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 483

별 가득한 바다에 소원을 건네고 로그인 숏 스토리 (1)

클로에: 얏호ㅡ, 네로! 카인: 우리들도 도울게! 네로: .......엣? 뭐야 갑자기. 돕는다니 뭐를? 클로에: 이 쿠키 만들기야. 그건, 칠석 파티에서 모두에게 먹이기 위한 과자잖아. 카인: 우리들도 당일엔 마법소에 없거든. 그렇기 때문에, 파티를 열띄우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걸 하고 싶다고 생각했으니까 말야. 클로에: 그러니까, 괜찮다면 돕게 해 줬으면 해서. 앗, 폐였으려나.....? 네로: 하하...... 당신들의 마음은 기뻐. 그래도, 벌써 거의 완성되어 있거든. 반죽 만들기는 우리 나라 녀석들도 도와줘서 말야. 봐. 모양 찍기도 끝나 있잖아? 남은 건 이걸 오븐으로 구울 뿐...... 클로에: 정말이다. 예쁜 별모양 쿠키네. 이거라면 분명 모두도 기뻐하...... 카인: 아니, 아직이야. ..

꿈 지키는 곡예단의 판타지아 로그인 숏 스토리 (3)

히스클리프: 수고하셨어요, 파우스트 선생님. 무사히, 임무가 끝나서 다행이네요. 파우스트: 아아. 간단한 임무였으니까 말이지. 그보다도, 너는...... 히스클리프: 엣? 파우스트: 서커스의 거리에 가지 않아도, 괜찮았던 건가. 서쪽 마법사들에게 권유받았었잖아. 임무는 내게 맡기고, 그 쪽으로 가도 좋았다고. 이렇게, 바로 끝나는 거였고. 히스클리프: 그런, 선생님 혼자에게 맡길 수는 없으니까요. 확실히 코모스의 서커스에 대한 건, 조금 신경쓰였지만, 임무도 중요하고, 제게 있어서는 좋은 경험이 됐어요. 파우스트: 그래. 그럼 됐다만..... 브래들리: 코모스의 서커스 말이지이. 히스클리프: 브, 브래들리...... 브래들리: 그것도 나쁘지는 않다만, 이 세상에는 더 재밌는 게 잔뜩 있다고. 그걸 네놈들..

꿈 지키는 곡예단의 판타지아 로그인 숏 스토리 (2)

미틸: ............. 스노우: 좋은 아침 미틸. 무슨 일인고, 떫은 얼굴을 하고서. 미틸: 스노우 님...... 실은 이제 곧 구름의 거리에서 신세를 지고 있던 분이, 이사하세요. 그 송별회에서 할 행사를 생각하고 싶어서, 참고로 서커스 책을 읽었는데요...... 그 때문인지 어제, 이상한 꿈을 꿔 버려서. 스노우: 꿈? 미틸: 네. 서쪽 마법사 여러분이, 물구나무서기로 고속회전하면서 다과회를 하고 있거나. 북쪽 마법사 여러분이, 서로를 표적으로 나이프를 던지거나 해서 굉장히 무서웠어요...... 그래도, 묘하게 현실감이 있는 꿈이었어서, 만약 꿈이 들어맞으면 어쩌지 하고, 조금 두근두근해버려서..... 스노우: ......그런가. 미틸아, 유감이지만, 그 꿈은 들어맞을 가능성이 높다. 미틸:..

꿈 지키는 곡예단의 판타지아 로그인 숏 스토리 (1)

시노: 여어, 레녹스. 잠깐 괜찮나. 루틸: 안녕, 시노. 레노 씨의 방에 어서와. 시노: ......루틸? 왜 당신이 여기에 있는 거지. 레녹스: 오늘은 이 후에, 중요한 임무가 있어서, 루틸과 그 상의를 하고 있었어. 시노는 내게 무슨 볼일이었던 건가. 시노: 아아. 몸을 움직이고 싶은 기분이었으니까, 당신을 단련에 권유하러 왔다만..... 임무라면 어쩔 수 없네. 참고로 어떤 임무지? 내용에 따라서는 나도 도와줘도 좋다고. 루틸: 어머, 정말? 시노도 참가해준다면, 무척 멋진 서커스가 될 것 같아! 시노: .......하? 서커스?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야. 루틸: 물론, 아까 말했던 중요한 임무의 이야기야. 레녹스: 나도 루틸도 곧잘 신세를 지고 있던 지인이, 구름의 거리에서 이사하는 ..

꽃비를 셰리와 올려다보며 로그인 숏 스토리 (3)

무르: 여어, 안녕. 미스라, 오웬! 미스라: 안녕하세요. 오웬: 어이. 미스라와 함께 부르지 말라구. 기분이 나빠. 미스라: 하아? 저도 기분이 나쁜데요. 무르: 아하하. 둘 다 즐거워 보이네! 오웬: 어디가인데. 여전히 눈이 돌아 있어. 무르: 돌아있기 때문에야말로, 보이는 게 있는 거야! 그런데, 조금 물어봐도 돼? 미스라: 싫어요. 서쪽 마법사의 상대를 하면 지쳐서. 오웬: 동감. 아까부터 사람 이야기도 안 듣고 말이지. 무르: 에ㅡ. 대답해준다면, 이 맛있는 케이크를 주려고 했는데. 그러면, 이건 내가 먹어버려야지. 미스라, 오웬: 앗. 무르: 우물우물. 응, 무척 달고 맛있네. 과연 중앙의 수도에서 평판인 가게에서 사 온 보람이 있었어! 오웬: 죽인다. 무르: 에엣, 왜!? 미스라: 딱히 배가..

꽃비를 셰리와 올려다보며 로그인 숏 스토리 (2)

화이트: 이건..... 상냥하게 감싸이는 듯한, 무척 기분 좋은 음색일세. - 라스티카: 평안하신가요, 화이트 님. 화이트: 오오, 역시 라스티카의 쳄발로였는가. ......으음? 자네, 부들부들 떨리고...... 설마 그러한 상태에서 연주하고 있었던 겐가!? 라스티카: 예. 그만, 기쁨을 억제하지 못해서. 제 마음에 걸려 있던 비구름을 따뜻한 말로 개게 해 준, 소중한 친구에게 보내는 왈츠입니다. 화이트: 과연, 어쩐지 상냥함 넘치는 음색이다 했네. ........아니, 그게 아니라! 어째서 그대의 몸은 떨리고 있는 게야. 몸 상태라도 나쁜 것은 아닌가? 라스티카: 걱정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쳄발로를 연주하는 손가락이 멈추지 않을 정도로, 저는 건강해요. 화이트: .......... 뭐어, 라스..

꽃비를 셰리와 올려다보며 로그인 숏 스토리 (1)

클로에: .............. 루틸: 클로에, 무슨 일이야? 왠지 기운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클로에: 그, 그런 식으로 보였어? 그래도, 나는 괜찮아. 걱정해줘서 고마워, 루틸! 루틸: .......으ㅡ음. 내게는 클로에가 지금도 무리해서 기운차게 행동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클로에: 엣........ 루틸: 있잖아. 클로에가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걸, 무리하게 이야기해 줄 필요는 없어. 그저, 내가 힘이 되어줄 만한 일이 있다면, 그 떄는 사양말고 말해줬으면 해. 클로에: ......고마워, 루틸. 그러면, 조금만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해도 될까? 루틸: 물론! 클로에: 실은 말야. 나, 지금 모두가 가 있는 임무가 어떻게 해도 신경쓰여버려서...... 오즈: 임무란, 동쪽의 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