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9「턴, 턴♪ 자! 현자쨩도 같이~. 호호호, 유쾌하구먼」 「오늘밤만은 귀찮은 일따위 잊어버리고, 눈 앞에 있는 우리들의 연주에만 넋잃고 있게나. 그러니 오늘 밤은...」 「돌려보내지 않아. ......막ㅡ이래!」 오즈: 쌍둥이의 생일인가. 너희들은 오랜 세월을 살고 있다. 이제와서 한살을 먹는다고, 아무런 감회도 없잖나. 내게 축하의 말을 기대하지 마라 아서: 스노우 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화이트 님도 함께, 카켄 메테올 놀이를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그 때보다 능숙하게 놀이를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두 분께 꼭 보여드리고 싶어서. 지면 아슬아슬하게, 멋지게 멈춰보이겠습니다! 카인: 스노우 님, 생일 축하해! 그런데, 왜 어른 모습이야? .....가끔은 연령차를 실감시켜줄까 해서?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