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모정 불타는 바다 거리의 랩소디 4

모정 불타는 바다 거리의 랩소디 로그인 숏 스토리 (3)

아서: 응.......? 샤일록의 바에 불이 켜져 있어. 지금, 그는 임무에 가 있을 텐데...... - 시노: 어서오세요. 아서: 시노? 어째서 여기에...... 시노: 샤일록에게 부탁했어. 당신이 비우는 동안, 이 바의 점주를 시켜달라고. 나중에 히스를 초대해서, 놀래켜줄 생긱이야. 아서: 그런 거였나. 좋네. 분명 히스클리프는 놀라 줄 거라고 생각해. 시노: 그치? 모처럼이야, 당신도 한잔 마시고 갈래. 아서: 고마워, 그럼 받도록 하지. 시노의 추천을 부탁해도 될까. 시노: 알겠습니다, 손님. 뭐어, 내가 만드는 건 논 알콜인 거지만 말야. 아서: ......... 시노: 뭐야? 아서: 왠지 그럴듯하다, 고 생각했어. 마치 진짜 점주 같아. 시노: 흐흥, 더 칭찬해줘도 좋다고. 이 셰이커를, 얍!..

모정 불타는 바다 거리의 랩소디 로그인 숏 스토리 (2)

브래들리: 겍. 오웬: 여어. 안녕, 브래들리. 브래들리: ......... 오웬: 후후, 무시라니 너무하네. 도적단의 두령님은, 인사를 해 온 상대에게, 인사를 돌려주는 것도 못 하는 거야. 브래들리: 그거야, 돌려줄 가치도 없는 상대한텐 말이다. 오웬, 브래들리: ........... 브래들리: 흥, 그렇다고. 오웬: 도망칠 생각? 브래들리: 오늘 밤은 서쪽 파이프쟁이의 가게에서 좋은 술이 마시고 싶은 기분이야. 그러니까, 네놈을 죽이고 있을 여유 따윈 없다고. 그럼 이만. 핫 밀크라도 마시고 얌전히 자라. 오웬: ........... 브래들리: 우왁, 왜 따라오는건데. 오웬: 오늘 밤의 바는 비었어. 샤일록은 남쪽 마법사들이랑, 어딘가에 나갔어. 브래들리: 진짜냐....... 오웬: 그 후의 네 행..

모정 불타는 바다 거리의 랩소디 로그인 숏 스토리 (1)

카인: 좋아. 재료는, 이거랑, 이걸...... 화이트: 꺄ㅡㅡㅡㅡ악! 카인: 우왁, 화이트 님!? 갑자기 놀래키지 말아줘. 화이트: 호호호. 유령이라는 건, 생자의 앞에 별안간 나타나, 놀래키는 게 일이라네. 카인: 그런 건가......? 그래도, 당신이 이런 시간에 주방에 오다니 별일이네. 스노우 님은 함께가 아니구나. 화이트: 스노우는 방에서 자고 있지. 나는 그림자가 닿는 한에서, 마법소를 방황하고 있던 참일세. 카인: 오오, 지금 건 왠지 유령 같네....... 화이트: 그렇지, 그렇지. 그대 쪽이야말로, 이런 시간에 뭘 하고 있는 겐가. 카인: 좀 배가 고파져서 말야. 한잔 마실까 했는데, 오늘은 샤일록의 바가 쉬는 날이잖아. 네로에게 부탁하는 것도 면목없고, 가끔은 스스로 야식을 만들어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