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꽃 뿌리박은 진료소의 랩소디 4

꽃 뿌리박은 진료소의 랩소디 로그인 숏 스토리 (3)

클로에: 우우, 짐이 너무 많아서 앞이 잘 안 보여.......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야지...... 오즈: 안녕. 클로에: 에!? 오즈 니........ 임ㅡㅡㅡㅡ! 아서: 크, 클로에! 괜찮은가. 이 많은 짐은...... 클로에: 아서! 고마워, 괜찮아. 오즈 님도 갑자기 넘어져서 죄송해요...... 오즈: 아니........ 클로에: 저기, 사과로 이거 받으세요! 자, 아서도. 아서: 고마워. 이건........ 드라이플라워와 허브? 클로에: 응! 지금, 남쪽과 동쪽 마법사들이, 임무로 나가 있잖아. 그 의상 장식에 썼었는데, 잔뜩 준비해버렸어서. 마법소의 모두에게 나눠주면서 돌아다니고 있어. 아서: 그랬던 건가. 색색깔이고, 향도 좋네. 특히 이 자홍색의 꽃....... 오즈: .......그 꽃은..

꽃 뿌리박은 진료소의 랩소디 로그인 숏 스토리 (2)

미스라: .......... 스노우: 으음, 미스라! 그대 뭘 하고 있는고. 화이트: 안뜰의 꽃을 먹으면 안 된다고 그만큼 말했잖나! 미스라: 당신들이야말로 무슨 소릴 하고 있는 건가요. 늙어빠진 탓에 눈이 이상해져 온 건가요. 스노우, 화이트: 할아버지라고 하지 말아줄래요!? 스노우: .......세상에. 잘 보니 그대, 화단의 꽃에 물을 주고 있었던 겐가. 화이트: .......세상에. 미안하구나, 미스라. 뜻하지 않게 누명을 씌워버렸구먼. 미스라: 괜찮아요, 딱히. 다만 지면에 머리를 문지르면서 전력으로 사과해주세요. 스노우: 아니 하지만, 잘 생각해보니, 그대가 화단에 물주기라니 너무 의외인 짓을 하고 있는 게 나쁜 것은 아닌가. 화이트: 그렇지, 그렇다네. 그대는 꽃을 귀여워하는 마음 따윈, 절..

꽃 뿌리박은 진료소의 랩소디 로그인 숏 스토리 (1)

샤일록: 오야, 이 작은 새는....... 리케: 도망치면 안 돼요, 라스티카! 바로 오즈가 있는 곳에 데리고 가 줄 테니까, 얌전히 있어주세요. 샤일록: 안녕하세요, 리케. 그렇게 허둥대고 무슨 일이신가요? 리케: 앗, 샤일록. 실은 큰일이예요! 보시는대로, 라스티카가 작은 새가 되어서, 원래대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샤일록: ......확실히. 이 아이의 깃털 색도 눈의 색도 라스티카과 꼭 닮아 있네요. 리케: 그렇죠? 함께 다과회를 하고 있었습니다만, 제가 쿠키를 더 가지고 돌아왔더니, 라스티카의 자리에 이 작은 새가 앉아 있어서...... 설마 해서, 라스티카인가요? 라고 말을 걸었더니, 대답을 하듯이 노래하기 시작했어요. 샤일록: 과연. 이 노랫소리를 들으면서 즐기는 홍차는 한층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