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호야쿠 436

프러포즈의 날 홈 보이스 (2020)

2020.06.07 (日) 공개 오즈: 네가 보기에, 나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남자로 보이나? 아서: 결혼... 까지는 아니더라도, 앞으로 계속 현자님께서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다고 하면, 곤란하신가요? 카인: ....현자님, 내 곁에 죽 함께 있어줘. ........아하하! 농담이야 리케: 현자님! 오늘은 함께 교단 분들을 만나러 가지 않으시겠어요? 제 힘이 올바르게 쓰일 날이 올 때까지, 함께해주셨으면 해요 스노우: 프로포즈는.... 작은 모습으로는 조금 멋없겠구먼. 다음에 큰 모습일 때 해 줘도 괜찮나? 화이트: 현자야, 나와 결혼하지 않겠나? .....내가 유령이라도 좋다면 말일세 미스라: 프러포즈..... 그런 거엔 관심 없어요 오웬: 평생 나한테 마력을 바쳐준다면, 잔뜩 사랑해줄게. 네가 미쳐..

긍지 높은 사냥꾼의 발라드 로그인 숏 스토리 (2)

리케: 앗, 조금 타버렸다. 제대로 네로에게 배운 레시피대로 만들었을 텐데...... 브래들리: 뭐 하는 거야, 중앙 꼬맹이. 리케: 와악, 브래들리! 브래들리: 응? 이 검은 건..... 숯덩이인가. 그렇구만, 미스라에게라도 먹일 셈인가. 리케: 아닙니다! 달고, 사각거리고, 맛있는 것. .......입니다, 사실은. 동쪽과 남쪽 마법사들이 임무를 끝내고 돌아왔을 때 수고하셨다고 하면서 선물하려고 생각했어요. 브래들리: 숯덩이를? 리케: 정말, 쿠키예요! 리케: 그래도, 미틸이나 네로나 현자님이 위험한 일을 겪진 않을지 걱정하고 있었더니, 이런 식으로 되어버렸습니다...... 브래들리: 쓸데없는 걸 신경쓰니까 그렇지. 그런 나약한 녀석들이 아니잖아. 리케: 그렇지만, 이번 의뢰는 무서운 괴물의 토벌이라..

긍지 높은 사냥꾼의 발라드 로그인 숏 스토리 (1)

스노우, 화이트: 좋은 아침, 미스라 쨩! 상쾌하고 좋은 아침이야~! 미스라: 하아, 시끄럽네. 스노우: 뭐라. 자네 방에 있었던 겐가. 미스라: 자기 방에 있는 게 뭐가 나쁘죠. 그보다, 없다고 생각했으면서 온 건가요. 화이트: 없다면 없는 대로, 침대에서 뛰거나, 안는 베개를 꾹꾹 끌어안거나, 놀까 하고..... 미스라: ....... 스노우, 화이트: 말 없이 마도구를 꺼내는 거 아니다! 스노우: 자, 남쪽과 동쪽 마법사들끼리, 조금 위험한 임무에 간다는 이야기가 되어 말이다. 화이트: 그대라면, 분명 형님을 걱정하느라 들러붙어 있었을 거라 생각했다네. 미스라: 위험한 임무? 루틸에게서는, 옛날 이야기에 나올 법한, 동물과 놀러 간다는 이야기밖에 듣지 못했는데요. 스노우: 옛날 이야기에 나올 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