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로그인 스토리

애니 연동 캠페인 (4)

하무얀 2025. 1. 27. 07:44

아서: 나는 아서. 이쪽은 내 친구인 아서. ......라고, 이렇게, 자신을 친구처럼 소개하는 놀이야.

클로에: 헤에! 왠지 재밌겠다! 자기소개는 부끄럽지만, 자신이 아니라 친구라고 생각하면,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 아니면, 더, 부끄러워져버리려나? 어떻게 생각해, 라스티카?

라스티카: 무척 멋진 시험이네. 자신을 타인이라고 생각해보면, 새로운 매력을 깨달을지도 몰라. 바로, 내가 해 볼게. 괜찮을까요, 아서 님.

아서: 물론이지. 부탁해, 라스티카.

클로에: 힘내, 라스티카!

라스티카: 나는 라스티카. 그는 친구인 라스티카. 그는 쳄발로 연주자로, 음악을 무척 좋아합니다. 사라져버린 신부를 찾아서, 온 세상을 여행하고 있죠. 그렇게, 여행을 하고 있는 사이에..... 제자인 클로에와 만나고, 현자님의 마법사가 된 모양입니다. 여러분, 기억해두시길.

아서: 근사해!

클로에: 멋져! 뭔가 그럴듯했어!

라스티카: 고마워.

아서: 다음은 내가 해 봐도 될까?

클로에, 라스티카: 하시죠!

아서: 나는 아서. 그는 내 친구인 아서. 그는 호기심 왕성하고, 실패하는 일도 잔뜩 있지만, 결코 도전을 무서워하지 않아. 모두와 친구가 되기 위해서, 노력과 배움을 잊지 않아. 부디, 친구가 되어줘.

클로에: 와ㅡ! 멋져! 절대로 친구가 되고 싶어!

라스티카: 아서 님과 친구가 된다면, 함께 어떤 곤란도, 넘어서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서: 고마워! 마지막은 클로에 차례야. 좀 더, 준비가 되는 걸 기다리는 편이 좋을까?

클로에: 으응! 괜찮아! 그러면, 해 볼게! 나는 클로에! 그는 내 친구인 클로에! 클로에는 양복을 만드는 걸 정말 좋아하고, 재봉사가 되는 게 꿈이야! 앗..... 꿈이래! 자신을 잃거나, 풀죽는 일도 있지만, 주변의 사람들에게 도움받아서 힘내고 있어! 괜찮다면, 모두도 클로에와 친구가 되어줘! 어......, 잘 부탁해!

아서, 라스티카: 와ㅡ!

라스티카: 무척 근사했어, 클로에.

아서: 다시금, 한번 더, 클로에와 친구가 되고 싶어졌어!

클로에: 에헤헤, 고마어!

라스티카: 어떨까요, 아서 님. 클로에. 자신들을 친구로서 서로 소개한 참에..... 그들의 소개팅의 모습을 보고, 즐긴다는 것은.

클로에: 에?

아서: 소개팅..... 현자님이 가르쳐주셨던 만남을 축복하는 연회 말이지. 재밌겠어. 우리들의 친구들의 소개팅을 바라보며 즐기도록 하자.

클로에: 엣, 그래도 말야? 내 친구인 나라는 설정이니까, 그 우리들은 사실은 없는 거지? 어떻게 지켜봐?

라스티카: 대략으로.

아서: 대략으로 해 보자.

클로에: 대략인가..... 알았어! 해 볼게!

아서, 클로에, 라스티카: .............

라스티카: 하핫.....

아서: 후후......

클로에: (앗, 대략으로 뭔가 보고 있어)

라스티카: 지금의 클로에는 무척 적극적이었네요.

아서: 아아. 그의 기운참과 밝음이 전해져와서, 무척 자리가 누그러져 있었네.

클로에: 다행이다ㅡ! 나, 친구 생길 수 있게, 힘내ㅡ!

라스티카: 오야..... 점점, 둘씩, 짝지어 이야기하게 됐네요.

클로에: 그렇구나?

아서: 적은 인원인 쪽이, 깊은 이야기를 하기 쉬우니까 말이지.

라스티카: 아서 님은 샤일록과, 친밀한 이야기를 하고 계시네요.

아서: 샤일록은 항상 친밀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니까 말이지. 지금도 나무그늘로 권해주고 있어.

클로에: 뭔가, 두근두근하네......

라스티카: 앗......

아서: 음?

클로에: 엣?

라스티카: 봐 주세요. 아서 님이 대담하고 자극적인......

클로에: 잠깐! 안 돼, 라스티카!

라스티카: 왜 그러니, 클로에?

클로에: 아슬아슬한 소재를 휘두르려고 했지!? 그야, 대담하고 자극적인 녀석은, 서쪽에서는 쾅쾅 호평이지만 말야!? 여기에 있는 건 무르나 샤일록이 아니라, 17세의 왕자님이니까!

아서: 나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돼.

클로에: 안 돼, 아서!!

아서: 괜찮아.

클로에: 안 돼 안 돼!! 대담하고 자극적인 건 안 돼!!

라스티카: 그런가....... 유감이야. 그래도, 이미, 내 머릿속에서, 이야기가 진행되어버리고 있으니까, 역시 이야기해도 될까?

클로에: 안 돼! 일단 참아!

아서: 괜찮아. 이야기해 줘. 나도 신경쓰여서 어쩔 수가 없으니까.

라스티카: 그런가요?

아서: 아아. 근질근질하고 있어.

클로에: 안 돼! 서쪽~! 이라고 오즈 님한테 혼나버려!

라스티카: 그러면, 계속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아서 님은 샤일록의 앞에서.....

클로에: 서쪽~!!

라스티카: 대담하고 자극적인 소고기꼬치를 물어뜯고 있었습니다.

아서: 자극적인 소고기꼬치...... 스파이시하다는 거구나.

라스티카: 맞습니다.

클로에: 빨리 말하라구!!!

아서: 대담하고 자극적인...... 덥석! 이런 느낌인가.

라스티카: 근사해요! 샤일록도 직접 구운 보람이 있다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클로에: 있지, 샤일록은, 소고기꼬치 굽기 위해서 친밀하게 나무그늘로 갈 필요 있었어......?

아서: 후후. 무르도 재투성이가 되면서, 소고기꼬치를 물어뜯고 있어. 모처럼이니까, 셋이서 먹은 기분이 되자.

라스티카: 부디.

클로에: 아ㅡ, 조마조마했다.

아서: 하나 둘.....

아서, 클로에, 라스티카: 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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