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암야의 공투와 백광의 소나티네 5

암야의 공투와 백광의 소나티네 로그인 숏 스토리 (3)

오웬: 하아, 젠장....... 순간적으로 눈을 감길 정답이었네. 카인 녀석, 대체 뭘 하고 있는 거야? 그건 강한, 저주의 기색...... 리케: 아서 님, 카인? 여기에도 없어..... 역시, 임무가 오래가고 있는 걸까요. 오웬: ......... 리케. 리케: 왁, 오웬...... 오웬: 기사님을 찾고 있어? 내가 도와줄까. 리케: 말은 감사하지만..... 마법소를 찾아도 부재인 모양이었어요. 모처럼, 제가 넛츠를 올린 걸 도운, 맛있는 파이가 구워졌는데. 둘에게는 막 구운 걸 먹어줬으면 했는데, 오늘은 어려울 것 같네요. 오웬: 나라면 바로 먹어줄 수 있는데. 리케: 당신을 위해서 만든 게.......! 아, 아뇨...... 그건 마법소의 여러분의, 오늘의 간식이었어요. 둘이 먹어줬으면 하는 건,..

암야의 공투와 백광의 소나티네 로그인 숏 스토리 (2)

레녹스: ........... 히스클리프, 라스티카: .......... 레녹스: ......... 히스클리프, 라스티카: .......... 히스클리프: 저, 저기, 라스티카...... 라스티카: 응? 히스클리프: 그게, 아마도지만..... 그렇게 열심히 바라보는 거, 레녹스가 독서를 하기 어렵지 않을까..... 라스티카: 오야, 이거 실례. 진지하게 페이지를 바라보는 옆얼굴에, 눈을 빼앗겨버려서. 레녹스: 아니...... 대강 1시간 정도 이러고 있었으니까 말이지. 익숙해진 참이야. 히스클리프: 1시간이나 전부터 이 상태였구나..... 라스티카: 때때로 안경을 밀어올리는 동작도 멋졌으니까 말이지. 나도 모르게, 티 세트를 한 손에 들고, 가만히 맛보고 있고 싶어져버렸어. 그런데, 레녹스는, 무슨 책을..

듀오배틀 상호대사

카인: 합동훈련, 나는 브래들리와 함께인가. 공부가 될 것 같은 상대다만...... ............... .........안 오네. 잊고 있는 건가? 어쩔 수 없지, 부르러...... 우옷!? 브래들리: ....................읏, 아프구만, 젠장! - 카인: 브래들리!? 왜 하늘에서 떨어져 온 거야!? 브래들리: 알겠냐! 쌍둥이한테 들어! 사람이 자고 있는데, 갑자기 날리고 자빠져선.....! 카인: ........그거, 아마, 당신이 잊어서야. 오늘부터 나랑 합동훈련이라는 거. 브래들리: 아? 그랬나? - 카인: 어제 같이 들었잖아. 당신, 딴 데 보고 있다 싶었더니, 순수하게 안 듣고 있었던 거냐고. 브래들리: 흥. 쌍둥이의 이야기를 들을 정도라면, 저녁밥 메뉴라도 상상하는 편이..

암야의 공투와 백광의 소나티네 로그인 숏 스토리 (1)

시노: 하앗! 후우....... 오늘은 이 정도로 해 둘까. 클로에: 앗, 시노다! 안녕ㅡ! 샤일록: 상쾌한 오후에, 빛나는 땀이 반짝이고 있네요. 단련은 순조롭나요? 시노: 아아. 그래도, 마침 마무리하는 참이다. 노르마는 끝냈고 말이지. 클로에: 그러면, 우리랑 같이 차 마시자! 샤일록: 좋네요. 아까 전 풍요의 거리에서, 재미있는 것을 사 온 참이니까요.  시노: 검은 병......? 우옷, 차가워. 안에 든 건 얼음인가? 샤일록: 예. 몸을 움직인 후에는, 차가운 음료를 그리워하게 되잖아요? 이 얼음을, 과일수가 든 잔에 넣고...... 자, 드시죠. 단, 얼음이 다 녹을 때까지는, 눈을 떠서는 안 된답니다. 시노: 하? 왜. 클로에: 됐으니까, 됐으니까! 눈을 감은 채 마셔봐. 시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