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기념일 홈 보이스

4주년 한정 홈 보이스

하무얀 2023. 11. 18. 20:01

기간한정 보이스 / 카드한정 보이스


 

오즈: 아무리 말을 쌓아도, 상대를 그대로 이해하는 건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래도 너는, 내 눈을 보고 이야기하는 것을 그만두지 않는구나

 

나를 두려워하는 자는 많다. 하지만, 나와 친구가 되고 싶다고 바라는 자는 많지 않았다. .......너 같은 인간은, 현자라는 입장을 빼더라도 귀중한 것이겠지

아서: 오늘이라는 특별한 날을 누구 한 명 빠지지 않고 맞이할 수 있었다. 그 기쁨을 결코 당연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두와 당신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이 순간을 무척 행복하게 느낍니다

 

마법사와 인간, 양자를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벽을, 이 손으로 천천히 녹여가고 싶습니다. 그 벽 대신에, 희망의 가교를 걸쳐갈 수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카인: 축하 파티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없냐고? 물론, 당신한테밖에 부탁할 수 없는 게 있어. 이 파티를, 최고로 즐겨줘!

 

마법소의 공동생활은 보통 수단으로는 안 되지만..... 적으로서 두려워한 상대여도, 동료로서 등을 맡길 수 있어. 여기서 지냈기 때문에 알게 된 거야

리케: 현자님, 오늘은 저와 마법소 안을 탐험하지 않으시겠어요. 저희가 여기에 모인 날을 떠올리면서, 오늘이라는 특별한 날에 감사의 마음을 바치고 싶어요

 

밖의 세계에는, 어느 사람이 더러움이라고 부른 것을, 어느 사람이 올바름이라고 부르고 있어서.... 현자님, 제가 제 답을 발견할 때까지, 곁에 계셔주시겠어요?

스노우: 현자야. 마법소가 오늘까지 해내올 수 있던 것은, 우리들 마법사에게 다가붙어, 도움이 되어 준 그대 덕분일세. 오늘은 자신을 자랑스레 여기게나!

 

오늘 밤도, 그대는 이 세계의 좋은 면도 나쁜 면도 눈에 담겠지. 하지만, 그대가 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한다고 해도, 우리들은 그 길을 축복하겠네

화이트: 그대의 상냥함이나 성실함에, 우리들 마법사는 도움받아왔지. 여기까지 걸어온 것도, 그대의 노력 덕분일세. 오늘은 자신을 자랑스레 여기게나!

 

앞으로도, 이세계에서 살아갈 그대에게는 괴로운 일도 즐거운 일도 일어나겠지. 하지만, 그대가 나아갈 길이 밝은 것일 수 있도록, 우리들은 기도하고 있다네

미스라: 고기인지 생선인지로 고민한다면, 양쪽 다 잡자구요. 모처럼 파티고, 이 쪽의 파이와 스프와 탄 숯도...... 그렇게 먹지 못해? 제가 있으니까 문제 없어요

 

지금 당신이 간단하게 죽으면, 돌보고 있던 제가 바보같잖아요. 뭐어, 큰일이라고 생각하지만, 힘내서 살아주세요. 옆에는 제가 있으니까요

오웬: 특별한 날에는, 꽃이나 종이가루보다, 초콜릿 비가 내리면 좋아. 여러 과자를 하늘에 걸고서 먹는 파티라면, 참가해줘도 좋으려나

 

역할에 쫓겨서, 겁내고 울어도, 현자님은 아직 여기에 있어. 차라리 도망가면 웃어줄텐데. 불쌍한 널 봐서, 한동안 더 놀아줄게

브래들리: 어이 현자, 머리로서 일을 힘낸 포상이다. 이 몸이 특별히 따라줄게. 자, 꼬마 용의 단 녀석. 네놈은 술이 아니라, 추억에 취하는 밤으로 하면 돼

 

결코 틀리지 않도록, 항상 옳게 있도록. 그런 마음은 버려버려라. 네놈한테는 이 몸이 붙어 있는 거다, 실수하는 것도 더는 무섭지 않잖아?

파우스트: 오늘은 이 마법소에 있어서 특별한 날이다. 현자와 이야기하고 싶은 자는 잔뜩 있을 테니까, 나로부터는 한마디만 전해둘게. ......친애하는 네게, 진심으로 감사를

 

거짓이나 허구로, 진실은 간단하게 칠해져가. 그런 세계에서도, 네가 그대로 너로 있을 수 있도록...... 훗, 저주상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바람이었네

시노: 이 시노, 현자의 마법사로서 반드시 당신에게 승리를 바치지요. ......어때, 당신의 마법사같았나. 가끔은 이런 것도 나쁘지 않잖아?

