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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과 축제의 프렐류드 로그인 숏 스토리 (3)

미스라: 저 쪽으로 가서 송사리를 쓰러뜨리고..... 저 쪽으로 가서 송사리를 쓰러뜨리고.... 브래들리: 진심 귀찮구만...... 한 발로 팍 하고 해결할 방법은 없는 거냐!? 어이, 할배들! 스노우: 할배가 아닌걸! 화이트: 할배가 아니니까! 스노우: 그렇게 생각하니 더욱, 성스러운 축제를 행해, 세계의 혼란을 다소라도 진정시키는 방법을 찾아낸 것 아닌가. 화이트: 완전히라곤 할 수 없어도, 이변의 수를 경감하는 것은 가능할 걸세. 오웬: 진정되지 않아도 돼. 나는 즐거워서 좋아해. 재난과 비명이 이어지는 세계는. - 쿳쿠로빈: 실례합니다! 북쪽 마법사 씨들께, 신규 의뢰서를 드리러 왔어요! 오웬: ........이런 것만 없다면. 미스라: 잠깐, 정말로 저희한테 온 거겠죠. 저번엔 일부러 나가서, ..

현자 생일 홈 보이스 (2020~2024)

2020더보기오즈: 만약 바람이 있다면 말해라. 내가 전부 이루어주지. 오늘은 현자의 생일이잖나 아서: 현자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현자님께 기억에 남을 날이 될 수 있도록, 성대하게 축하하게 해 주세요. 부디, 사양하지 마시길 카인: 생일 축하해. 모처럼이니까, 중앙의 맛있는 가게에 데려가고 싶은데........ 현자님, 나중에 시간은 있어? 리케: 현자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이 세계에 당신이 태어난 것에, 축복을 스노우: 현자야, 생일 축하해. 오늘은 자네의 소원을 뭐든지 이루어 주지. 자, 우리를 좋을 만큼 귀여워해도 좋다네 화이트: 현자야, 생일 축하해. 오늘은 우리와 생일 데이트, 라는 것을 나가는 것은 어떤가? 분명 잊지 못할 날이 될 걸세 미스라: 생일인가요. 그건 몰랐네요. ......좋..

월별 홈 보이스

1월 더보기 1월 오즈: 눈을 좋아하나. 현자가 원한다면 내리게 해도 좋다만 아서: 눈이 내리는 시기는, 북쪽 나라에서 오즈 님과 보냈던 날들이 생각납니다...... 카인: 또 새해가 시작돼. 내 역할에 맞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 나가고 싶어 리케: 올해도, 좋은 일년이 되기를 기도하죠 스노우: 북쪽 나라는 여기보다 더 추웠으니 말이다. 그래서인지, 별로 이 계절이라해도 다를 건 없다 화이트: 북쪽 나라는 이곳보다 추웠으니 말일세. 그렇다곤 하나, 추운 것은 추운 게야 미스라: 코타츠, 라는 건......? 테이블 안이 뜨거운가요? 오웬: 코타츠는 들어본 적 없지만, 귤은 알고 있어. 귤은 찌그러진 벌레같이 생긴 달콤한 거 브래들리: 그렇게 껴입고 움직이기 싫은 거냐..... 아아, 나는 북쪽 나..

새해 홈 보이스 (2021)

오즈: ........새......해 복. ......올해도 잘 부탁. ..................어째서 웃고 있지. 이게 네 세계의 신년 인사라는 것이잖나 아서: 현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현자님께 있어서 멋진 일년이 되도록, 깊이 바라고 있습니다. 올해도 현자님의 마법사로써, 현자님의 힘이 되도록 힘내겠습니다 카인: 한 해의 처음에 당신의 얼굴을 봐서 기뻐, 현자님. 올해도 여러 일이 일어나겠지만, 당신과 함께라면 넘어설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 리케: 전에 현자님께서 가르쳐주셨던, 카루타라고 하는 것을 루틸과 만들었습니다. 현자님도 이 세계의 문자를 공부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혹시 괜찮다면 저와 함께, 카루타로 문자 공부를 하지 않겠습니까? 스노우: 현자의 세계의 코타츠라는 것은..

연말 홈 보이스 (2020)

오즈: 해의 끝도, 시작도 특별하다고 느낀 적은 없다. 하지만.... 소란스러운 한 해의 끝은 그다지 겪지 못한 것 같군 아서: 올해도 한 해동안 감사했습니다. 현자님 덕분에, 무척 충실한 매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현자님께 있어서 올해는 어떤 한 해였나요? 카인: 있지, 현자님. 내일은 조금 일찍 일어나서, 함께 해돋이란 걸 보지 않을래? 좋은 곳을 알고 있거든 리케: 올해도 따뜻한 추억이 잔뜩 생겼습니다. 잊고싶지 않은 소중한 한 해였어요. 현자님, 멋진 매일 감사합니다. 스노우: 현자야, 올해도 한 해동안 애썼구먼. 연말 정도는 뒹굴거리며 보내도 좋지 않겠나? 나도 함께 하겠네 화이트: 올해도 또 한 해가 무사히 지나려 하는구먼. 살아있을 때보다도 그 고마움을 느낄 수 있다는 건, 참 모순적이라네..

욕망과 축제의 프렐류드 로그인 숏 스토리 (2)

미틸: 피가로 선생님, 낮잠자지 말고 일어나 주세요! 토벌에 나가야죠! 피가로: 싫어~. 선생님 이미 지쳐버렸어....... 오늘은 쉬는 날로 괜찮잖아. 루틸: 힘내죠! 곤란해 하는 사람이 온 세상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미틸: 그래요! 다른 나라 마법사들에게 질 수 없어요! 레노 씨, 피가로 선생님께 뭔가 말해주세요. 레녹스: .......... 으~음........ 미틸: 왜 그러세요? 레녹스: 아니, 피가로 선생님은 이렇게 보여도, 실은 고령이니까, 정말로 지쳐 있는 걸까 해서...... 피가로: 어이어이, 늙은이 취급 하지 말아 줄래? 딱히 고령인 것도 아니고, 그냥 게으른 마음으로 빈둥댔을 뿐이야. 레녹스: 아아, 다행이다. 그러면, 안심하고 말할게요. 일해 주세요. 피가로: 용서 없구나, 레..

욕망과 축제의 프렐류드 로그인 숏 스토리 (1)

리케: 아서 님, 그건 편지인가요? 잔뜩, 있는 것 같은데요..... 아서: 세계 각지에서 마법소에 도착한, 이변의 보고서나, 조사 의뢰서야. 카인: 굉장한 양이구만...... 하루에 세 건 처리한다고 치고, 휴식 없이 일해도, 전부 정리하는 건 반년 정돈가. 리케: 이 편지의 만큼, 곤란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군요. 빨리, 향하지 않으면...... 오즈: 서두를 필요는 없다. 아서: 오즈 님....... 오즈: 무너진 세계를 고치기 위해서, 너희들의 마음이나 몸을 무너뜨려선 의미가 없다. 무거운 짐은 너무 떠맡지 마라. 카인: 하지만, 사람들의 안전이 걸려 있어. 다소 무리를 하지 않으면, 소중한 것은 지키지 못해. 오즈: 시급한 안건에는 내가 혼자 가지. 그 편이 빠르다. 아서: 오즈 님께 부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