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의 종착에 사랑을 울려퍼뜨려 로그인 숏 스토리 (1)
히스클리프: 이거, 멋진 디자인이네. 작은 비주가 눈의 결정 같아서, 굉장히 예뻐...... 클로에: 그치! 그 비주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거야. 히스에게도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다! 아서: 클로에, 히스클리프. 둘이서 뭘 하고 있는 거지? 클로에: 아서! 히스클리프: 안녕하세요, 아서 님. 지금 클로에에게, 수제 양말을 받은 참이었어요. 아서: 양말.....? 그것치고는 꽤나 크구나. 클로에: 후후. 실은 이거, 신기 위한 양말이 아니거든. 현자님의 세계에 있는 크리스마스라는 날의 이야기, 아서도 알고 있어? 아서: 물론. 산타클로스라고 하는 노신사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거지. 히스클리프: 예. 침대맡에 양말을 걸고 자면, 그 안에 선물을 넣어준다는 듯해요. 클로에: 재밌는 문화지. 우리도 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