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호야쿠 436

행복의 종에 소원을 담아서 로그인 숏 스토리 (2)

오웬: 여어, 시....... ....... 시노: 뭐야, 오웬. 히죽거리면서 접근해오나 했더니, 멍하니........ 시노: (혹시, 기묘한 상처로 인격이 변한 건가? 이럴 때......) 오즈: ......... 시노: 우왓, 오즈. 오즈: 어째서, 그렇게 놀라지. 시노: 당신이 뒤에 있었으니까 당연하잖아. 오즈: .........내가 뒤에 있으면 놀라는 건가. 시노: 보통은 그래. 당신, 크고 말야. 뭐어, 나는 언젠가 당신보다 커질 생각이다만. 오웬: .........있지. 시노: 우왓. 갑자기 되돌아 오지 마. 놀라잖아. 오웬: 하? 되돌아? 그것보다 말야. 네 뒤에 있는 건 잔학한 마왕님이란 걸 알지 못하는 거야? 차가운 돌이 되고 싶지 않다면, 좀 더 착한 아이로 있으라구. 너는 약한 동쪽 ..

행복의 종에 소원을 담아서 로그인 숏 스토리 (1)

미틸: 여기가 지혜의 나무 안인가아....... 무척 멋진 곳이네요. 본 적 없는 식물도 잔뜩 있어요! 레녹스: 아아.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아. 여기서 잠깐 휴식을 해 두자. 미틸: 알겠습니다! 샤일록 씨도 함께 휴식하죠. 샤일록: 그렇네. 익숙하지 않은 장소이기에 더욱, 마음을 쉬는 것도 중요한걸. 미틸: .........? 샤일록 씨, 어쩐지 평소랑 조금 분위기가 다른 듯한...... 샤일록: 후후, 그렇지 않아. 미틸의 착각이 아니려나? 미틸: 역시........! 왠지 이상해요! 레녹스: 평소와 말하는 방법이 다를 뿐인 것 아닌가. 어쩐지, 즐거운 느낌이다만..... 샤일록: 정답이예요. 이계에서 오신 손님들의 말투를 흉내내봤답니다. 오늘의 저희는 손님들과 닮은 의상을 입고 있으니까...

욕망과 축제의 프렐류드 로그인 숏 스토리 (3)

미스라: 저 쪽으로 가서 송사리를 쓰러뜨리고..... 저 쪽으로 가서 송사리를 쓰러뜨리고.... 브래들리: 진심 귀찮구만...... 한 발로 팍 하고 해결할 방법은 없는 거냐!? 어이, 할배들! 스노우: 할배가 아닌걸! 화이트: 할배가 아니니까! 스노우: 그렇게 생각하니 더욱, 성스러운 축제를 행해, 세계의 혼란을 다소라도 진정시키는 방법을 찾아낸 것 아닌가. 화이트: 완전히라곤 할 수 없어도, 이변의 수를 경감하는 것은 가능할 걸세. 오웬: 진정되지 않아도 돼. 나는 즐거워서 좋아해. 재난과 비명이 이어지는 세계는. - 쿳쿠로빈: 실례합니다! 북쪽 마법사 씨들께, 신규 의뢰서를 드리러 왔어요! 오웬: ........이런 것만 없다면. 미스라: 잠깐, 정말로 저희한테 온 거겠죠. 저번엔 일부러 나가서, ..

새해 홈 보이스 (2021)

오즈: ........새......해 복. ......올해도 잘 부탁. ..................어째서 웃고 있지. 이게 네 세계의 신년 인사라는 것이잖나 아서: 현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현자님께 있어서 멋진 일년이 되도록, 깊이 바라고 있습니다. 올해도 현자님의 마법사로써, 현자님의 힘이 되도록 힘내겠습니다 카인: 한 해의 처음에 당신의 얼굴을 봐서 기뻐, 현자님. 올해도 여러 일이 일어나겠지만, 당신과 함께라면 넘어설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 리케: 전에 현자님께서 가르쳐주셨던, 카루타라고 하는 것을 루틸과 만들었습니다. 현자님도 이 세계의 문자를 공부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혹시 괜찮다면 저와 함께, 카루타로 문자 공부를 하지 않겠습니까? 스노우: 현자의 세계의 코타츠라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