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기념일 홈 보이스

새해 홈 보이스 (2025)

하무얀 2025. 1. 1. 10:57

오즈: 네 세계에서는, 해가 달라지는 날에는 방을 뜨겁게 하고, 차가운 것을 먹고 자며 지내는 게 정석인 거지. 아까 전, 네 방에 용암을 흘려 넣어뒀다. 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마음껏 편안히 쉬도록 해라

아서: 현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카루타 대회네요. 아침식사를 다 먹으면, 담화실에 집합입니다. 루틸이나 리케도 기합이 충분한 모양입니다만, 저도 전력으로 도전할 거예요. 후후. 이렇게 보여도 저는, 북쪽에서 자라 지기 싫어하니까요

카인: 현자님, 좋은 아침. 하이파이브! 한 해의 가장 처음에 보는 게 당신의 웃는 얼굴이라니, 올해는 좋은 해가 될 것 같아. 그 상태로, 당신과 앞으로도 추억을 쌓아갈 수 있기를. 새복많. .....에? 마지막이 이 인사라면 좀 그래?

리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현자님! 드디어 '마법소 카루타 대회'가 시작되네요. 아까 전까지, 오즈와 마지막 특훈을 하고 있었어요. 오즈는 패를 읽는 게 천천히니까, 연습하기 쉬워서 살았어요. 그를 위해서도, 잔뜩 패를 가져와보일게요!

스노우: 정월이라는 건 한 해의 시작이라 기합이 들어간다.....라고 현자에게서 들었다만, 왠지 모르게 한가롭달지 느긋하달지, 그런 분위기도 흘러버리는구먼..... 떡국이니 오세치니를 먹으며, 배도 불렀고...... 화이트와 한숨 자도록 할까

화이트: 정월이라는 건 한 해의 시작이라 기합이 들어간다.... 라고 현자에게서 들었다만,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스노우와 게으르게 잠을 탐해버렸다. 에? 자면서 정월이라는 문화도 있다? ......흠, 그럼 우리들은 올해, 자면서 정월을 만끽하도록 할꼬. 내일부터 진심 낼 테니까!

미스라: 흐아암..... 늦게까지 먹고 마시면서, 밤새는 녀석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했더니, 잠들어 있던 모양이에요. 당신도인가요? 벌써 낮인데요, 좋은 아침입니다. 아..... 아니네, 정월의 인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였던가요?

오웬: 현자님의 세계라면, 해가 밝고 처음으로 한 일에 '첫 어쩌구' 라고 붙이는 거지? 첫 케이크, 첫 쿠키, 첫 기사님에게의 괴롭힘은 이미 끝났어. 다음은 뭘 할까나

브래들리: 커다란 산에서, 내가 새를 사냥하고 야채를 듬뿍 먹는 꿈을 꿨어? 뭐야 그 묘한 꿈은...... 어차피라면, 더 멋진 녀석으로 해 달라고. ......그런 얼굴로 봐도, 야채는 안 먹으니까 말야

파우스트: 이 꽃은..... 아아, 현자가 장식한 건가. 노란색, 보라색, 파랑, 빨강, 초록..... 어느 색도 좋은 색이다. 새로운 해에 어울리는, 화려한 로비가 됐네. 만약 천장이 떨어져와도 무사히 끝나도록, 수호 마법을 걸어두자

시노: 어이, 현자. 당신이 역전의 전사라는 거, 어째서 숨기고 있었어. 뭐가냐니, 스노우들에게서 들었다고. 당신이 백인일수라고 하는 놀이를 한 적이 있다고 말야. 혼자서 백 명의 목을 사냥하다니...... 이만저만한 솜씨로는 못 하는 곡예라고

히스클리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현자님은 올해는 어떤 해로 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마법소의 모두와, 그리고 당신과 더 사이좋게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후후, 좋은 해가 되면 좋겠다

네로: 다같이 찧은 떡을 쓴, 떡국 완성......이네. 이 요리, 토지에 따라 떡의 형태도 스프의 맛도 다르다거나, 이야기를 들으니 꽤나 심오했지. ......아아, 이번에는 현자 씨한테 친숙한 맛으로 해 봤어. 당신이 조금이라도 안심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샤일록: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기념으로, 포부를 생각하거나 하는 모양이네요. 저는 올해도, 마음 가는 대로 지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자님은 어떠신가요?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새로운 해도 다름없는 당신인 채여도, 저는 참 잘했어요라고 생각하지만요

무르: 봐봐, 현자님! 내 초상화로 '후쿠와라이' 만들어봤어! 어떤 완성이 되어도 괜찮아, 마법으로 같은 얼굴이 되어보일 테니까. 입이 뺨에 있고, 눈이 이마에 붙어있다거나, 의외로 편리하다거나!

클로에: 현자님, 새복많, 올잘부! 에헤헤, 현자님의 세계의 말은 귀여우니까, 써버린단 말이지. 이외에도 '복있길' 이라는 인사가 있어? .....뭐야 그게, 굉장히 귀여워! 다음에 새복많이라고 들으면 써 볼까나

라스티카: 오늘은 이 '코타츠'의 안에서 자면서 지내는 날인 거군요. <아모레스트 뷔엣세> ......어떨까요. 손이 닿는 범위에, 차와 과자와...... 맛있어 보이는 오렌지도 준비했습니다. .....라스티카는 코타츠 마스터? 칭찬받아 영광입니다

피가로: 정월은 가족과 모이는 날이지. 그렇게 말한다면, 루틸과 미틸과 마법소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나는 매일이 정월 같은 걸지도

루틸: 새복많이에요, 현자님! 어제, 잔뜩 뒹굴뒹굴 했으니까, 오늘은 기운 가득이에요. 자아, 현자님, 뭔가 도울 일은 있나요? .....괜찮다면, 건너편의 저걸 가져와줬으면 한다? 어머, 아하하, 오늘은 제가 아니라 현자님이 뒹굴뒹굴하는 날이군요

레녹스: 첫 일출, 첫 웃음..... 현자님의 세계에서는 해가 밝고 처음으로 하는 것을, 이런 식으로 말하는군요. 그러면, 저는 첫 방목을 하고 올가나. ......하하, 현자님도 흥미 있으십니까?

미틸: 현자님, 이 '오미쿠지'가 뭔가 알고 계세요? 아까 스노우 님께 건네졌는데, 안을 읽기 전에 자세한 걸 현자님에게 물어보라고 해서. .....과연, 점의 일종이군요! 어디어디, 안은...... 에!? 눈 앞에 있는 사람을 열정적으로 허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