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아하하, 들켜버렸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어떻게해서든 여기에 오고 싶어서」
「여기는 말이지, 내 소중한 것들을 잔뜩 모아두고 있는 비밀의 장소」
「지금까지 만든 옷, 마음에 든 비즈. ......그리고, 모두와의 추억도」
오즈: 클로에, 설령 네가 어떤 자라 해도, 너 자신을 인정해주고 있는 자가 이곳에는 있단 걸 눈치챘을 터다. 너를 옭아매는 것은 여기에는 아무것도 없다. 자신의 마음껏, 지내는 게 좋아
아서: 생일 축하해, 클로에. 클로에는 항상 다른 사람에 대해서 따뜻한 배려를 할 수 있어. 만들어 주는 옷에서도 네 상냥한 성격이 느껴져. 그런 클로에와 친구가 되어서, 나는 무척 기뻐
카인: 생일 축하해, 클로에. 너는 상식적으로 보이지만, 꽤나 서쪽의 마법사다운 점도 있어서, 같이 있으면 질리지 않아. 또 재밌는 놀이를 생각해내면 꼭 권유해 줘
리케: 클로에, 생일 축하드립니다. 현자님의 세계에서는 친구끼리 맞춤 옷을 입는 일이 있는 모양이에요! 다음에, 저와 미틸의 맞춤 옷을 만들어주지 않으시겠어요.....?
스노우: 클로에의 생일이라는 것으로, 패션쇼라는 것을 기획해봤다네! 클로에가 지금까지 만들어 준 옷을, 다같이 교환하며 입어보는 게야. 우리 아이들은 다들 얼굴이 좋으니 말일세. 클로에도 분명 기뻐해 줄 게야
화이트: 클로에, 생일 축하한다. 자네는 항상 세련된 옷을 만들어주고 있으니 말이지. 뭔가 감사를 하고 싶다만....... 그렇지, 선물로, 귀여운 쌍둥이 모델은 어떤고? 어떤 옷이라도 맵시 있게 입어보도록 하지
미스라: 클로에, 생일이군요. 당신이 만드는 옷을 더럽히면 쌍둥이가 화낸다구요. 그래도 당신은 항상,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라고 웃고 있으니까, 어째서 화내는 건지 이해할 수 없어요
오웬: 클로에, 생일 축하해. 네가 만드는 옷, 꽤나 센스가 좋지. 그 팔을 내 거로 만들면, 언제든지 좋아하는 옷을 만들게 할 수 있으려나
브래들리: 서쪽 꼬맹이의 생일이라고? 그 녀석이 만드는 옷은 센스가 좋아. 어설프게 호화로운 옷 훔치기보다 그 녀석을 납치해 오는 편이, 몇 배고 가치가 있겠지
파우스트: 생일 축하해, 클로에. 항상 우리들을 위해서 의상을 준비해줘서 고맙다. 네가 만들어 준 옷은 어느 것이고 소중하게 여기고 있어
시노: 클로에의 생일이니까, 숲에서 찾은 예쁜 나무 열매를 줬어. 그랬더니, 갑자기 울 듯한 얼굴이 되니까, 조금 초조했다. 너무 기뻐서 울 것 같아졌을 뿐이라는 모양이지만 말야. 이상한 녀석이야
히스클리프: 생일 축하해, 클로에. 항상 멋진 옷을 만들어줘서 고마워. 괜찮다면, 다음에, 쇼핑에 어울려주면 기쁠 거야. 클로에는 센스가 좋으니까 어드바이스를 주면 든든할 거라고 생각해서. ......그리고, 축하의 케이크를 함께 먹으러 가자
네로: 재봉사 군의 생일인가. 나는 옷에 자세한 건 아니지만, 그 녀석이 만드는 옷이 굉장히 좋은 거라는 건 알아. 뭐랄ㅡ까, 멋만 부리는 게 아니라,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은....... 뭐어 그런 느낌이야
샤일록: 귀여운 당신의 부탁이라면, 오늘쯤은 뭐든지 들어드리도록 하죠. 저는 봉사계니까 말이에요. 자, 어떤 부탁이라도, 당신이 바라는대로. 생일 축하드려요, 클로에
무르: 클로에, 생일 축하해! 네게서 받은 브로치, 아직 잊지 않았어! 너는 최고의 재봉사야. 그러니까, 아래를 향하지 말고, 하늘을 올려다봐! 그렇게 하면, 너를 부르는 목소리가, 잔뜩 들려 올 거야!
클로에: 에헤헤, 오늘은 내 생일. 태어나서 다행이다, 매일이 즐겁다 라고 가슴을 펼 수 있는 건,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덕분이야. 물론, 현자님도. 오늘은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어. 항상 고마워, 현자님
라스티카: 오늘은 클로에의 생일이네. 너는 세계 제일의 재봉사야. 게다가, 내 제일의 제자. 게다가, 내 소중한 친구. 너를 표현하려고 하면, 잔뜩 말이 넘쳐오게 돼. 앞으로도, 잘 부탁해
피가로: 클로에의 센스는 유일무이하지. 나는 보통 백의만 입고 있으니까 말야, 이렇게 네가 여러 멋을 즐기게 해 줘서 기뻐. 항상 고마워. 생일, 축하해. 멋진 재봉사 씨
루틸: 동갑인 마법사 동료가 있단 걸 알았을 때, 무척 기뻤었지. 게다가 이렇게 세련되고 솜씨 좋은 재봉사 씨라니...... 앞으로도 계속 사이좋게 지내줘, 클로에. 생일 축하해!
레녹스: 생일 축하해. 클로에의 상냥함에 항상 도움받고 있어, 고마워. ........다음에 양들의 의상도 만들어 보고 싶어? 하하, 그 녀석들도 분명 기뻐할 거야
미틸: 클로에 씨, 생일 축하드려요! 저기, 클로에 씨의 선물인 손수건에 자수를 놔 봤어요. 그다지 평소에는 하지 않으니까, 조금 멋지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기뻐해주신다면 기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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