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네 세계에서는, 해의 시작에 목에 막히기 쉬운 물체를 먹는다는 모양이지. 이세계는 이쪽보다도 풍요롭고 안전하다고 들었지만, 어째서 굳이 스스로 목숨을 위험에 노출하지
아서: 좋은 아침입니다, 현자님. 후후, 예쁜 푸른 하늘이죠! 오즈 님께 부탁해서 마법소의 날씨를 맑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 아침해가, 현자님의 세계에서 말하는 '첫 일출' 이군요...... 확실히 당신과 뒤집어쓰는 시작의 빛은, 한층 근사하게 느껴지네요
카인: 좋은 아침! 현자님. 하이파이브! 아하하, 새해부터 졸린 얼굴이네. 결국 밤샘 파티가 끝날 때까지 깨어 있었으니까 말야. 낮잠잔다면, 나중에 깨워줄게. ......내가 그렇게나 마셨는데 기운차서 깜짝 놀랐어? 그 정도는, 기사단의 연회에선 시작에 불과해!
리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현자님. 올해도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에헤헤, 한 해의 시작이니까, 마음을 담아서 인사를 하고 싶어서. 물론, 현자님의 세계에서의 인사 방법도 잊지 않았어요. 새복많, 올잘부! 죠
스노우: 현자 쨩, 새복많! 올잘부! 새해의 목표는 이미 세웠을꼬? .......아직? 그럼 우리들이 생각해주마. 그대의 올해의 목표는, '우리들을 엄~청 귀여워한다' ! 일세!
화이트: 현자 쨩, 새복많! 올잘부! 새해의 목표는 이미 세웠을꼬? 아직이라면, 우리들이 대신 생각해주마. 그대의 올해의 목표는, '우리들을 엄~청 어리광부리게 한다' ! 일세!
미스라: 현자님, 여기요. 현자님의 세계에서는, 해의 시작에 적당한 걸 자루에 넣어서 파는 거죠. 방에 있던 거나, 죽음의 호수에서 주운 걸 넣었어요. .......아아, 아직 움직이고 있는 녀석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안을 살필 때는 조심해주세요
오웬: 있지. 현자님의 세계에 있는, 눈 가리고 뿔뿔이가 된 코나 입을 얼굴로 돌리는 놀이, 해 보고 싶으니까 네 얼굴로 시험하게 해 줘. 네 세계의 문화에 흥미를 가져 준 거니까, 빨리 해줘
브래들리: 현자의 세계에 있는, 어른이 젊은 녀석한테 건네는 재보...... 세뱃돈, 였던가. 그 녀석을 넘기라고 같이 할배 놈들을 위협하러 가자고. 저쪽이 형편대로 나를 애송이 취급하는 거야, 이 쪽도 나이차라는 녀석을 이용해줄게
파우스트: 현자, 좋은 아침. 오늘은 산뜻하게 맑은 하늘이네. ......한 해의 시작에 아침해를 뒤집어쓰고 싶다면서, 아서가 오즈에게 부탁해서 날씨를 맑게 해 달라고 한 건가. .......가끔은, 이런 식으로 아침해를 뒤집어쓰는 것도 나쁘지 않네
시노: 현자의 세계에는, 신년붓글씨라는 행사가 있는 거지. 루틸이 모두를 권하고, 나도 말을 걸어졌어. 분명 올해의 포부를, 문어의 먹을 써서 쓰는 거였지. 문어는 지금부터 붙잡아 올 테니까, 잠깐 기다려
히스클리프: 현자님, 새해 축하드려요. 새로운 해를 당신과 맞이할 수 있어서 기뻐요. 오늘은 추우니까, 예정이 없으시다면 마법소에서 지낼까요. 함께 올해 첫 식사를 하거나, 다같이 웃을 수 있다면 기쁠 거에요
네로: 연시 정도는 느긋하게 있어달라고 카나리아가 요리당번 대신해줬어. 모처럼이니 싶어서 침대에서 뒹굴뒹굴하고 있었더니, 점점 게을러져버려서. 누운 채 마법으로 필요한 거 끌어오거나 말야. .......헤에, 현자 씨의 세계에는 이런 걸 '설늦잠' 이라고 하는 건가
샤일록: 현자님. 해의 시작에, 저와 놀아주시지 않겠어요? 마법을 건 4종류의 주스 중 하나를 들이키고, 숨을 후ㅡ하고 뱉는 거에요. 그 때 나타난 연기의 모양으로, 올해 1년의 운세를 점치는 거죠. 금전운, 건강운, 일 운에 연애운. 어느 주스를 고르시겠어요?
무르: 현자님의 세계에는 새로운 해의 시작에 제비를 즐기는 거지. 이 상자 안에 여러가지 만들었으니까 뽑아봐! 어디어디..... 현자님의 결과는, 무르길! 아침부터 밤까지 장난에 요주의. 그 대신, 두근두근 콩닥콩닥으로 가득한 하루가 될 거야!
클로에: 현자님, 좋은 아침! 실은, 지금부터 서쪽 마법사 모두와 함께, 연초에만 볼 수 있는 환영의 산을 보러 서쪽 나라에 가거든. 그 산을 보면, 그 해는 좋은 일이 잔뜩 일어난다고 말해지고 있는 모양이야. 현자님도 만약 괜찮으면, 같이 보러 가지 않을래?
라스티카: 이 한 해의 포부, 인가요? 그렇네요....... '클로에에게 도움받지 않고도 제대로 몸가짐 정돈을 할 수 있게 된다' 로 할까나. 그래도, 깨우러 와 준 그의 얼굴을 보면 분명 응석부리고 싶어져버릴테고...... 아하하, 어렵네요
피가로: 쌍둥이 선생님이 '세뱃돈' 이라면서, 갑자기 돈을 건네러 왔으니까 기분이 나빠서 돌려줬는데...... '세뱃돈' 은 혹시, 누군가를 매수하기 위한 거라든가 해?
루틸: 흐암...... 앗,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현자님. 어젯밤의 밤샘 파티, 무척 즐거웠죠! 오래 산 마법사 씨도 도중에 오셔서, 다같이 웃고 노래하고...... 내년도 이렇게, 지금 있는 모두가 새로운 해를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네
레녹스: 연초에, 뜨는 아침해를 양들과 보는 게 좋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함께 평온한 날들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기도를 담아, 일상을 시작한다. 사소한 소원 빌기 같은 겁니다만, 마음이 다잡혀서 왠지 모르게 계속하게 되네요
미틸: 현자님, 들어주세요! 오늘, 꿈에서 리케랑 같이 무우무우의 고향까지 모험했어요. 이번에는 꿈 속이었지만, 올해야말로 리케와 무우무우를 만나게 해 주고 싶어요. 둘 다 소중한 친구니까
'한정 홈 보이스 > 기념일 홈 보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의 날 한정 홈 보이스 (1) | 2024.02.22 |
---|---|
발렌타인데이 한정 홈 보이스 (2024) (1) | 2024.02.14 |
연말 홈 보이스 (2023) (1) | 2023.12.31 |
크리스마스 한정 홈 보이스 (2023) (1) | 2023.12.25 |
4주년 한정 홈 보이스 (1) | 2023.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