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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 캠페인 숏 스토리

클로에: 오늘은 현자님이 우리들 방에 놀러 온대! 기대된다. 카인: 현자의 서에 우리들을 기록하기 위해 여러 얘기를 들려달라고 했었어. 루틸: 현자님이 와주신다면 제대로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네요. 맞다, 맛있는 차를 준비해야겠어. 현자님이 편히 계실 수 있게 좋은 향이 나는 걸로 고르고 싶어요. 카인: 좋을 것 같은데? 루틸이 타주는 차는 맛있으니까. 나라면…. 그렇지. 어서 오세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쪽으로 오시죠, 현자님. 클로에: 와, 멋지다…! 역시 진짜 기사님이네! 카인: 아하하, 가끔은 폼 잡고 맞이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야. 클로에: 나는 아직 제대로 정하지 않았지만…. 현자님이 친구와 얘기하는 것처럼 느긋하게 있어주면 좋겠어. 딱딱한 느낌이 아니라 안심되고 어깨에 힘이 빠..

엔조이 섬머 캠페인 로그인 스토리

무르: 오늘은 나랑 히스랑 시노랑 같이 현자님 세계의 음식을 체험해보자! 시노: 그래, 좋아. 히스클리프: 나도 괜찮은데…. 왜 이 세명이야? 무르: 잠깐만! 설명하는데 3일정도 걸리는데, 듣고 싶어? 히스클리프: 앗, 아니. 그럼 괜찮으려나…? 무르: 그럼 바로 빙수라는 걸 먹어보자! 이건 더울 때 정석으로 먹는 거래! 자, 봐봐. 이 하얗고 폭신폭신한 것은 자잘하게 부순 얼음이야. 눈 같아서 재밌어! 시노: 보기만해도 차가울 것 같은 음식이네. 그럼, 잘 먹겠습니다. ……음, 맛있어. 히스클리프: 얼음에 뿌린 후르츠 시럽 맛도 산뜻해서 맛있어! 수분 보급도 될 것 같아. 무르: 많이 준비했으니까 더 더 먹자! 시노: 우물우물. 아삭아삭. 무르: 우물. 아삭아삭아삭. 히스클리프: 두 사람, 잠깐만. 아..

하프 애니버서리 로그인 스토리

스노우, 화이트: 중간발표~! 오즈, 피가로: ………? 샤일록, 파우스트: ………? 스노우: 이보게나, 멍 때리지 말어! 화이트: 현자쨩한테서 들었다네. 저쪽 세계의 학교에는 중간시험과 기말 시험이라는 것이 있는 모양이야. 샤일록: 중간 시험과 기말 시험이군요. 무슨 중간이고 무슨 기말인 걸까요? 이런 것은 확실히 정해두지 않으면 저희들은 얘기가 철학 쪽으로 변하거나 즉흥 가극이 시작되거나 한답니다. 스노우: 으음…. 행복과 불행의 중간이면 어떠한가? 화이트: 러브러브한 시기의 기말은 어떤가. 파우스트: 되는대로 말하는 거 아닌가? 대체 뭘 하고 싶은 거지? 스노우: 선생이 어떠한 문제를 준비하여, 학생들이 어느 정도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지 시험해봐서 학생들이 얼마나 성장하였는지 알아보는 거라네! 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