기같은 거 하지 않았는데......
화이트: 생일 축하한다, 미스라. 그대에게 비장의 선물을 주마. 우리들이 마음을 담아서 만든 탄 숯일세! ......만들어두고 뭐하자만, 정말로 그거 맛있는 거야? 먹어도 괜찮아?
미스라: 생일은 독재가 용서받는다고 들어서, 오늘은 제가 마법소를 지휘할게요. 당신은 제 측근이에요, 현자님. 귀찮은 녀석들을 죽이기 위한 인질과, 밤에 잘 때 곁에 있는 담당도 겸임이에요. 오늘 하루 열심히 일해주세요
오웬: 미스라의 생일? 그럼 힘껏 불행한 일이 일어나도록, 그 녀석의 방에 마법진이라도 그리러 가야지
브래들리: 아까 미스라 녀석이, 태평한 얼굴 한 남쪽 형제한테 축하받았다고. 그 자식 정말로 얼빠져버린 건 아니겠지......? 한 발, 머리에 처넣어서 기합을 넣어주고 와 볼까
파우스트: 미스라, 이걸 네게. 이 병 안에 들어있는 건, 동쪽 나라에 있는 저주받은 우물의 물이다. 한밤중이 되면 물이 핏빛으로 바뀌고, 동시에 강한 마력을 띄우지. 솔직히, 이런 주술의 매개를 선물로 해도 좋을지 고민했다만......
시노: 미스라, 생일인 모양이네. 스노우와 화이트한테서, 당신이 마법소의 에이스라고 들었어. 하지만, 조만간 내가 그 자리를 빼앗아주지
히스클리프: 클로에들이 미스라에게 뼈 점을 받았다고 했었어요. 나도 조금 해 줬으면 하네...... 생일 선물로 뼈 붙은 고기를 주면서 부탁하면, 그 뼈로 점쳐줄지도, 인가요? 조금 용기가 필요하네요.....
네로: 미스라의 생일 말이지. 그래도, 그 녀석 자신이 제대로 자기 생일을 기억하고 있는 건가.....? 뭐어, 기억하지 않고 있어도, 저녁으로 좋아하는 거 정도는 만들어줄까
샤일록: 미스라. 오늘 밤 당신이 잠시라도 잠든다면, 제가 꿈 안에 찾아가, 잊을 수 없는 생일 축하를 해 드릴게요. 마법소의 잠들지 못하는 야왕에게, 듬뿍 서비스해드리죠
무르: 미스라, 봐봐. 해골들의 퍼레이드야. 네 생일 축하로 준비했어! 잘 수 없는 미스라와 함께 아침까지 퍼레이드해준대. 자아, 그들과 함께 마법소 안을 행진하자!
클로에: 오늘은 미스라의 생일이지. 본인에게는 말하지 못하지만, 미스라의 머리카락은 내 머리카락 색이랑 조금 닮았다고 몰래 생각하고 있었어서..... 그래도, 미스라의 머리카락은 나보다 조금 어두운 인상인 게, 어른스러워서 정말로 멋지지~! .......우왁, 미스라!?
라스티카: 생일 축하해, 미스라. 너는 잘 잊어버리는 것 같으니까, 오늘이라고 하는 근사한 날을 내일도 기억하고 있을 수 있도록. 곡과 함께 축하를 전해도 될까? 기억에 남는 선율을 선물할게
피가로: 미스라, 오늘 생일이지. 피가로 선생님도 뭔가 축하할 걸 생각해달라고 루틸들에게 들어버려서 말야. 그렇네, 축하 노래를 부르는 건 어때? 싫은가아...... 우연이네, 나도
루틸: 미스라 씨, 생일 축하드려요. 미스라 씨가 말하는 걸 전부 듣고, 계속 아무것도 하지 않고서 지내는 건, 조금 어렵지만..... 서로가 서로답게 매일을 보내는 중에, 언젠가 저희들이 미스라 씨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힘내고 싶다고 생각해요
레녹스: 미스라의 생일이라서, 함께 술이라도 마시지 않겠냐고 권해봤습니다. 좋아하는 술을 물었더니, 독사를 담근 증류주라고 했었습니다만, 샤일록의 바에 놓여져 있을까요......
미틸: 미스라 씨, 형님들과 생일 파티 준비를 했으니까, 담화실로 와 주시겠어요? 미스라 씨가 좋아할 것 같은 음식, 중앙의 시장에서 여러가지 찾아왔어요. 기대해주세...... 정말, 혼자서 시장 정도는 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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