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약속 2534

세라타의 가락은 진혼의 밤에 로그인 숏 스토리 (1)

미스라: 이런 거론 전혀 안 돼요. 제 불면 상태를 얕보고 있는 건가요? 미틸: 에에....... 그렇게 잘난 듯이 말해져도. 화이트: 미스라, 미틸. 티컵을 두고서, 둘이서 다과회라도 하고 있는고? 미틸: 화이트 님! 안녕하세요. 미스라 씨에게, 제가 조합한 약차를 시음받고 있어요. 화이트: 호오. 어쩐지, 좋은 향이 나더라만. 미틸은 조약이 특기라고 했었지. 젊은데, 공부 열심이라 장하구먼. 미틸: 감사합니다. 지금, 현자님들이 밤새 임무에 나가 계시잖아요? 형님이나, 리케도 같이. 돌아오면 느긋하게 잤으면 해서, 피로회복이나 수면효과가 있는 약초를 골랐는데요..... 미스라: 저는 전혀, 효과를 느끼지 못하네요. 몸 상태에 변화도 없고, 졸리게 되지도 않아요. 조합이 무른 거 아닌가요? 아니면, 더..

기억의 물가에 춤추는 기라성 로그인 숏 스토리 (3)

샤일록: 후우...... 무르: 샤일록, 오늘의 파이프, 향을 바꿨어? 조금, 꽃 향이 강하네! 샤일록: 떽, 무르. 카운터 위에 앉지 마세요. 여기에 의자가 있잖아요. 무르: 네ㅡ에! 그보다, 빨리 훈련을 하자. 오늘은, 예의를 좋게 만들기 위한 훈련을 한다고 했었잖아? 샤일록: 예. 당신의 장난으로, 전일의 수업 예정이 소용없게 되어버렸으니까요. 제가 말하는 걸 듣고, 가만히 있으세요. 그게 오늘의 훈련이에요. 무르: 천장을 걷거나, 의자 위에 물구나무서기 하는 건? 샤일록: 잠시 참아주세요. 그게 가능하면, 조금은, 걸어도 좋아요. 무르: 흐응. 앗, 나비다! 기다려 기다려~! 샤일록: ........후후. 변덕스러운 사람. 무르: 샤일록, 술 마시고 있네. 그 상그리아, 저번에 들여온, 사과랑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