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생일 홈 보이스

피가로 생일 홈 보이스 (2024)

하무얀 2024. 6. 5. 13:29

06/05

「네 네, 선생님은 여기에 있을게. 하하, 젊은 아이들은 기운차네」
「나하고 춤추고 싶다고? 그러면, 네가 권해주면 춤출까나」
「손을 주시죠. 거짓말처럼 행복한 시간을 둘이서만 보내요 라고...... 자, 말해봐」


2024.06.05



오즈: 피가로. 너는 내가 달라졌다고 하지만, 내게는 남쪽 마법사로서 있는 너도 달라진 것처럼 보인다. 부자연스럽게도, 있어야 할 모습으로도 보인다만.... 아까 전 남쪽의 형제에게 축복받는 너는 행복해 보였다. 그걸로 충분하겠지

아서: 피가로 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미틸들에게서의 축하 후, 만약 시간이 있다면, 스노우 님이나 화이트 님과 함께, 북쪽 나라에 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아이 무렵, 피가로 님과 놀았던 장소에 선물을 준비해뒀습니다

카인: 피가로, 그 굉장한 색의 모자는..... 앗, 그건가! 현자님의 세계에서, 생일인 녀석이 쓰는 삼각모자! 아하하, 남쪽 형제가 만들어 준 거야? 잘 어울려. 당신들이 정말로 가족처럼 사양이 없어서, 서로 장난치고, 서로 생각하고 있다는 게 전해져와서 말야

리케: 오늘은 피가로의 생일이네요. 미틸이 굉장히 힘에 넘쳐서 준비하면서, 피가로와의 추억 이야기를 잔뜩 해요. ......조금 부러워서, 불끈해버릴 것처럼 되었지만, 꽉 참았어요. 소중한 사람의 소중한 추억은, 저도 소중하게 여기고 싶으니까

스노우: 피가로야, 생일 축하한다. 그대가 요구하고 있는 것은 아마도 무척 단순하고..... 난해한 것일세. 그대가 언젠가, 그것을 쥘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네. .....뭔고 그 얼굴은. 나도 숙연하게 축하하는 일도 있구먼

화이트: 피가로야, 생일 축하한다. 완전히 남쪽의 상냥한 의사가 어울리게 된 모양이구나. 때때로 그대와 지낸 옛날을 떠올리고 그리워지는 일도 있다만.... 그대가 바란 길을, 의사를, 우리들은 존중하고 있다네. 오늘은 특별히, 내가 술을 따라주마

미스라: 피가로, 오늘이 생일인 모양이네요. 그러고보니, 몇 살이 된 건가요? .......하아? 30대라니 몇천년 전의 이야기를 하고...... 으읍읍. 푸하...... 잠깐, 갑자기 입 막지 말아주세요

오웬: 있지 피가로. 그렇게 태평하게 축하받다니, 남쪽의 기질에 너무 물든 거 아냐? 우리들이 무서운 선물을 준비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거? 뭐어, 너는 뭘 해도 죽지 않을 것 같으니까 안 하지만

브래들리: 피가로의 생일? 어쩐지 식당이 소란스럽더라. 정말이지, 남쪽의 기질에 물든 것처럼 얼빠진 얼굴 하고서는..... 뭐어, 북쪽 녀석들답게 거만한 태도여도 그건 그것대로 짜증나겠지만 말야. ......우와, 이 쪽 봤다

파우스트: 피가로, 꽤나 레녹스와 친해진 모양이네. 당신에게의 생일 축하 물건을 어떻게 할지 레녹스에게 상담했더니, 나로부터의 물건이라면 뭐든지 기뻐할 거라고 했었어. ......후후, 그 놀란 얼굴. 아니, 웃어서 미안하다

시노: 피가로, 생일 축하해. 평소 말할 타이밍이 없었지만, 마법소에 의사가 있다는 건 좋지. 어떤 부상을 당해도, 당신이라면 낫게 할 것 같아

히스클리프: 피가로 선생님, 항상 시노의 부상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녀석은 언제나 무리를 하니까 선생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지금쯤 어떻게 되었을지. 저로부터도 평소의 감사를...... 아, 분명, 술을 좋아하셨죠. 약간의 성의로, 좋은 걸 찾아둘게요

네로: 오늘은 피가로의 생일이니까, 좋아하는 카르파쵸라도 만들어줄까 해서 신선한 물고기를 시장에서 들여왔어. 좀처럼 만드는 게 아니니까 말야, 내면 기뻐해주고, 조금 술 마시는 것도 빨라진단 말이지. 오늘은 조금 정도는 과음해도, 미틸도 용서해줄 거야

샤일록: 생일 축하드립니다, 피가로 님. 저번에 미틸에게 몰수당한 술을 들여뒀어요. 마시는 장소나, 보관할 장소에는 조심하시길. 하지만, 귀여운 학생의 앞에서, 적당히 해 주세요

무르: 잊어버린 것도 있으니까, 피가로한테 의학 이야기 가르쳐달라고 하는 거, 즐거웟어! 과연 남쪽 나라의 선생 역에, 상냥한 의사 씨. 나도 피가로 선생님이라고 불러도 돼? 뭐어, 안 돼도 부를 거지만! 피가로 선생님, 생일 축하해!

클로에: 오늘은 피가로의 생일이네. 루틸하고 히스한테서 들었는데, 피가로도 뜨개질에 흥미가 있대. 확실히, 피가로는 손재주 좋으니까 뜨개질도 특기일 것 같지. 폐가 아니라면, 이번에 수다를 떨면서 함께 뜨개질을 해 보고 싶다

라스티카: 피가로 선생님이 사교계에 계셨다면, 상냥하지만 무르지 않고, 무심코 그 등을 쫓아가고 싶어지는 행동으로, 모두의 마음을 채가시겠죠. 어째서냐면...... 후후, 알겠습니다. 이 이야기의 계속은, 파티 후 어른의 시간에 하도록 하죠

피가로: 생일같은 건, 이 앞으로도 몇 번이든 방문하는 흔해빠진 날이라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지만..... 최근 조금 생각이 달라졌어. 무슨 일에나 영원은 없어, 이렇게 생일을 맞이할 수 있는 건, 기적 같은 일일지도 모른다고. 하하, 조금 우중충했으려나

루틸: 생일의 건배 인사, 이번에는 제게 맡겨졌어요! 자 자, 선생님도 잔 들고. .....어흠! 그러면, 피가로 선생님의 건강을 기도하며. 그리고, 우리들이 아이 무렵부터 달라지지 않는, 선생님의 자애와, 애정에 감사하며. 건배!

레녹스: 피가로 선생님, 아니..... 피가로 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최근 당신에 대해 조금 사양이 너무 없었던 점이 있었을까 하고 조금 반성해서, 말투를 다시금 해 봤습니다만..... 좋은 마음가짐? ......역시 피가로 선생님이 우쭐해질 것 같으니 그만둘까나

미틸: 피가로 선생님 생일 축하드려요. 형님과 레노 씨와 함께, 특제 훈제 치즈를 만들어왔어요. 향나무는 제가 모았어요! 피가로 선생님과 약초 찾기를 하고 있었을 때, 좋아한다고 하셨던 나무 향이니까, 맛만이 아니라, 향도 자신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