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생일 홈 보이스

미틸 생일 홈 보이스 (2022)

하무얀 2022. 12. 15. 20:49

12/15

「이런 멋진 경치를 볼 때마다, 이 세계를 지키자는 기분이 강해져요」
「그러기 위해서도, 현자님도 놀라실 정도로 성장해 보일 테니까」
「에헤헤, 한 단계 어른이 되어서려나, 조금 폼 잡아버렸어요」

 

2022.12.15



오즈: 생일인가, 미틸. 리케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알에서 막 부화한 참의 병아리 같은 존재다. 그것도 있어서, 첫 친구인 너를 특별하게 여기고 있는 모양이다. .......어째서 알고 있나? 라고. 매일처럼 너와 논 것을 내게 이야기해오기 때문이다

아서: 미틸, 생일 축하해. 생일 선물로, 도감을 준비했어. 괜찮다면, 다음에 리케와 함께 읽어주지 않을래. 둘이서 도감을 바라보면서, 아직 보지 못한 생물이나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을 상상하고, 수다떨고..... 그런 특별한 시간을 보내줬으면 해

카인: 생일 축하해. 미틸은 가끔 나를 멋지다고 칭찬해주지만, 나도 미틸을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되고 싶은 자신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라거나 말야. 참고로 리케도 멋지다고 말했었고, 현자님도....... 아하하, 부끄러워하지 말라니까!

리케: 생일 축하드립니다, 미틸! 봐 주세요. 저희들의 추억의 물건을 늘어놔봤어요. 이거에 둘러싸이면서, 함께 수다떨지 않을래요? 미틸과의 추억이 얼마나 소중한지, 잔뜩 전하고 싶어요

스노우: 생일 축하한다, 미틸아. 그 젊음으로 현자의 마법사의 의무를 훌륭히 다하고 있는 것, 그리고 매일 아침 건실하게 피가로를 깨우고 있는 것, 어느 쪽도 진심으로 자랑스러워해도 좋은 일일세. 우리들은 언제나, 노력가에 성실한 그대의 아군이라네

화이트: 미틸에게 축하로, 북쪽 나라에서밖에 나지 않는 약초를 나눠줬다네. 힘 약한 마법사나 인간은 좀처럼 가까이하지 못하는 땅이기에, 미틸을 위해서가 된다면 좋겠다만은. 우리들은 언제나, 힘내는 젊은이의 아군이라네!

미스라: 미틸. 생일 축하로 특별한 주구를 당신에게 줄까요. 만약 당신에게 무언가 위험이거나, 기묘한 마력이 가까워지면, 주구가 그걸 감지해서 폭산시키게 되어 있어요. 잠깐, 왜 거부하는 건가요?

오웬: 미틸, 축하해. 생일 축하를 해 줄까. 네가 알고 싶은 것, 뭐든지 내가 가르쳐줄게. 어때? 후후, 왜 무서워하는 거야. 그냥 나는 너와 사이좋아지고 싶을 뿐이야

브래들리: 여어, 남쪽 꼬맹이. 오늘은 특별히 이 몸이 훈련시켜줄게. 북쪽 나라의 그럭저럭 사나운 마물을 지금 바로 데리고 와 줄 테니까, 그 녀석을 네놈의 힘만으로 쓰러뜨리...... 불쌍해? 뭘 남쪽 마법사 같은 소리 하고 앉았냐!

파우스트: 미틸, 생일 축하해. 너는 무척 예의가 바르네. 침착하게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사고방식도 신중해서, 우리 새끼고양이 쨩에게도 본받았으면 할 정도야. 후후, 다음에 그 마음가짐을 가르쳐줘

시노: 처음에는 남쪽 마법사를 약하고, 단순히 거치적거린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너희들과 임무에 가는 일이 늘고, 조금 인식이 바뀐 느낌이 들어. 중요한 걸 지키기 위해서 몸을 내던지는 너는, 분명 더 강해질 수 있다. 생일 축하해, 미틸

히스클리프: 미틸. 얼마 전에 동쪽 나라에 돌아갔을 때, 장식이 예쁜 병을 발견했거든. 만약 괜찮다면, 약초를 넣는 데 써 주면 기쁠거야. 다시금, 생일 축하해!

네로: 생일 축하해, 미틸. 잔뜩 놀고, 잔뜩 먹고, 잔뜩 자고, 빨리 네가 되고 싶은 자신이 되면 좋겠네. 그 때까지 조급해 말고, 느긋하게, 당신답게 힘내라고

샤일록: 생일 축하드려요, 미틸. 어린 풀처럼 뭐든지 흡수해서 성장하는 당신을 보고 있으면, 조금 자극적인 것도, 살짝 가르쳐드리고 싶어지네요. ......농담이랍니다, 피가로 님이나 레녹스에게 꾸짖어지고 싶지 않으니까요

무르: 오늘은 미틸의 생일. 축하로, 오늘은 달밤의 파티를 하자! 미틸도 실은 달이 좋지? 가끔 나랑 비슷한 눈으로 달을 보고 있잖아. .......기분 탓? 그러려나?

클로에: 미틸, 생일 축하해. 실은 있지. 나, 미틸과 피가로가 함께 있는 걸 보는 게 좋아. 그야, 서로를 진심으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게, 잘 전해져오니까 말야. 아하하, 그렇게 새빨개져서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는데!

라스티카: 미틸, 생일 축하해. 이전, 남쪽의 모두와 피로해준 노래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 상냥한 너희들다운 멜로디라, 무척 멋졌어. 오늘은 그 때의 노래를 쳄발로로 연주하게 해달라고 해도 되니

피가로: 미틸, 생일 축하해. 마법소에 오고서부터 여러 경험을 쌓아서, 더욱 착실해진 거 아니야? 이렇게 여기에서도 네 성장을 지켜보는 게 기뻐. .......미틸. 커져도 그대로의 상냥한 미틸로 있어줘

루틸: 마법소에서 미틸이 점점 자신의 세계를 넓히고 있는 게, 형님은 무척 기뻐. 앞으로 미틸이 어떤 어른이 된다고 해도, 분명 그 경험이 미틸을 도와줄거야. 사랑하는 미틸, 생일 축하해

레녹스: 미틸의 생일이네요. 어젯밤은 생일을 너무 기대해서 좀처럼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해서, 함께 산책을 했습니다. 별빛에 비춰지는 미틸의 얼굴은, 어쩐지 조금 어른스럽게 보였었네요

미틸: 오늘은 여러 사람에게 축하한다고 들었어요. 그 말을 받을 때마다, 남쪽 나라에도, 마법소에도, 제가 태어난 걸 축하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주는구나 하고, 마음이 촉촉하게 따뜻해져서.....  현자님, 저, 지금 무척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