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기념일 홈 보이스

할로윈 한정 홈 보이스 (2023)

하무얀 2023. 10. 31. 19:53

 

오즈: 방금 전 미스라에게 과자를 요구당했다. 과자가 없다면 죽인다고 덮쳐와서 되갚아주었다만...... 그 남자는 대체 뭘 하고 싶었던 건지

아서: 현자님 세계의 풍습을 흉내내, 제 방에도 호박 랜턴을 장식해봤습니다. 괜찮으시다면, 현자님도 보러 와 주시겠습니까?

카인: 트릭 오어 트리트. 과자 안 주면, 장난친다! .......하하, 역시나 현자님. 준비가 좋네. 그러면 캔디의 답례로, 나한테서도 초콜릿 받아

리케: 할로윈 날에는 사자의 혼이 방황하고 있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군요. 그 이야기가 정말이라면..... 그들에게 평온이 찾아오도록, 함께 기도하죠

스노우: 현자 쨩, 트릭 오어 트리트라고 해봐. ......에~엥, 우리 과자 같은 건 안 가지고 있어~! 현자 쨩은, 어떤 장난을 쳐 주려나? 꺅꺅

화이트: 현자 쨩, 트릭 오어 트리트라고 말해줘! ......에~엥, 우리들 과자 같은 건 안 가지고 있어ㅡ! 그런고로, 우리에게 장난쳐도 좋다네

미스라: 과자거나 장난이라니, 미적지근해요. 더 겨룰 맛이 있는 거로 승부하자구요. 예를 들면, 리바이어던인지 크라켄인지, 라거나

오웬: 그 주문을 일일이 읊지 않아도, 장난을 치고, 과자도 빼앗으면 돼. 그 뿐인 일이잖아

브래들리: 네로 녀석, 애들한테밖에 과자는 안 주니 뭐니 하면서 이 몸을 쫓아내고 앉았어. 이 쪽은 배고프다는데 말야..... 차라리 마법으로 꼬마 모습으로 변화해서 위협해줄까. 오늘은 장난치고 과자 먹는 날이잖아?

파우스트: 유감이지만 지금은 과자를 가지고 있지 않아. 아까 아이들에게 줘 버려서..... 그래서 너는 대체 어쩔 셈이지?

시노: 지금부터 네로한테 '트릭 오어 트리트' 를 말하러 가. 당신도 같이 올래?

히스클리프: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쳐버린다' 라고 하면, 파우스트 선생님한테서 과자를 받을 수 있다고 스노우 님과 화이트 님이 가르쳐주셨어요. 그래도, 과자를 조르는 것도, 장난을 거는 것도, 긴장해버려서.....

네로: 만약 내가 장난치는 쪽이 된다면, 뭘 하려나. 으ㅡ음...... 실제로 그 때가 되어보지 않으면 모를지도. 일단, 현자 씨, 트릭 오어 트리트?

샤일록: 현자님, 과자는 들고 계신가요? ......가지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교활한 여우로 변화해서, 앙갚음으로 듬뿍 장난을 해 드려야 하겠네요. 자, 캥캥

무르: 현자님, 홍차 받아! 소잿거리도 장치도..... 있을지도? 없을지도? 현자님은, 오늘이라는 날에 내가 내미는 홍차를 마실 수 있어?

클로에: 현자님이 가르쳐준, 할로윈은 최고지! 장난도 과자도 멋부리기도 즐길 수 있다니, 굉장히 사치스러워. 내게 있어서 정말 좋아하는 날이 될 것 같아

라스티카: 오늘 아침은 호박 랜턴에게 깨워졌다 싶었더니, 클로에의 장난이었습니다. 나중에 늑대인간의 모습으로 변한 오즈 님으로 변해서 답례를 해 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째서 하필이면 오즈 님인지......? 의외성이 있는 편이 즐길 수 있으니까요

피가로: 아까 쌍둥이 선생님한테 트릭 오어 트리트라고 들어서, 과자를 주니까, 피가로 쨩한테 장난치고 싶었는데! 라고 혼나버렸어. 제대로 과자를 들고 있길 다행이었어

루틸: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친다! 후후, 귀여운 협박 문구죠. 제 학생들한테 그런 소리를 들으면, 과자를 큰 쟁반으로 대접해버릴지도 몰라요

레녹스: 죄송합니다. 아까 전 눈을 뗀 틈에, 준비해뒀던 과자를 오웬에게 전부 빼앗겨버려서...... 장난치고 가시겠습니까?

미틸: 오늘은 리케와 가장을 해요. 저는 무우무우가 되는 의상을 준비해서, 갈아입으면 현자님께도 보여드리러 가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