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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연회에 봄을 초대해서 로그인 숏 스토리 (2)

미스라: 안녕하세요. 파우스트: .....미스라? 이런 곳에 오다니 드물군. 내게 뭔가 용무인가. 미스라: 아뇨, 딱히 아무것도. 파우스트: ......... 미스라: 아. 그러고보니, 당신은 발푸르기스의 밤의 날은 항상 뭘 하고 있나요. 파우스트: 하? 왜 내가 그런 걸 네게 가르쳐줘야 하는 거지. 미스라: 딱히. 저도 굉장히 알고 싶은 것도 아닙니다만, 왠지 신경쓰여서..... 파우스트: .......딱히 아무것도. 방에 계속 틀어박혀있는다만. 미스라: 흐응, 음침한 당신다운 지내는 방법이네요. 파우스트: 너, 싸움을 걸고 있는 건가..... 미스라: 왜 제가, 자기보다 약한 상대에게 싸움을 걸어야만 하죠? 그렇게 한가하지 않아요. 파우스트: ......... 미스라: 아. 그러고보니, 당신은 아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