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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틸 생일 홈 보이스 (2024)

07/01 「라라라~♪ 자, 현자님도 괜찮으시다면 함께!」 「이렇게 근사한 멜로디, 그저 듣고 있기만 하기에는 아쉽죠. 잔뜩 노래하고 즐겨봐요」 「저, 당신과 함께라면, 이 밤이 좀 더 최고가 될 것 같아요!」 오즈: 오늘 밤은 자신의 생일 파티를 연다고, 루틸에게 몸소 초대장을 건네졌다. 다같이 가져온 것을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즐겁게 떠들자고 했었다만..... 포트푀라도 가지고 가야 하나? 아서: 루틸, 생일 축하해. 좋은 선생님과의 만남은, 인생의 재산이다. 어릴 적에, 너처럼 근사한 선생님과 만난 남쪽의 아이들은, 행운아네. 다음에, 네가 수업을 할 기회가 있다면, 나도 꼭 견학하게 해 줬으면 해 카인: 루틸, 나로부터의 축하는 이 잉크야. 잠깐 시험삼아 문자를 써 봐 줘. .......그치..

우애의 무대와 기야의 소나티네 로그인 숏 스토리 (3)

브래들리: 브래들리: 네로 있냐? 뭔가 먹을 거...... 라스티카: 안녕, 브래들리. 브래들리: 신랑 씨? 당신이 부엌에 있다니, 별일이네. 라스티카: 그럴지도 모르겠네. 지금부터 야식을 만드려던 참이야. 너도 배가 고프다면, 마침 잘 됐다. 맛보기를 도와주겠니? 브래들리: 그거야, 좋지만 말야...... 당신, 요리라니 할 수 있어? 라스티카: 어떨까. 그다지 한 적은 없지만, 마음을 담아서 만들 생각이야. 우선은, 서쪽의 루즈베리를...... 아서: 라스티카, 브래들리. 안녕. 브래들리: 오우, 중앙의 왕자. 네놈도 출출한 건가? 아서: 아니, 성에서 가지고 돌아온 공무가 일단락됐으니까, 기분전환을 할까 해서 말이지. 한바퀴, 안뜰을 걷고 왔다만..... 둘은 야식을 만들고 있는 건가? 라스티카: ..

히스클리프 생일 홈 보이스 (2024)

06/29 「현자님. 네, 빗소리를 들으러 왔어요」 「오늘 밤은 제가 좋아하는 것들 뿐이라, 가슴이 벅차서. 빗소리에, 음색에, 모두의 웃음 소리, 그리고.....」 「.....저, 현자님. 조금 더, 저와 여기 계셔주실 수 있을까요?」    오즈: 히스클리프, 오늘은 네 생일이군. ......그렇게 경계하지 마라. 이전에는 나와 말을 나눌 때마다 파랗게 질리고 있었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않게 되어 있었지. .......내게 축복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놀람과 기쁨으로 굳어졌을 뿐? .......그런가 아서: 히스클리프, 생일 축하해. 축하로 이 기계 세공을 받아줬으면 해. 두 개의 캔디를, 이렇게 하면...... 자! 쩍하고 갈라져. 이전에 너와 비슷한 캔디를 서로 나눈 게 그리워서 ..