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생일 홈 보이스

라스티카 생일 홈 보이스 (2025)

하무얀 2025. 3. 19. 20:31

03/19

「흐아암……벌써 아침인가요?」
「제 침대는, 일어나기엔 아직 이르다고……그래도, 현자님과도 지내고 싶고……」
「그렇지. 이대로 둘이서 자면, 꿈의 세계에서 놀 수 있는 게?」
「자아, 현자님. 제 곁으로 와 주세요」

축하해의 아침에

라스티카: 흐아암..... 좋은 아침입니다, 현자님. 후후, 이미 눈은 뜨여 있는데, 마치 꿈 같은 기분입니다.

라스티카: 눈이 뜨이면 곁에 당신이 있고, 생일의 축복을 주시다니.

라스티카: 자아, 현자님. 제게 생일 축하해, 라고 말해주시겠어요?

 

2025.03.19




오즈: .....서쪽 마법사. 이 새장을. 라스티카가 나를 작은 새로 바꾸려고 했기에 가뒀다. 머리가 식었을 쯤에 꺼내줘라. ......그렇게 파란 얼굴로 사과하지 마라. 이 자가 기묘하지만 선량한 남자라는 것은, 나도 알고 있다

아서: 라스티카. 생일 선물로, 가극장의 페어 티켓을. 오늘을 위해서, 클로에가 특별한 의상을 만들거나, 식당을 장식하거나 하며, 무척 힘내고 있던 건 알고 있지? 그런 클로에와 지내는 시간이야말로, 네게 있어서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해서 말이지

카인: 우옷, 라스티카! 탓타라라! 이예~!!...... 아니, 나도 모르게 같이 어울려버렸는데, 갑자기 춤추고 무슨 일이야? ......생일이니까 축하를 말해줬으면 해서 춤췄어? 아하하, 여전히 재밌는 녀석이네. 생일 축하해, 라스티카!

리케: 오늘은 라스티카의 생일이네요. 그는 미식가라서, 네로가 평소보다 안절부절..... 아뇨, 두근두근해 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네로의 요리는 제게 있어서 '최고로 맛있다' 그 자체지만, 미식가의 혀에는 어떤 식으로 느껴질까요?

스노우: 라스티카, 오늘은 그대의 주변이 떠들썩하구먼. 노래하고 춤추고 소란피우고..... 서쪽 마법사의 생일은 실로 유쾌하다네. 우리들도 천사의 노랫소리, 최고의 하모니로 그대의 생일을 칠하도록 할꼬. 자아, 반주는 즉흥으로 부탁한다네..... 축하한다, 라스티카

화이트: 라스티카의 생일을 축하하는 즉흥 송을 노래하는 것도, 벌써 30번째인가...... 우리들의 천사의 노랫소리도 슬슬 갈라지기 시작해버렸구나. 현자야, 선수 교대일세. 우리들 대신에 라스티카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러주게나. 간다, 3, 2, 1..... 스타트!

미스라: 라스티카, 생일 축하드려요. 당신도, 꽤나 밤 늦게까지 일어나 있죠. 평소에는 짜증나고 소란스러운 사람이지만, 연주하는 음악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니까..... 잘 수 없을 때, 불러도 될까요?

오웬: 서쪽 녀석들에게 붙잡혀서, 같이 라스티카의 생일을 축하하자고 졸라졌어. 시끄럽고, 끈질기니까, 조금만 노래해줬어. 라스티카의 반주에 맞춰서, 너는 평생 사랑을 잡을 수 없을 거라고. 뭐어, 엄청 기뻐했지만......

브래들리: 여어, 신랑 씨. 생일 축하로, 특별히 내 보물을 보여주마. 낡아는 있지만, 네놈이라면 이거의 가치를 알겠지? .....어디서 손에 넣었냐고? 핫, 도적에게 촌스러운 걸 묻잖냐

파우스트: .......아아, 현자. 보는 대로, 류트를 치고 있었어. 라스티카의 생일 축하로 음악회를 열 테니까, 라고 서쪽 마법사들에게 참가하도록 열심히 부탁받아서..... 승낙한 이상, 어중간한 연주를 피로할 수는 없겠지

시노: 라스티카, 생일 축하해. 오늘은 동쪽 마법사 4명이서, 당신에게 한 곡 선물해주지. 마도구를 쓴 연주다. 당신도 이런 건 좋아하지?

히스클리프: 생일 축하해, 라스티카. 그다지 고가인 건 아니지만, 예쁜 그림을 발견했으니까, 꼭 라스티카에게...... 앗, 알겠어!? 섬세한 붓 움직임으로 그려진, 꽃과 물의 색배합이, 나도 마음에 들었어

네로: 나, 신랑 씨한테는 꽤나 감사하고 있어. 미식가인 당신을 신음하게 할 메뉴는 뭔가 하고 여러가지로 생각하는 건, 공부가 되고 즐거워서 말야. 당신이 먹는 데 익숙한 고급 요리랑은 다르겠지만, 오늘 밤은 그 성과를 듬뿍 보여줘야겠지

샤일록: 라스티카, 여기에 있었군요. 중앙의 시장에 가거나, 서쪽 나라의 옷집에 가거나 하며, 당신의 발자취를 더듬는 건 술래잡기 같아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예요. 자아, 가죠. 오늘의 주역의 등장을, 다들 기다리고 있답니다

무르: 라스티카와의 수다는 여행 같아! 도중에 멋지 걸 발견하면, 화제가 여기저기 딴 길로 새버려. 목적지까지 어느 쪽이가가 이끄ㅡ 일도 있으며, 둘이서 미아를 즐기는 일도 있어! 그럼,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라스티카, 생일 축하해" !

클로에: 당신과 만나고, 정말로 많은 보물을 받았어. 추억이나 지식, 게다가 가득한 애정도. 라스티카의 인생의 조각을 나눠줘서 고마워. 최고의 스승님이고, 내 소중한 친구. 생일 축하해! 앞으로도, 계속, 계ㅡ속 정말 좋아해!

라스티카: 현자님, 항상 제 홍차를 맛있게 마셔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의 현자님이 되어주셔서 고마워요. .....진심으로의 축하와 진심을 당신에게서 받은 지금, 마음이 넘쳐버려서. 제 특별한 날에 당신이 곁에 계셔주시는 것에, 감사와 축복을

피가로: 라스티카, 너희들 사제는 치유 파워라도 내고 있어? 둘과 이야기하면 그런 기분이 된단 말이지. 평소에는 치유하는 쪽일지도 모르지만, 오늘은 잔뜩 축하받고 마음껏 치유받도록 해

루틸: 라스티카 씨, 축하드려요! 오늘도 평소대로, 아침의 차를 즐기고 계시네요. 그런 모습, 우아하고 멋져요. ......어머, 저도 대접받아도 되나요? 그러면, 바로, 한입...... 읏, 와아! 이거, 홍차가 아니라 술이다......!!

레녹스: 라스티카, 생일 축하해. .......클로에에게 서푸라이즈를 할 때를 위해서, 일찍 일어나는 요령을 가르쳐줬으면 해? 그다지 의식한 적은 없지만, 좋은 어드바이스를 할 수 있도록 선처하지. 같은 층의 인연이야, 만약 일어나지 못해도, 그 때는 내가 말을 걸러 갈게

미틸: 어ㅡ이, 라스티카 씨..... 아, 일어났다! 다행이다. 슬슬 파티가 시작되는데, 소파에서 낮잠자고 계시니까 깨운 거예요. 자, 다들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에!? 이 흐름에서 다시 자는 건가요!? 저, 저기..... 크, 클로에 씨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