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케: 카인. 이쪽은 이제 곧 끝이에요. 카인: 알았어. 내 장식도, 앞으로 조금이면 완성이야. 파우스트: 너희들. 담화실에 나무같은 걸 들고오고, 무슨 일이지. 게다가, 꽤나 호화롭게 장식되어 있네. 카인: 옷. 그 목소리는 파우스트인가. 하이파이브! 루틸들이,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파티를 계획하고 있잖아? 우리들은 그 장식 담당이야. 리케: 지금은 이, 크리스마스 트리의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파우스트: 이건, 크리스마스 트리라고 부르는 건가. 리케: 네. 현자님의 세계에는, '크리스마스' 라는 날을 향해서, 나무를 장식하는 문화가 있대요. 카인: 이쪽은 내가 담당하고, 반대쪽은 리케가 담당하고 있어. 분담하는 편이, 빨리 될 거라고 생각해서 말야. 파우스트: 과연. 음? 이건...... 리케: 파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