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 오늘은 나랑 히스랑 시노랑 같이 현자님 세계의 음식을 체험해보자! 시노: 그래, 좋아. 히스클리프: 나도 괜찮은데…. 왜 이 세명이야? 무르: 잠깐만! 설명하는데 3일정도 걸리는데, 듣고 싶어? 히스클리프: 앗, 아니. 그럼 괜찮으려나…? 무르: 그럼 바로 빙수라는 걸 먹어보자! 이건 더울 때 정석으로 먹는 거래! 자, 봐봐. 이 하얗고 폭신폭신한 것은 자잘하게 부순 얼음이야. 눈 같아서 재밌어! 시노: 보기만해도 차가울 것 같은 음식이네. 그럼, 잘 먹겠습니다. ……음, 맛있어. 히스클리프: 얼음에 뿌린 후르츠 시럽 맛도 산뜻해서 맛있어! 수분 보급도 될 것 같아. 무르: 많이 준비했으니까 더 더 먹자! 시노: 우물우물. 아삭아삭. 무르: 우물. 아삭아삭아삭. 히스클리프: 두 사람, 잠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