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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와 눈석임의 콘체르토 로그인 숏 스토리 (2)

클로에: 어ㅡ이, 라스티카ㅡ! 아침식사 시간이야ㅡ! .........어디에 가 버린 걸까. 이상한 잠버릇일 때는 있지만, 아침부터 방에 없다니 별일이네. 라스티카: 으음....... 좋은 아침 클로에. 클로에: 우와아! 라스티카! 왜 화단 옆에서 자고 있어!? 라스티카: 우후. 흙의 풍부한 향으로 무척 릴렉스하면서 잤어. 자, 클로에도 맡아 봐. 클로에: 아, 정말이다. 흙의 향은 이렇게 가까이서 차분히 맡아본 적이 없었는데, 왠지 진정되네. 아니, 그게 아니라! 어째서 이런 곳에......? 라스티카: 어제 스노우 님과 화이트 님의 점을 받았는데, 내 운수가 오르는 아이템은 꽃이라고 말해주셨어. 클로에: 흠흠. 라스티카: 그러니까 꽃을 잔뜩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에 나를 이렇게 행복한 기분으로 ..

레녹스 생일 홈 보이스 (2021)

05/16 「이거 참, 너무 까불면 모자가 떨어져버린다고」 「.....혹시, 이 치장한 모습을 빨리 그 분께 보여드리고 싶은 건가」 「하하, 나도 같은 기분이야. 어떤 감상을 해 주실지, 벌써부터 무척 기대되네」 오즈: 레녹스의 생일인가. 그 녀석은 뭔가 있으면 마법을 쓰기보다도 먼저 손이 나간다고 카인에게서 들었다. 마법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 온 내게는 그다지 이해되지 않는다만...... 그것도 레녹스다움인 것이겠지 아서: 생일 축하해, 레녹스. 레녹스의 양은 무척 귀엽네. 보고 있으면 무척 치유돼. 만약 괜찮다면, 다음에 만지게 해 주지 않겠어? 카인: 레녹스, 너는 실전 경험이 붕부하고 견문도 넓으니까, 항상 의지하고 있어. 향후를 대비해서, 앞으로도 때때로 내 검 단련에 어울려주면 기쁠 거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