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생일 홈 보이스

오웬 생일 홈 보이스 (2021)

하무얀 2021. 11. 1. 21:37

11월 01일


「오늘은 내 생일이래. 그러니까, 한판 승부 어울려 줄 거지」
「과녁이 없어?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거기의 벽에 선 채로 움직이지 마. ……좋은 얼굴을 하고, 좋은 비명을 질러서, 나를 잔뜩 즐겁게 해줘」

 

2021.11.01 오웬 생일




오즈: 오웬의 생일인가. 오웬을 감시하라고 그 남자의 옆방이 되었다. ......때때로 밤중이 되면 창문을 할퀴는 듯한 기묘한 소리가 들려온다

아서: 오웬, 네가 이전에 먹고 싶다고 했었던 왕도의 유명한 과자점의 케이크 모둠이다. 앞으로도 의지하고 있어. 생일 축하해

카인: 오늘은 마법소의 어디에 있어도 단 냄새가 나네. 아까는 안뜰의 분수가 캬라멜으로 변해 있었고...... 뭐어, 오늘은 그 녀석의 생일이고, 어쩔 수 없나

리케: 제가 기대하며 따로 빼 둔 간식을, 어느샌가 먹어버렸었죠. ......하지만, 제 관대한 마음으로 용서합니다. 생일 축하드려요, 오웬

스노우: 오웬의 생일인가. 으으음, 꽤나 커다란 케이크를 준비했구먼. 그 녀석에게 단 것만 먹다가는 충치가 생길 거라고 이전에 경고했었다만, 그다지 듣지는 않은 모양일세. 뭐어, 생일 정도는 봐주도록 할꼬

화이트: 식당에 커다란 케이크가 있었다만, 오웬이 마음대로 혼자서 먹어버렸다네. 기분 좋은 듯해 다행이구먼. ........그건 그렇고, 그만큼의 케이크가 대체 그 몸의 어디에 흡입되어 있던 건지......

미스라: 생일 축하합니다, 오웬. 현자님의 세계에서는, 생일 케이크에 나이 수만큼 양초를 세운다는 모양이예요. 엄청나게 불탈 것 같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탄 숯을 먹고 싶은 기분이라서, 해 봐도 될까요?

오웬: .......예전 일은 기억나지 않아. 내가 어디서 태어나서, 어디에서 왔는지, 나도 몰라. 마음대로 시끄럽게 해도 민폐인데, 오늘은 무턱대고 말을 걸어와서 지긋지긋해. 그래서, 뭐야? 현자님도 참견을 하러 온 거?

브래들리: 오웬의 생일? 어쩐지 네로가 바보같이 큰 케이크를 만들고 있더라니. 그래도, 그 녀석 취향이 되면 영문을 모르겠을 정도로 달단 말이지. 훔쳐먹을 마음도 안 든다니까

파우스트: 오웬의 생일인가. 너무 시노를 부추기는 듯한 말을 하는 건 멈춰주지 않겠어. 생일 정돈 평온하게 지내고 싶잖나. 서로 말이다

시노: 오웬, 당신은 히스의 비밀을 쥐고 있으려는 셈일지도 모르지만, 나도 조건은 같아. 잘 기억해두라고. ........케이크에 열중해서 듣고 있지 않았다고? 뭐어, 오늘은 생일이니까 말이지. 어쩔 수 없으니까 용서해줄게

히스클리프: 오웬의 생일이네요. 오웬은 길들여지지 않은 동물 같다고 가끔 느껴요. 그래서려나, 무서울 뿐만이 아닌 뭔가가 있는 느낌이 들어서...... 앗, 지금 제가 말한 건 가능하면 비밀로 해 주세요

네로: 오늘은 오웬의 생일이잖아? 주역이 단 게 먹고 싶다고 하니까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말야. 그 녀석이 말하는 '단 거' 는 레벨이 다르다고 할지 뭐랄지......

샤일록: 당신 취향의 과자는 만들 수 없지만, 바에 오신다면 당신 취향의 단 음료를 만들어드릴게요, 오웬. 당신의 생일을 축하하며, 특별히 단 초콜릿 칵테일을 대접하죠

무르: 생일 축하해, 오웬. 너는, 오늘을 어떻게 보낼 거야? 혹시, 생일을 즐기는 법을 몰라? 오늘을 측별하게 하고 싶다면, 내가 있는 곳으로 와! 최고의 지내는 법을 가르쳐줄게!

클로에: 오웬의 생일이네! 오웬은 엄청나게 무섭지만...... ''무서움' 뿐인 인상은 아니야. 서임식 때도, 내가 만든 의상을 멋지게 입어줬었고 말이지! 그 옷을 입은 오웬, 멋있었지이

라스티카: 생일 축하해, 오웬. 저번에는 내 쳄발로에 맞춰서 노래해줘서 고마워. 네 노랫소리는 무척 아름다워. 꼭 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자

피가로: 오웬, 오늘은 상냥한 피가로 선생님이 아침부터 밤까지 수다에 어울려줄까. 내가 주는 생일 순물이야. 그러니까 미틸과의 수다는 또 다음에 해줘. .......잠깐, 그렇게 싫은 듯한 얼굴 하지 않아도

루틸: 단 걸 먹고 있을 때의 오웬 씨는 평소보다 조금 분위기가 부드러운 느낌이 들어요. 과자를 선물해서, 함께 다과회를 연다면 더 친해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좋아, 오웬 씨의 생일 선물은 그 과자점의 케이크로 결정!

레녹스: 생일 축하해, 오웬. 양의 우유로 단 크림을 만들 수 없냐고? 해 본 적은 없지만...... 어떻게든이라고 한다면 네로와 양들에게 상담해보지

미틸: 오웬 씨가 제게 뭔가 이야기하려고 해줄 때마다 피가로 선생님이 끼어들어와요. 조금 두근두근하지만, 오늘 정도는 제대로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 축하드린다고 전하면, 기뻐해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