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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생일 홈 보이스 (2024)

01/13 「나쁘지 않은 음색이다. 모두가 즐겁게 춤추는 마음도 알 수 없지는 않네」 「……아니, 나는 됐어. 사양하고 있는 게 아니야」 「이렇게 둘이서만, 조용히 음색에 귀를 기울이는... 너와의 시간이 끝나는 게 아쉽거든」 오즈: 파우스트. 너로부터 복수의 마법사의 기색이 난다. 동쪽의 자나, 젊은 마법사의..... 아아, 오늘은 네 생일이었나. 너는 젊은데, 여럿에게 따라지고 있군 아서: 파우스트, 생일 축하해. 이전, 고양이를 감싸다 부상을 입은 나를 꾸짖어 준 적이 있지. 똑바르게 향해준 말이 굉장히 기뻤어. 내 미흡한 점은, 앞으로도 전력으로 꾸짖어줬으면 해! 카인: 파우스트! 오늘은 생일 파티야, 물론 올 거지? .......하하, 시노가 당신이 틀어박혀서 파티에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걱정..

새해 홈 보이스 (2024)

오즈: 네 세계에서는, 해의 시작에 목에 막히기 쉬운 물체를 먹는다는 모양이지. 이세계는 이쪽보다도 풍요롭고 안전하다고 들었지만, 어째서 굳이 스스로 목숨을 위험에 노출하지 아서: 좋은 아침입니다, 현자님. 후후, 예쁜 푸른 하늘이죠! 오즈 님께 부탁해서 마법소의 날씨를 맑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 아침해가, 현자님의 세계에서 말하는 '첫 일출' 이군요...... 확실히 당신과 뒤집어쓰는 시작의 빛은, 한층 근사하게 느껴지네요 카인: 좋은 아침! 현자님. 하이파이브! 아하하, 새해부터 졸린 얼굴이네. 결국 밤샘 파티가 끝날 때까지 깨어 있었으니까 말야. 낮잠잔다면, 나중에 깨워줄게. ......내가 그렇게나 마셨는데 기운차서 깜짝 놀랐어? 그 정도는, 기사단의 연회에선 시작에 불과해! 리케: 새해 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