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이별의 콘체르토 로그인 숏 스토리 (1)
미스라: 네. 전원 모인 것 같기에, 오늘의 수업을 시작합니다. 오웬: 저기. 브래들리: 어이. 미스라: 뭡니까? 오웬: 그건 이 쪽 대사. 지금 바로 모이지 않으면 죽인다던가 말하고선, 애초에 무슨 일로 우리를 모은 거? 브래들리: 수업이라고? 뭐냐, 남쪽 형씨의 흉내냐고. 선생놀이라도 하고 싶은 거냐, 네놈은. 미스라: 그래요. 오웬, 브래들리: 엣. 미스라: 아까 쌍둥이에게 '오늘은 우리들 조금 마음이 내키지 않으니까, 미스라 쨩 대신에 북쪽의 선생님을 해 둬!' 라고 들었어요. 그러니까, 오늘의 저는 당신들의 선생님이예요. 즉, 학생인 당신들은 제게 절대 복종인 거예요. 아셨나요? 오웬: 알 리가 없잖아. 네 안의 선생님은, 어떤 식으로 되어 있는 거야. 브래들리: 애초에, 네놈도, 평소에 쌍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