 

깨끗하게 태어난 건 계쏙 깨끗한 채로 좋아. 흙내나는 일은 내 역할이고, 내 긍지야. 그러니까 역할을 다한 나를, 당신은 웃으며 칭찬해줘

히스클리프: 오늘은 즐거운 밤이니까, 평소보다 들떠버린 걸지도. 커피라도 끓여서 잠시 휴식할까나...... 아, 현자님도 함께해주시겠어요?

 

현자님께의 감사를 담아서,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말을 생각했는데요...... 역시, 꾸미지 않은 말을 드리게 해 주세요. 당신과 만나서 다행이다

네로: 특별한 날을 누군가와 함께 보내고 싶다니, 답지 않지. 그래도 지금만큼은, 그런 자신을 받아들여도 좋을까 해서. .......하하, 나도 들뜬 걸지도

 

이렇게 제각각인 우리들 마법사가,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 .......당신은 분명, 어떤 마법사보다 굉장한 기적을 일으키고 있어, 현자 씨

샤일록: 오늘은 떠들썩하게 보내고 싶은 기분이네요. 현자님, 어울려주시겠어요? 바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후후, 성황인 하루가 될 예감이 드네요

 

오늘 밤은 당신께, 특별한 봉사를 해 드리죠. 자아, 이쪽으로. 기댄다면 어깨와 무릎, 어느 쪽이 취향이신가요? 사양말고 말씀해보세요

무르: 오늘 밤은 밤하늘을 메울 정도로, 잔뜩 불꽃을 올릴게! '고마워' 나 '축하해' 의 말에 다 담지 못한 기분도 전부, 네게 닿을 수 있도록

 

뭐가 좋고 뭐가 안 되는지, 그건 누가 정했어? 세계는 네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애매하고 적당해. 주변과 달라도 돼, 더 자유롭게 즐기자!


클로에: 마지막으로 앞머리를 나누고...... 좋아. 옷도 머리카락도 제대로야! 현자님, 굉장히 멋져. 재봉사로서의 나를, 특별한 날의 멋내기로 골라줘서 고마워!

 

이 앞으로,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여러가지 경험할 거라고 생각해. 그래도, 어떤 때에도 즐겨갈 수 있을 거야! 그야, 우리들은 이 세상의 모든 것과 장난칠 수 있는 마법사, 니까 말이지!

라스티카: 현자님, 무척 즐거워보이는 얼굴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즐거워 보인다, 인가요? 후후, 그 말대로. 당신의 웃는 얼굴로, 제 마음은 왈츠처럼 춤추고 있으니까요

 

즐거운 것만이 아니라, 괴로운 일도 여행에는 따르는 것. 하지만, 여행길을 되돌아보면, 그 상흔조차도 사랑스럽게 여겨집니다..... 당신에게 있어서도, 그렇다면 좋겠네요

피가로: 현자님 덕분에, 우리는 지금 이렇게 함께 있을 수 있어. 그 역할은 결코 가벼운 게 아니지. 그러니 다시금 감사를. 고마워, 현자님

 

이 앞으로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어도, 나는 가능한 한 현자님의 힘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러니까 무서워하지 말고, 앞을 향해. 괜찮아, 내가 있으니까 말이지


루틸: 현자님. 오늘 밤의 파티는 분명 늦게까지 계속될테니까, 이 사이에 잠시 낮잠자지 않을래요? 이 축하의 밤을 마지막까지 기운차게 즐길 수 있도록!

 

매일, 즐거운 일만은 아니지만..... 슬픔이나 아픔이어도, 여기서 현자님이나 여러분과 손에 넣은 것은, 언젠가 보물이 될 느낌이 들어요

레녹스: 현자님의 힘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전원 모여서 축하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역은 당신이니, 부디 가슴을 펴 주세요

 

집단을 통솔해 뭔가를 해낸다고 하는 것은, 기쁨만이 아니라, 고뇌도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앞으로도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저를 불러주세요

미틸: 현자님, 이걸.....! 감사의 마음과 축복을 꾹 담은, 제 슈가에요. 에헤헤, 마음이 넘쳐서 조금 크게 되어버렸어요

 

여러분과 함께, 이 앞의 미래도 보고 싶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를 상처입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좋아하는 현자님들을 지킬 수 있을 힘을 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