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h Anniversary 숏 스토리 (5)

미틸: 현자님!

남쪽 마법사: 기념일 축하드립니다!

미틸: 항상 저희들이 힘내는 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봐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현자님이 격려해주실 때마다, 더 더 힘내자고 생각해요!

루틸: 현자님과 함께 지낼 수 있는 매일이, 기적같은 보물이 되어가요. 소중하고 따뜻한 시간을 잔뜩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소중히 해 가고 싶어요.

레녹스: 매일, 저희들을 지탱해주시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만약, 곤란한 일이 있을 때는, 어떤 사소한 것이라도, 의지해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피가로: 어떤 큰일일 때에도, 너와 있으면 안심해. 앞으로도 내 치유로 있어줬으면 하네.

아키라: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여러분의 힘이 되고 있다면, 무척 기뻐요!

미틸: 현자님이 제일 힘내주고 계세요!

레녹스: 피곤할 때 용으로, 모두의 슈가를 모아두면 좋을지도 모르겠네.

피가로: 모두란 건? 북쪽 마법사들도 들어가 있어?

루틸: 현자님을 위해서라면, 다들 분명, 협력해 줄 거예요!

미틸: 그런데, 현자님의 세계에 있는, 회사와 사장이라는 구조의 이야기를, 중앙의 마법사 씨들에게 들었어요. 현자님이 사장이라면, 남쪽 나라의 마법사들과, 어떤 회사를 만드시겠어요?

아키라: 그렇네요. 남쪽 마법사들은, 치료가 특기인 사람이 많으니까, 병원이 좋겠다고 생각해요!

루틸: 레노 씨도, 응급처치는 특기니까요!

레녹스: 그렇네.

아키라: 구급구명사네요. 피가로는 교수회진같은 거에서, 많은 사람을 데리고 있는 이미지예요.

피가로: 그런 게 있구나. 환자를 어딘가로 데려가는 거야?

아키라: 뭐랄까, 파벌이 있어서. 앗, 의료 드라마를 몇 번인가 본 적이 있는데요.

루틸: 의료 드라마?

아키라: 루틸은 소아과 선생님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피가로와는 아마, 적대해요.

루틸: 라이벌이군요!

피가로: 에ㅡ. 젊은 아이에게는 져 버려.

미틸: 현자님! 저는 어떤 느낌인가요?

아키라: 미틸은 약초 만들기가 특기니까, 약제사 씨 같은 느낌이려나?

레녹스: 현자님의 세계에 갔을 때, 다같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건 기쁘네요.

루틸: 그렇네요! 언젠가, 가 보고 싶어요.

미틸: 저, 현자님 집 근처에, 커다란 화단을 만들어드릴게요!

피가로: 하지만, 병원이면 너무 내 방면이려나? 다른 남쪽 나라다운 점은 있어?

아키라: 그렇네요....... 앗, 루틸과 미틸은 남쪽 나라의 구름의 거리가 고향이죠!

루틸, 미틸: 네!

아키라: 운난이라는 시가 있어요! 야마타노오로치의 목을 묻었다고 말해지고 있어요.

레녹스: 그렇군요. 목은 부활하거나 하지 않는 건가요? 괜찮나요?

아키라: 아마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미틸: 남쪽에 구름! 현자님의 세계에 운명이 느껴져서 기뻐요!

아키라: 병원이 커지면....., 그렇네, 규슈의 후쿠오카 근처에도, 분원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피가로: 좋잖아. 그 때는, 오즈나 미스라를, 이동요원으로 고용하자.

레녹스: 미틸의 화단을, 그곳에도 만들면, 화려해질 것 같네.

미틸: 멋져요! 저희들이나 현자님이 있다고, 표시가 될 것 같아!

루틸: 그러면, 현자님. 앞으로도, 이 세계와 저희들을......

남쪽 마법사: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