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하아, 젠장....... 순간적으로 눈을 감길 정답이었네. 카인 녀석, 대체 뭘 하고 있는 거야? 그건 강한, 저주의 기색...... 리케: 아서 님, 카인? 여기에도 없어..... 역시, 임무가 오래가고 있는 걸까요. 오웬: ......... 리케. 리케: 왁, 오웬...... 오웬: 기사님을 찾고 있어? 내가 도와줄까. 리케: 말은 감사하지만..... 마법소를 찾아도 부재인 모양이었어요. 모처럼, 제가 넛츠를 올린 걸 도운, 맛있는 파이가 구워졌는데. 둘에게는 막 구운 걸 먹어줬으면 했는데, 오늘은 어려울 것 같네요. 오웬: 나라면 바로 먹어줄 수 있는데. 리케: 당신을 위해서 만든 게.......! 아, 아뇨...... 그건 마법소의 여러분의, 오늘의 간식이었어요. 둘이 먹어줬으면 하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