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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끝에서 보라색 꽃의 선잠을 로그인 숏 스토리 (2)

미틸: 으ㅡ음..... 라스티카: 여어, 미틸. 뭔가 고민이니? 미틸: 앗, 라스티카 씨. 실은 발렌타인의 답례로 고민하고 있어서..... 저번에, 리케에게 초콜릿 들어간 팬케이크를 나눠받았어요. 라스티카: 그건 기쁜 선물이네. 혹시, 리케의 수제? 미틸: 그게, 오즈 님이 만든 거래요! 초콜릿이 녹아서 맛있다면서, 제게도 먹게 해 줬어요. 그래서, 나눠준 리케는 물론, 오즈 님께도 답례가 하고 싶어서...... 오즈: ................ 라스티카: 근사하다. 게다가, 마침 미틸의 뒤에, 오즈 님이 오셨어. 답례로 뭔가 원하는 건 없는지, 물어보면 어떨까. 미틸: 와아!? 어, 어느새...... 안녕하세요, 오즈 님. 오즈: 안녕. 라스티카: 평안하신가요. 미틸이 오즈 님께, 이야기하고 싶은 ..

화이트데이 한정 홈 보이스 (2024)

오즈: 이 마블 모양의 팬케이크 말인가? 전일, 너와 함께 네로에게 만드는 법을 배운 것이다. 지금부터 중앙 마법사에게도 먹일 것이다만..... 처음의 한 장은 네게 주지. 식기 전에 먹으렴 아서: 제게 발렌타인의 답례를? 감사합니다, 현자님! 중앙에 와서부터는, 직함상, 스스럼없는 선물 교환의 기회를 만드는 게 어려워서..... 그렇기 때문에, 현자님과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것이, 행복합니다 카인: 내가 안절부절 못하는 이유? 말해도 되는 건가? 그렇다면 말하겠는데, 언제 저번달의 답례를 건네면, 당신이 최고로 기뻐해주려나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야. .....아하하, 거 봐, 당신에게도 안절부절이 옮아버렸어. 안절부절못하면서, 최고의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어줘 리케: 화이트 데이라고 하는 건..

눈물의 끝에서 보라색 꽃의 선잠을 로그인 숏 스토리 (1)

브래들리: 엣취! 하ㅡ..... 또 날려져버렸네. 여긴 남쪽 나라인가? 네로: 날려져버렸네, 가 아냐! 나도 말려들게 하고서는...... 브래들리: 네놈이 이 몸에게 후추를 뿌려 온 거잖아. 그야 순간적으로 팔 정도는 잡아주지. 네로: 원래를 따지면 네놈이 집어먹기 따윌 하니까잖냐...... 아니, 음? 브래들리: 뭔데. 네로: 봐, 이거. 쥬엘베리다. 새콤달콤해서 맛있는데...... 뭣보다, 반짝거리고 빛나서 예쁘지. 과자로 만들면 애들이 기뻐할 것 같고, 얼마정도 따서 돌아갈까. 브래들리: 애들에게, 말이지...... 정말, 달라졌지. 그 피의 요리인이 과자 만들기인가. 네로: ......어쩔 수 없잖아. 그 녀석들한테, 그...... 우정초코, 받아버렸어. 답례 하나라도 만들어줘야지. 브래들리: ...

아서 생일 홈 보이스 (2024)

03/09 「이 음색을 들으면, 여러가지를 떠올리게 되네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날을, 살며시, 손바닥으로 감싸듯이.....」 「.....아니. 추억에 잠기는 건 다음으로 해 두죠」 「당신과 단 둘 뿐인 시간을, 계속 느끼고 싶으니까」 아서: 현자님, 밤샘 준비는 되셨나요? 저는 완벽합니다! 아침이 오기까지, 카인들과 파자마 파티를 열 수 있다니, 최고의 생일이 되었습니다. 커다란 침대에서 뛰거나, 간지럼트리기 놀이를 하거나.... 두근두근이 멈추지 않네요! 오즈: 아서. 오늘은 누구나가, 네게 축복을 말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모두의 곁에..... ........ 알았다. 네가 바란다면, 누구보다도 먼저, 내가 말하지. ......생일 축하한다 카인: 당신이 말한다면, 적병의 검 앞에 목을 내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