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생일 홈 보이스

아서 생일 홈 보이스 (2024)

하무얀 2024. 3. 9. 07:48

03/09

「이 음색을 들으면, 여러가지를 떠올리게 되네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날을, 살며시, 손바닥으로 감싸듯이.....」
「.....아니. 추억에 잠기는 건 다음으로 해 두죠」
「당신과 단 둘 뿐인 시간을, 계속 느끼고 싶으니까」

 

2024.03.09

 




아서: 현자님, 밤샘 준비는 되셨나요? 저는 완벽합니다! 아침이 오기까지, 카인들과 파자마 파티를 열 수 있다니, 최고의 생일이 되었습니다. 커다란 침대에서 뛰거나, 간지럼트리기 놀이를 하거나.... 두근두근이 멈추지 않네요!

오즈: 아서. 오늘은 누구나가, 네게 축복을 말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모두의 곁에..... ........ 알았다. 네가 바란다면, 누구보다도 먼저, 내가 말하지. ......생일 축하한다

카인: 당신이 말한다면, 적병의 검 앞에 목을 내밀 수 있어. 중앙에서 가장 높은 탑에서 뛰어내릴 수 있어. .....그래, 나도 당신과 같아. 약속과 같을 정도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준 날에..... 아서 그랑벨이 태어난 날에 축복을

리케: 아서 님의 생일을 축하해서, 오늘 밤은 파자마 파티에요! 저는 카인과 상담해서 여러분의 잠옷을 모으는 담당이 되었어요. 카나리아를 도우면서 푹신푹신하게 세탁하고, 마지막에는 같은 향을 입히고...... 좋은 향에 감싸이면서, 빨리 잔뜩 수다떨고 싶네요

스노우: 축하한다, 아서. 오늘은 그대가 어릴 적의 생일 파티를 재현해주마. 크림 듬뿍의 팬케이크에, 건더기 잔뜩의 스튜. 그리고 그리고~, 역시 뺄 수 없는 건 오즈 쨩일세! 자아, 오늘은 마음껏 어리광부리게나

화이트: 축하한다, 아서. 오즈도 다소 눈치가 빨라지게 되었다만, 그대가 어릴 적의 생일 축하는, 나무조각의 기분 나쁜 인형..... 같은 일도 있었지. 유아를 다루는 데 익숙하지 않은 그 녀석의 행동도, 그대는 기쁜 듯이 받아들이고 있었어. 그 웃는 얼굴에, 우리들은 치유받았다네

미스라: 아서, 오늘은 당신의 생일이죠. 이런 날도 공무인가로 바쁘게 있네요. 오늘 정도는 땡댕이쳐도 되지 않나요. 하루 일을 하지 않은 정도로 어떻게 된다면, 그 정도의 나라라는 거잖아요

오웬: 있지 아서. 왕자님은 고독하고 친구도 적은 거지? 불쌍하니까, 내 케르베로스를 소개해줄게. 물거나 할퀴거나 하지만, 나쁜 마음은 없으니까 사이좋게 지내줘

브래들리: 중앙의 왕자의 생일인가. 그 녀석은 꽤나 강한 마력을 가지고 있지만, 중앙의 기질답게 너무 똑바른 점이 있어. 그런 걸 제자로 만드는 건 죽어날 것 같아. 그야말로, 변덕으로 세계를 정복할 만한 마법사 정도가 아니면 감당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

파우스트: .......아서. 책장을 둘러보고 있는데, 뭔가 찾고 있는 건가? 흠...... 그 책이라면 내가 가지고 있으니까, 나중에 방에서 가져오지. 이미 내용은 외우고 있고, 돌려주지 않아도 돼. 신경쓰지 마, 선물이라고 말할 만한 물건은 아니지만..... 오늘은 네 생일이니까 말이지

시노: 아서, 생일 축하해. 네로의 쇼핑에 따라갔더니, 중앙의 시장이 활기넘치고 있었어. 다들 왕자님의 생일이라면서, 웃고 있었지. 당신도 얼굴 보여주고 오면 어때?

히스클리프: 아서 님, 생일 축하드려요. 이런 말을 하는 건 주제넘다고는 생각하지만, 사람의 위에 선 자의 중압이나 고생은, 저도 조금은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 따위보다 훨씬 큰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숨돌리기 하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네로: 식당이 아서의 생일 파티 회장이 되어 있는 거 봤어? 엄청 호화롭게 장식되어 있고 대량으로 선물이 쌓여 있고..... 얼마나 아서가 사랑받고 있는지 알겠지. 그만큼 성실한 녀석이야, 그야 좋아하게 되지

샤일록: 아서 님. 당신의 곁에는 좋은 술 마시는 법을 가르쳐주는 분이 잔뜩 계시니까, 때가 오면 귀를 기울이면 좋겠죠. 하지만 가끔은 도를 지나치고 싶은 기분인 날도 있을지도 몰라요. 그 때는 제가, 밤을 밝히는 법을 가르쳐드리죠

무르: 아서, 생일 축하해! 나, 아서랑 카드 게임 해 보고 싶네. 그야, 자기 이외의 누군가를 믿고 약속을 한다니, 간단히 할 수 있는 게 아니야. 그 때 클로에를 믿은 너는, 분명 강해

클로에: 저번에 아서가, 나한테 추천하는 책을 가르쳐줬는데, 정말로 굉장히 재밌어서 열중해서 읽어버렸어! 그래서, 그 답례로 오늘은 펼치면 오로라가 떠오르는 마법 걸린 그림책을 준비했어. 아서, 기뻐해주면 좋겠다!

라스티카: 아서 님, 오늘 밤은 저희들과 '사랑해 게임'으로 놀지 않으시겠어요? 물론, 오즈 님께 혼나지 않도록, 진지하게. 생일이라는 기념해야 할 날을 맞이한, 총명하고 상냥한 아서 님께 어울리는 사랑의 말을 드리게 해 주세요

피가로: 생일 축하해, 아서. 오늘은 오즈에게 여러모로 부탁해보도록 해. 머리를 쓰다듬어줘, 라거나 말야. 한 해에 한 번인 특별한 날이야. 그 정도의 어리광은 분명 들어줄거야

루틸: 읏, <오르토닉 세토마오제> ! .....하ㅡ, 굉장한 스릴이네요, 아서 님! 빗자루로 전속력으로 나무에 돌입하면서, 아슬아슬하게 마법을 써서 몸을 지키는 놀이라니. 그래도, 굉장히 즐거워! .....한번 더? 물론, 생일자의 마음대로!

레녹스: 아서 님의 생일이네요.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때때로 알렉 님의 모습을 겹쳐버리는 일이 있습니다만..... 아서 님은 아서 님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이 나라를 더욱 좋은 방향으로 이끌려고 하고 계십니다. 지금은 그 새로운 시대를 걷고 있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네요

미틸: 아서 님 생일 축하드려요! 이 멋진 날을 제 빛의 마법으로 칠해도 되나요? 마법소에 왔을 때, 아서 님이 꺼내고 있던 빛이 무척 멋졌어서, 여러 사람에게 협력받아서 잔뜩 연습했어요. 그 성과를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