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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한정 홈 보이스 (2019)

오즈: .......아서에게 뭔가 원하는 것을 듣지 못했나? 아서: 크리스마스는 소중한 사람들과 지내는 날이라고 들었습니다. 현자님, 괜찮으시다면 저와 함께 보내지 않으시겠습니까? 카인: 크리스마스인가. 올해는 네로의 밥이 기대되네 리케: 오늘은, 지금까지중에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 스노우: 메리 크리스마스일세. 착한 아이인 마법사들에게 선물을 주러 가야겠구먼 화이트: 메리 크리스마스일세. 그럼, 나와 스노우, 어느 쪽이 산타 역을 하고 어느 쪽이 순록 역을 할지...... 미스라: .........밖이 소란스럽네요 오웬: 케이크는 많이 크고, 깜짝 놀라게 단 녀석이 좋아.피처럼 빨갛고, 사람 피부처럼 좁쌀같은 게 있는 과일도 잔뜩 얹어서 브래들리: 꼬마들이 떠들고 있었어. 네로도 바보처..

크리스마스 한정 홈 보이스 (2020)

오즈: 착한 아이의 베개맡에 선물을 놓는다고.......? 네 세계에서는, 그런 문화가 있는 건가. 그렇다면 아서에게......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만 아서: 현자님, 봐 주십시오! 아침에 일어났더니 베개맡에 선물이 놓여 있었습니다. 누가 둔 걸까요.....? 현자님, 알고 계십니까? 카인: 자고 있는 사이에 슬쩍 집에 침입해서, 베개맡에 선물을 두고 가는 할아버지......? 장난치기 좋아하는 요정의 이야기는 레녹스에게 들은 적이 있다만, 그거랑은 다른 녀석인 건가? 리케: 현자님의 세계에서는 자는 사이에 산타클로스라고 하는 사람이 베개맡에 선물을 두고 가는 건가요.....? 마음대로 방에 들어온다니,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물은 기뻐요 스노우: 메리크리스마스! 오늘 밤은 양말 준비를..

눈 내리는 거리의 프레젠트 로그인 숏 스토리 (3)

미틸: 아, 안녕하세요. 샤일록: 오야. 드문 손님이네요. 오늘 밤은 어떤 것을 구하러? 논알콜 드링크도 준비했답니다. 미틸: 감사합니다! 하지만, 오늘 부탁드리고 싶은 건 제가 아니라 피가로 선생님께...... 샤일록: 피가로 님께? 미틸: 네. 파티 때 현자님에게서 크리스마스는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건내는 날이기도 하다고 들었어요. 그러니까, 저도 여러분에게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피가로 선생님은 술을 좋아하니까........ 샤일록: 그렇군요. 제게 피가로 님께의 선물이 될만한 미주를 준비해 줄 수 없을지, 상담하러 오신 거네요. 미틸: 네......... 그래도, 이렇게 갑자기 죄송해요. 샤일록: 신경쓰지 마세요. 당신의 사랑스러운 부탁에 응하는 것은, 비밀스럽고 나쁜 놀이를 하는 것..

애수 어린 해바라기의 에튀드 로그인 숏 스토리 (3)

클로에: 좋아. 살 건 이걸로 끝! 라스티카는 건너편 가게를 본다고 했는데, 헤매고 있지는 않겠지? 라스티카: 클로에. 클로에: 아아, 라스티카. 미아가 되지 않아서 다행이다~ 아니, 그게 뭐야!? 어, 엄청 많은 과자......! 혹시 너, 내가 없는 사이에 낭비해버린 거야!? 라스티카: 안심해, 낭비는 하지 않았어. 홍차 용의 과자를 샀더니 가게 주인 분께서 덤으로 주신 거야. 과자 가게 주인: 이 사람이랑 얘기하고 있었더니 왜인지 몰라도 기분이 아주 좋아져서 말이야. 신경 쓰지 말고 가지고 가 줘. 오늘은 특별 서비스야! 클로에: 서비스 수준을 넘은 것 같은데.... 그래도.... 주인 분의 기분도 알 것 같아. 라스티카랑 얘기하고 있으면 나도 가슴이 따뜻해져서 왠지 기뻐지니까. 카인: 여어, 클로..

애수 어린 해바라기의 에튀드 로그인 숏 스토리 (2)

리케: ......... 화이트: 리케. 무슨 일인고. 복잡한 얼굴인데, 생각할 일이라도 있는 겐가? 리케: 네, 실은.... 임무로 동쪽 나라에 간 미틸과 네로를 생각 중이었어요. 화이트: 호오, 꽤 흥미로운 화제구먼. 그래서, 두 사람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나? 리케: 두, 두 사람이 임무 장소에서...... 화이트: 임무 장소에서? 리케: 저 외의 친한 사람이 생기면 조금 외로울 것 같다고..... 화이트: .......... 리케: 죄송합니다...... 역시 제 이 감정은 나쁜 것이었을까요.....? 화이트: 호호호. 걱정할 필요 없네. 그건 절대 나쁜 감정이 아닐세. 나는 그 감정의 이름을 알고 있지. 한 마디로 하자면 그건 '질투심' 일세! 자네가 상대를 무척 소중히 생각하는 만큼, 그..

애수 어린 해바라기의 에튀드 로그인 숏 스토리 (1)

아서: 브래들리. 브래들리: 오. 중앙의 왕자아니냐. .....좋아. 근처에 오즈 녀석은 없는 것 같군. 아서: 오즈님께 용건이라도 있는거야? 지금 이 시간이면 방에 계실거라고 생각하는데. 필요하면 내가 불러와서...... 브래들리: 그만둬! 내가 그 녀석에게 용건같은게 있을리가 없잖냐. 너야말로 용건도 없는데 나를 부른거냐? 아서: 아아, 미안해. 용건이라고 부를 만한건 아니지만 조금 정신이 없어서. 브래들리: 뭐냐, 왕자님 주제에 걱정거리라도 있는거냐? 성에서 구박이라도 받았냐? 그 녀석을 쳐 죽이고 싶다면 도와줘도 좋다고. 아서: 아니. 성의 사람들에게는 좋은 대우를 받고있어. 지금 동쪽의 마법사가 조사하러간 동쪽 나라의 란즈베르그 령과 관련된 이야기다만...... 불가사의한 사건이 일어나고 있고,..

눈 내리는 거리의 프레젠트 로그인 숏 스토리 (2)

오웬: 안녕. 히스클리프: 우왓! 오, 오웬.......... 오웬: 너무하네에. 마치 유령이라도 만난 듯한 얼굴을 하곤. 히스클리프: 그럴 셈이었던 건........ 그래도, 나 때문에 싫은 기분이 되어버렸다면 사과할게. 오웬: 괜찮아, 익숙하니까. 그보다, 네게 좋은 걸 알려주려고 생각했어. 히스클리프: 좋은 것......? 오웬: 응. 현자님이 식당에서 재밌는 걸 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너는 가지 않아도 괜찮냐고. 히스클리프: 그, 그렇구나. 가르쳐줘서 고마워. 그러면, 나도 가 볼까나. 오웬: 다녀오렴. 그래도 조심해. ........목이 졸리지 않도록. 히스클리프: 목!? 오웬: 쿠쿠리마스라고 몰라? 현자님의 세계에 있는 위험한 문화야. 마치 고문 같은 이름을 하고 있지. 히스클리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