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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풍 노래하는 모형정원의 피에스 로그인 숏 스토리 (2)

무르: 다녀왔어ㅡ! 아서: 어서와, 무르. 꽤나 큰 짐이네. 무르: 벼룩시장에 갔다왔거든! 재밌는 잡동사니를 잔뜩 발견해왔어! 이쪽의 초상화는 밤이 되면 그림 속의 귀부인이 웃는 거, 이 잔은 부어도 부어도 내용물이 넘치지 않아! 그 중에서도 비장의 물건이, 이거! 아서: 그건..... 미스라: 아, 저주의 목걸이다. 아서: 미스라! 무르: 아하하, 먼저 말해져버렸다! 미스라: 꽤나 강력한 저주가 걸려 있네요. 복도까지 사기가 흐르고 있었어요. 아서: 아아. 거무충충한 독기 같은 것조차, 걸친 거로 보일 정도로, 불길하다만...... 상등품의 보석이 쓰였고, 꾸밈도 아름다워. 원래는, 상당한 고급품인 게 아닌가? 무르: 그런 모양이야! 사연 있는 상품이라는 거로 싸게 팔고 있었으니까, 사버렸어. 이거, ..

허풍 노래하는 모형정원의 피에스 로그인 숏 스토리 (1)

히스클리프: 으ㅡ음, 어느 거로 하지...... 피가로: 여어, 히스클리프. 히스클리프: 앗, 피가로 선생님. 피가로: 꽤나 많은 책을 쌓아놓고 있네. 뭔가 조사? 히스클리프: 아버지를 돕고 있어요. 친정에서 하는 만찬회의, 여흥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극단을 불러서, 무대를 피로하는 일이 되어서, 의뢰할 상연 목록을 고르고 있어요. 피가로: 식사를 하면서 무대감상인가. 좋네, 내객과의 대화도 신바람이 나겠어. 히스클리프: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아버지에게 제안했어요. 예술의 감상을 서로 이야기하거나, 의견을 교환하는 건 즐거우니까요. 하지만, 중요한 소재가, 좀처럼 정해지지 않아서..... 피가로: 과연. 그렇다면, 참고로, 내 추천을 하나 가르쳐줄게. '앨리사 메이의 인생' 이라는 희곡은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