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기도 피어나는 눈마을의 랩소디 4

기도 피어나는 눈마을의 랩소디 로그인 숏 스토리 (3)

루틸: 흥흐ㅡ응. 아서: 루틸. 그건..... 마법진을 그리고 있는 건가? 루틸: 아서 님! 네. 미스라 씨한테서 배운 주술을 시험해보고 잇어요. 이건 동물의 뼈를 조종해서, 짧은 시간 수행원으로 할 수 있는 주술이래요. 아서: 뼈를 조종해......? 사역마 같은 것인가. 루틸: 아마도. 지금, 미스라 씨들은 북쪽 나라에 나가 있잖아요. 자기가 없는 동안, 이걸로 몸을 지켜주세요 라고, 하는 법을 가르쳐주셔서...... 이 포대기에 지금부터 조종할 뼈가 들어 있어요. 미스라 씨가 사전에 마법을 걸어뒀으니까, 저라도 다룰 수 있을 거라면서. 아서: 사역마를 만든다니 흥미깊네. 나도 같이 해 봐도 될까. 루틸: 물론! 이 메모를 보면서 해 보죠. 그러니까, 우선은 '미르데 제분소에서 갈아낸 재료와, 우물물..

기도 피어나는 눈마을의 랩소디 로그인 숏 스토리 (2)

레녹스: ......... 히스클리프: 레녹스. 책을 펼치고 계속 고민하고 있는 것 같은데 무슨 일 있어? 레녹스: ........이런 날 정도는 독서를 하자고 생각했다만, 좀처럼 읽을 책을 정할 수 없어서 고민하고 있었어. 루틸이나 미틸이 잔뜩 책을 빌려줬다만, 다 매력적으로 보여서...... 히스클리프: 그랬구나. 그런데, 이런 날이라고 하는 건? 레녹스: 오늘은 북쪽 마법사와 서쪽 마법사가 임무로 나가 있잖아. 히스클리프: .......과연. 확실히 오늘은 평소보다 조용하지. 느긋하게 독서하기에는 안성맞춤인 날일지도 몰라. 앗, 이 책. 하늘 나는 양의 대모험이다. 그립네.....! 어릴 적에 곧잘 읽었었지. 레녹스: 그건 루틸이 빌려 준 책이야. 히스클리프: 그런가...... 루틸도 어릴 적에, ..

기도 피어나는 눈마을의 랩소디 로그인 숏 스토리 (1)

리케: ........... 시노: 어이. 리케: ........... 시노: 어이. 리케: ........지금은 아침 기도 중이예요. 마음대로 방에 들어와서 방해를 하지 말아주세요. 시노: 아침 기도? 아무래도 좋잖아, 그런 거. 리케: 아, 아무래도 좋은 게 아니예요! 모처럼 여러분이 하루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었는데...... 시노: 흥, 모르는 건가. 기도한다고 해서 배는 부르지 않고, 강해지지도 않아. 행복해지고 싶다면, 스스로 길을 만들어내는 거다. 그 각오가 없는 녀석은 길에서 죽을 뿐이잖아. 리케: 그런....... 시노: .......아아 그래도, 기도를 바치는 네 모습은, 등줄기가 바짝 서서, 왠지 멋있어보인 느낌이 들어. 리케: 엣? 저, 정말인가요. 시노: 왜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