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생일 홈 보이스

아서 생일 홈 보이스 (2021)

하무얀 2021. 3. 9. 19:40

 

「……이 승부에서 이기면, 제 소원을 하나 들어주시겠어요?」

「후후, 어떤 내용의 소원인지는 아직 비밀이에요」

「하지만, 오늘이라는 특별한 날에, 당신만이 들어줄 수 있는 제 어리광을 부디 들어주었으면 해요」

 

2021.03.09 아서 생일 배너 이미지

 

오즈: 다시, 그 아이의 생일을 축하할 수 있게 될 줄은. .....그 아이는, 마음도, 몸도 크게 자랐다

아서: 지금까지 생일이란 건 성 사람들한테 축하받는게 많았습니다만, 현자님의 마법사가 되고부터는, 이곳에 있는 마법사들이 축하를 해주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현자님께서 이어주신 인연 덕분이네요

카인: 아서 님, 당신은 제게 있어서 정말 최고의 주군입니다. 그리고, 소중한 친구이기도 해. 다시 한 번, 충성과 우정을 당신께 바칠게. 생일 축하해, 아서

리케: 아서 님! 저, 자신의 글씨로 아서 님께 편지를 썼어요. 그리고 네로와 함께 요리도 만들고, 카인과 담화실을 장식하고..... 아, 가장 중요한 말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아서 님, 생일 축하드려요

스노우: 아서의 생일인가. 한 나라의 왕자답게, 행실이 올바른 착한 아이이네만..... 호호호, 가끔은 응석받이 같은 얼굴을 보면, 옛날이 떠올라서 조금은 그립게 느껴진다네. 오랜만에 놀자고 얘기해볼까 싶구먼

화이트: 오늘은 아서의 생일이구먼. 그 아이의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서, 오즈도 알게 모르게 기뻐하고 있었다네. 물론, 나도 기쁘게 생각한단다

미스라: 아서, 생일이라 들었어요. 당신한테 듣는 오즈 얘기는 망상 이야기로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환술이라도 걸린 거 아닌가요?

오웬: 아서는 착한 아이지. 왕도에 새로운 서양 과자 가게가 생길 때마다 기쁜듯이 알려주고 말이야. 언젠가 보답으로 오즈에 대한 걸 잔뜩 가르쳐주고 싶은 걸

브래들리: 중앙의 왕자의 생일인가. 그 녀석, 내 총을 칭찬한 적이 있었는데 말이지. 좋은 취미를 갖고 있지 않냐고, 생각했어. 습득도 빠르고, 훈련시키면 좋은 도적이 될 것 같지 않냐?

파우스트: 아서, 생일 축하해. 네가 무리를 하면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모양이다. ..... 너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어. 그걸 자각하고, 그다지 무리는 하지 말도록

시노: 아서, 생일 축하해. 네 걱정을 조금은 이해하려고 한다. 지칠 땐 이야기 정도는 들어주지

히스클리프: 아서 님의 생일에는 시노와 같이 선물을 보내자는 얘길 했었어요. 시노 녀석, 아서는 좋은 녀석이니까 사이좋게 지내라고 하더라고요. 그 녀석, 저의 보호자일 셈인 걸까요.....  물론, 그것과는 관계없이, 사이가 좋아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네로: 아서, 생일축하해. 고급 요리를 먹는 게 익숙한 너한테 칭찬받을때마다 근질거리지만, 기쁘다고 생각하고 있어. 오늘은 맛있는 스튜를 만들어둘테니까, 기대하고 있어 줘

샤일록: 당신은 한 나라의 왕자임과 동시에, 한명의 청년이기도 합니다. 오늘 정도는 어깨의 짐을 내려놓고, 이 멋진 날을 부디 마음껏 편하게 즐겨주세요, 아서 님

무르: 생일 축하해, 아서. 네 스승은, 과묵해! 어떻게 하면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어? 아서라면 알고 있어? 나중에 몰래 알려줄래? 나, 오즈가 포복절도하는 게 보고싶어!

클로에: 생일축하해, 아서! 에헤헤. '아서' 라고 부르는 거, 아직 조금은 두근거려 버리네. 오늘만큼은 일은 잊어버리고, 아서가 느긋하게 지낼 수 있기를

라스티카: 생일 축하드립니다, 아서 님. 이전, 당신이 젊은 마법사들과 안뜰에서 노는 걸 보았습니다. 평소의 늠름한 아서 님도 멋있지만, 친구와 지낼 때의, 소년 같은 미소도 멋졌네요

피가로: 아서, 생일 축하해. 오즈가 가르쳐주지 않는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나한테 물어보러 와도 되니까 말야. 과보호하는 부모한테는 물어보기 힘든 것도 있잖아?

루틸: 생일축하드립니다. 아서 님, 이거, 릴렉스가 되는 허브티에요. 언제나 마법소를 위해서 힘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쳤을 때는, 이 차를 마시고 편하게 있어주세요

레녹스: 아서 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부디 당신은 당신이 믿는 길을 걸어가주세요. 앞으로의 당신의 생일도, 이렇게 미소가 넘치길 바라겠습니다


미틸: 아서 님, 생일축하드려요. 아서 님은 누구에게든지 친절해서, 무척 의지하고 있어요. 저의 동경의 대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