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히 생각하는 미지로의 커서스 로그인 숏 스토리 (2)
시노: 우물우물..... 아삭아삭..... 오웬: 시노. 훔쳐먹기라니, 좋지 않아. 시노: 우물.......! 오웬. 오웬: 이렇게나 잔뜩의 쿠키를, 모두에게 숨어서 먹고 있다니. 귀공자님은 분명, 도둑인 네게 실망해. 시노: 누가 도둑이냐. 이건 제대로, 네로에게 먹어도 된다고 들은 녀석이야. 며칠인가 남쪽 나라에 나갔다 오니까, 부재중인 동안, 출출하지 않도록 하라고. 어때, 눈치 빠른 녀석이지. 오웬: 왜 네가 잘난 듯이 있는 거야. .....음? 이거, 모양이 이상하지 않아? 구불구불하거나, 들쭉날쭉하거나..... 시노: 아아, 모양 뽑은 건 리케인 모양이야. 동물 모양으로 했다고 말했었어. 이게 고양이, 토끼, 곰, 새. 그리고..... 자, 보라고, 늑대도 있다고. 1장밖에 없으니까, 마지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