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호야쿠 436

비를 피하는 개구리의 에튀드 로그인 숏 스토리 (1)

클로에: 으음…… 히스클리프: 클로에…… 클로에! 클로에: 와, 히스!? 알아채지 못해서 미안해. 어, 나한테 무슨 일이야? 히스클리프: 볼일이라고 할지…… 비가 올 것 같으니까 마법소로 돌아가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해서 불렀어. 그보다 멍하게 있던데, 괜찮아? 클로에: 아하하…… 새로운 옷의 아이디어가 좀처럼 떠오르질 않아서…… ……아. 진짜다, 비가 오네…… 알려줘서 고마워! 히스도 비에 젖어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 히스클리프: 아, 응. ………… - 클로에: 비가 거세졌네. ……그렇지. 비 오는 날에 입는 옷을 만들어볼까? 비를 피할 후드를 달아보는 것도…… 히스클리프: 저기…… 클로에…… 클로에: 색은 파랑, 아니 흰색을 베이스로 해서…… ━━━어, 우와아!? 히스, 왜 내 방에 있어!? 히..

음악가와 광조의 콘체르토 로그인 숏 스토리 (1)

시노: 어이. 파우스트는 뭔가 악기는 연주할 수 없는 건가? 파우스트: 뭐냐 갑자기. 시노: 서쪽 마법사들이 여는 현자의 마법사들의 퍼레이드에 초대받았어. 동쪽 마법사들도 참가하지 않겠냐면서. 파우스트: 서쪽 마법사들이 여는.......? 잘 모르겠다만 관여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군. 시노: 이미 승낙했어. 우리들이 가장 눈에 띌 장소에 설 수 있다면 좋다고 말이지. 파우스트: 하? 시노: 그래도, 퍼레이드에서는 그 녀석들이 악기대를 담당하는 모양이다. 악기대라니 분명 멋지고, 눈에 띄겠지. 그러니까, 파우스트. 너도 퍼레이드에서 악기를 연주해. 파우스트: 거절하지. 시노: 어째서!? 파우스트: 오히려 왜 내가 좋다고 할 거라고 생각한 거야. 애초에 악기대가 눈에 띈다면, 시노가 스스로 하는 게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