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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이런 장소로 에스코트 받는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만...」
「너와 함께 조용한 시간에 몸을 맡기는 것은, 마음에 든다」
「뭔가 마시고 싶은 게 있다면, 말하도록. 내가 따라주지」
오즈: 자신이 태어난 날에 대해 흥미는 없다. ......그렇다고 해서, 네 축하의 말에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은 것은 아니다. 현자여, 감사하지
아서: 말을 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그 상대가 눈 앞에 있다. 그것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이라는 날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쁩니다. 오즈 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카인: 설마 그 오즈의 생일을 축하할 날이 올 거라곤 생각도 못 했어. 당신이 중앙 나라의 선생으로 있어줘서 다행이야. 앞으로도..... 어이쿠, 생일을 축하하는 말이 있었지. 생축, 오즈! 다시금 앞으로도 잘 부탁해
리케: 오즈, 오늘은 당신의 생일이니까, 다같이 건배를 하죠. 봐요. 이전에, 당시이 제게 줬던, 깨지기 어려운 잔을 쓰고 싶다고 생각해요. 이걸 써서 마시면, 평소보다 맛있게 느껴진다구요
스노우: 생일 축하한다, 오즈야. 오랜 세월 속, 잊어가는 일도 별처럼 있지만, 그대의 생일은 기억하고 있었다네. 자, 스승의 사랑 깊음을 느끼고, 조금 정도는 싱긋해보거라
화이트: 생일 축하한다, 오즈야. 동료에게 둘러싸여 생일을 축하받는 그대를 볼 수 있다니, 오래 살고 볼 일이구먼. 아니, 나는 이미 죽어 있다만. ......정말, 오즈 쨩! 혼신의 유령 농담을 무시하지 마!
미스라: 오늘은 오즈의 생일인 모양이라, 잠깐 죽이러 다녀올게요. 어째서, 말리는 거죠? 평화롭게 느긋하고 지루하게 보내기보단, 그 남자도 즐길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오웬: 오늘은 온 세상의 모두가, 겁내고, 슬퍼하고, 떠는, 공포의 상징이 태어난 날. 마왕 오즈의 생일이야. 하하, 왜 부정하는 거야? 분명 그 녀석에게 있어서는 전부 칭찬의 말이야
브래들리: 주방에 냄비 가득 포트푀가 있었으니까 말야, 고기만 전부 먹어줬다고. 그 포트푀는 오즈가 먹을 용? 그럼 마침 잘 됐잖냐. 그 녀석한테는 야채 쪽이 어울린다고
파우스트: 생일 축하해, 오즈. 임무 때 당신이 함께면 무척 든든해. 서로, 무리를 하는 학생을 가지면 고생하네
시노: 오즈, 전에 당신이 만들어 준 팬케이크, 맛있었어. 오늘은 그 때 내가 끓인 홍차보다, 더 맛있는 녀석을 마시게 해 줄게. 생일의 축하로 말이지
히스클리프: 오늘은 오즈 님의 생일이죠. 아서 님이 며칠 전부터 안절부절하면서,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 모양이었어요. 서프라이즈가 성공해서 오즈 님이 기뻐해주시면 좋겠네요
네로: 그 오즈의 생일을 축하할 날이 올 줄은, 조금 전의 자신이라면 절대로 상상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해. 오히려, 지금도 아직 믿어지지 않을 정도라고...... 그야 그 오즈고 말야
샤일록: 중앙의 마법사들의 떠들썩한 웃는 얼굴과 축복에 둘러싸여 있는 당신을 보면, 진정되지 않는 마음이 되기는 합니다만...... 변화를 사랑하는 서쪽의 마법사로서, 달라져가는 당신을 축복하겠어요, 오즈
무르: 오즈, 생일 축하해! 유구한 세월을 살아온 당신한테 있어서, 생일은 특별? 아니면, 언제나의 일상? 어느 쪽이라고 해도, 오늘이 유쾌한 날이 되면 좋겠네!
클로에: 오늘은 오즈 님의 생일이네. 그러고보니, 오즈 님은 가끔 라스티카랑 쳄발로 연습을 하고 있어. 나도 우연히 본 적이 있어서..... 왠지 모르게지만, 그 때 들은 음색은 무척 상냥했던 느낌이 들어
라스티카: 오즈 님은 많은 표정을 가지고 계시네요. 위대한 마법사로서의 오즈 님, 선생으로서의 오즈 님. 그리고 특별한 사람을 지키려고 하는 오즈 님...... 생일을 맞이한 당신의 새로운 표정을 보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피가로: 생일 축하해, 오즈. 아이들이 네가 오는 걸 근질거리면서 기다리고 있어. 자, 빨리 가 줘. 제대로 축하받고 오는 거야
루틸: 오즈 님, 생일 축하드려요. 때때로 방에서 저녁 반주를 하신다고 들어서, 술에 어울리는 드라이 후르츠를 준비해봤어요. 마음에 들어해주시면 기쁠 거에요
레녹스: 오즈 님의 전설에 대해서는 저도 몇 가지 알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두려운 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젊은 마법사들에게 팔을 당겨지면서, 축하 자리로 향하는 오즈 님을 보고...... 그것들으 그 분의 전부는 아니라고 다시금 느꼈습니다. 행복한 생일을 보내주시면 좋겠네요
미틸: 실은 지금부터 오즈 님께 선물을 건네러 가려고 하고 있어요. 리케랑 같이 쿠키를 만들었는데, 기뻐해주실까요. ......기뻐해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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