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오늘 밤은 마법사의 연회의 밤이다. 너도 마법소의 연회에 얼굴을 비출 거라면, 곁을 따르지. 마법을 쓰지 못하는 시간이겠지만, 너를 지키는 정도라면 수고롭지도 않다
아서: 오늘은 마법사의 밤. 빗자루로 하늘을 날고, 밤하늘을 칠하는 불꽃을 근처에서 바라보죠. ......불가루가 떨어져올 것 같다? 아하하, 걱정마시길. 현자님의 마법사인 제가, 반드시 당신을 지킬 테니까요
카인: 솔직히, 아직 '발푸르기스의 밤' 이 나와 가까운 거라는 실감이 옅단 말이지. 즐거운 축제라고는 생각하지만, 다른 문화나 풍습 속에서의 축제 같은..... 이 앞으로 언젠가 노화가 멈추고, '나는 인간이 아니다' 라고 실감하면, 마법사의 축제에도 실감이 솟는 거려나
리케: 처음으로 발푸르기스의 밤의 연회에 참가했던 그 때...... 많은 노점과 같을 정도로, 잊을 수 없는 경치가 있어요. 현자님들과 밤샘을 하고, 당장에라도 감길 듯한 눈꺼풀 너머로, 아침해가 눈부셔서...... 한번 더 같은 경치를, 여러분과 또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스노우: 우리들도 몇 번인가 발푸르기스의 밤에 참가한 적은 있다. 그대에게 옛이야기를 해 주마. 그건 우리들이 쿨하고 뷰티에 스마트햇던 무렵...... 아니, 그건 지금도로구나. 으으음, 이외에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꼬.....
화이트: 우리들도 몇 번인가 발푸르기스의 밤에 참가한 적은 있다. 그대에게 옛이야기를 해 주마. 그건 우리들이 큐트하고 쿨에 퓨어퓨어했던 무렵...... 아니, 그건 지금도로구나. 으으음, 설명이 어렵구먼.....
미스라: 안뜰에 갔더니, 서쪽 마법사가 춤추고 있었네요. 오늘은 마법사를 위한 밤이어서인 모양이에요. 당신도 같이 가겠어요? 춤추다 지치면, 저도 잘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오웬: 동쪽 나라의 녀석들은 발푸르기스의 밤 중에, 계속 방에 틀어박혀서 보낸대. 음침한 동쪽답지만, 북쪽의 축제에는 질렸고, 나도 참가해볼까나. 그 녀석들, 내가 방에 오면 어떤 얼굴을 할까
브래들리: 오늘 밤은 발푸르기스의 밤을 안주로 한 잔 마실까나. ......헤에, 감이 좋잖냐. 그 말 대로, 이 몸이 드디어 손에 넣은, 연회의 이름을 본뜬 보물 쪽이야. 오늘은 각별하게 맛있게 보이는 느낌이 드니까 말이지. 네놈도 그렇게 생각하냐?
파우스트: 오늘은 마법사의 연회의 밤이네. 안뜰에서 성대한 불꽃이 오르고 있다만, 현자의 세계에는, 손에 드는 자그마한 불꽃도 있는 거지? 작은 불꽃이 탁탁 튀어서, 마지막에는 조용하게 떨어져간다, 인가...... 나는 그쪽의 불꽃 쪽이 좋을지도 모르겠네
시노: 오늘은 마법사의 밤의 연회인가. 동쪽 나라에서는 흉사였지만, 여기서는 달라. 나는 지금부터 히스를 방에서 끌어내러 갈 생각이다. .....그러고보니 오웬이 뭔가 꾸미고 있는 느낌도 들었는데, 히스의 옆에서 떨어지지 않으면 문제 없겠지. 나쁜 추억으로는 만들지 않아
히스클리프: 오늘은 발푸르기스의 밤이니까, 동쪽 나라 풍습에 따라서, 조용히 지내려고 하고 있는데요...... 밖에서 계속 음악이 흘러들어오고, 방에 여러 사람이 방문해오고 해서 전혀 진정되지 않아서..... 그래도, 이건 이것대로 즐거울지도
네로: 전에 남쪽 나라의 발푸르기스의 밤에 참가했었잖아? 그렇게 평온하게 지내는 발푸르기스의 밤은 내게는 연이 없었지만..... 그건 꽤나 마음에 들었어. 또 남쪽 형제에게라도 말 걸어서, 술하고 안주를 선물로 보러 가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네
샤일록: 평안하신가요, 현자님. 오늘 밤은 한 해에 한 번의 연회니까, 서쪽 마법사들끼리 즐겁게 춤추며 지내고 있었답니다.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만, 다음은 당신의 손을 잡게 해 주시겠어요? 모처럼의 밤이니 즐기죠
무르: 새로운 발푸르기스의 밤을 만든다고 하면 뭐가 좋으려나. 동서남북중앙, 그리고 이세계의 문화가 모인 '마법소의 발푸르기스의 밤' ....... 응, 세계에서 단 하나의 밤이 될 것 같아! 현자님은 어떤 식으로 보내고 싶어?
클로에: 오늘 밤은, 마법사를 위한 밤이니까 말야. 평소에는, 사양해버리는 나지만, 오늘은 마음껏 즐길게! 우선, 커다란 불꽃을 올리고, 마법소 안의 나무를 반짝반짝 빛나게 하는 거야. 그 아래에서 모두와 나이트 티를 마시면서 아침까지 수다떨고...... 아ㅡ! 빨리 밤이 되지 않으려나!
라스티카: 오늘은 발푸르기스의 밤. 북쪽 나라의 마의 산의 연회에 가는 것도 좋고, 안뜰에서 열리고 있는 현자의 마법사들의 연회에 가는 것도 좋습니다. 현자님의 마음대로, 이 밤을 보내주세요. .....아하하, 알겠습니다. 그럼, 안뜰로는 제가 에스코트하죠
피가로: 예전에, 쌍둥이 선생님에게, 가끔은 저 대신에 발푸르기스의 밤에 가 주세요, 라고 부탁한 때가 있어서 말야. 그랬더니, '그렇게 너무 요구받아버리면 뭔가 다르다고 할까~' 라며 적당한 이유로 도망쳐졌단 말이지. 평소에는 그렇게 하고 싶어하면서 귀찮은 사람들이야
루틸: 우와아, 안뜰도 하늘도 굉장히 떠들썩! 마의 산의 발푸르기스가 진짜이기는 하지만, 우리 마법소의 발푸르기스의 밤도 지지 않네요. 기운참과 엉망진창이라면, 우리 쪽이 세계 제일일지도!
레녹스: 오늘은 발푸르기스의 밤이네요. 저는 술이라도 가지고, 안뜰의 서쪽 마법사들의 춤을 보러 갈까 합니다. 눈치채보니 저도 춤에 더해져 있었다, 같은 일도 될 것 같네요. 실은 예전에, 동료에게 추는 법을 배운 적이 있습니다. 거칠고 난폭한 것이지만요
미틸: 아까 안뜰을 지나갔더니, 미스라 씨가 춤추고 있었어요! 미스라 씨 춤이라거나 그다지 흥미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서, 놀랐어요. 그래도, 팔다리가 긴 것도 있어서, 굉장히 춤이 잘 어울려서, 본인에게 들리면 부끄럽지만,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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